00:006.3 지방선거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가장 심각하게 발생한 서울 송파구 선관위가 지역 내 유권자가 56만 명인데 반해 투표용지는 28만
00:102,800장만 구비했으며 그 중 2천 장은 번호가 없는 용지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1511일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실이 중앙선관위로부터 확보한 서울 8개구 선관위의 투표용지 하향 결제 문서에 따르면 송파구 선관위는 이번 지선을 앞두고 예상
00:25선거인 수 56만 4,438명에 대해 일련번호 투표용지 28만 8천 장과 무번호 투표용지 2천 장 등 총 28만 2,800장을
00:35구비했습니다.
00:35이는 전체 선거인 수의 약 50%에 불과한 규모입니다.
00:40특히 송파구 선관위는 최근 실시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투표율이 81.6%에 달했음에도 이례적으로 낮았던 2022년 지선 투표율 55%
00:52등을 근거로 투표용지의 인쇄 매수를 대폭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0:56더욱이 2천 장은 일련번호가 인쇄되지 않은 이른바 무번호 용지였는데 일련번호는 투표용지의 관리와 추적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안전장치라고 김
01:07의원은 지적했습니다.
01:09무번호 용지는 사용실 현장 직원이 수기로 일련번호를 기재해야 하는데 이 경우 현장에서 투표용지의 번호를 일일이 기재해야 해 투표 진행이 지연될
01:19수밖에 없고 수기 기재 과정에서 행정적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김 의원은 비판했습니다.
01:25무엇보다 이러한 투표용지 축소 인쇄 결정은 정식위원회 회의가 아닌 서면 의결 방식으로 날치기 하듯 처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1:34선거까지 불과 한 달려를 앞둔 4월 28일에 이뤄진 결정이었습니다.
01:39송파구 뿐만 아니라 광진구도 5월 초 서면 의결로 투표용지 축소 인쇄를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1:46김 의원은 최근 선관위의 개표 결과 입력 오류에 이어 증거인멸 의혹까지 제기된 상황이라며 선관위의 자체 조사만으로는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기 어렵다.
01:57특검을 통해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원인과 책임은 물론 증거인멸 의혹까지 철저히 규명하고 관련자들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02:06김 의원은 최근 선관위의 개표 결과 입력 오류에 이어 증거인멸 의혹을 해소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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