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성과급 60%를 주식으로 주는 SK하이닉스 노사의 잠정합의안이 생산직 노조 투표에서 부결돼 재협상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노조가 10년 만에 전면 파업에 나섰던 현대차 노사는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김대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SK하이닉스 노사가 두 달간 교섭 끝에 내놓은 잠정합의안이 생산직 노조 투표에서 부결됐습니다.

반대 50.1%, 찬성과는 불과 25표 차이로 전해졌습니다.

기존에 현금으로 지급하던 성과급의 60%를 주식으로 주기로 한 데 대한 불만이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시행 첫해인 내년도 지급분에 대해서는 80%까지 현금으로 받을 수 있지만, 이후엔 주식 비중이 커지고 주가 변동으로 가치가 달라질 수 있다는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후 공개된 기술사무직 노조 투표 결과는 찬성이 많았지만, 생산직 노조에서 반대 결과가 나온 만큼 노사가 재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사측은 후속 일정에 대해 노사 간 협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2023년과 2024년에도 노사 잠정합의안이 부결돼 재협상한 전례가 있습니다.

찬반 차이가 크지 않은 만큼 이른 시일 안에 타협점을 찾을 거란 전망도 있지만, 10년간 유지하기로 했던 성과급 지급 방식을 변경한 데 대한 반감도 큰 것으로 전해져 교섭 장기화 우려도 나옵니다.

이런 가운데, 노조가 10년 만에 전면파업에 나섰던 현대차 노사는 기본급 10만 원 인상과 성과급 400%에 1,270만 원을 지급하는 등의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쟁점이었던 상여금 인상은 내년 단체교섭에서 재논의하고, 정년 연장은 법률 개정 시 임금피크제 확대 없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사측이 노조 불법행위에 대해 제기했던 손해배상 가압류 10건을 해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YTN 김대근입니다.

영상편집 : 한경희



YTN 김대근 (kimdaegeu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60825185702216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성과급 60%를 주식으로 주는 SK하이닉스 노사의 잠정합의안이 생산직 노조 투표에서 부결돼 재협상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00:09노조가 10년 만에 전면 파업에 나섰던 현대차 노사는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00:15보도에 김대근 기자입니다.
00:20SK하이닉스 노사가 두 달간 교섭 끝에 내놓은 잠정합의안이 생산직 노조 투표에서 부결됐습니다.
00:26반대 50.1%, 찬성과는 불과 25표 차이로 전해졌습니다.
00:32기존에 현금으로 지급하던 성과급의 60%를 주식으로 주기로 한 데 대한 불만이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00:40시행 첫 해인 내년도 지급분에 대해서는 80%까지 현금으로 받을 수 있지만
00:44이후엔 주식 비중이 커지고 주가 변동으로 가치가 달라질 수 있다는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00:51이후 공개된 기술사무직 노조 투표 결과는 찬성이 많았지만
00:56생산직 노조에서 반대 결과가 나온 만큼 노사가 재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01:03사측은 후속 일정에 대해 노사 간 협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01:08SK하이닉스는 2023년과 2024년에도 노사 잠정합의안이 불결돼 재협상한 전례가 있습니다.
01:15찬반 차이가 크지 않은 만큼 이른 시일 안에 타협점을 찾을 거란 전망도 있지만
01:2010년간 유지하기로 했던 성과급 지급 방식을 변경한 데 대한 반감도 큰 것으로 전해져
01:26교섭 장기화 우려도 나옵니다.
01:29이런 가운데 노조가 10년 만에 전면 파업에 나섰던 현대차 노사는
01:33기본급 10만 원 인상과 성과급 400%에 1,270만 원을 지급하는 등의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01:40쟁점이었던 상여금 인상은 내년 단체 교섭에서 재논의하고
01:46정년 연장은 법률 개정 시 임금 피크제 확대 없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01:51또 사측이 노조 불법 행위에 대해 제기했던 손해배상 가압류 10건을 해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01:58Y10 김대근입니다.
02:0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