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성과급 60%를 주식으로 주는 SK하이닉스 노사의 잠정합의안이 생산직 노조 투표에서 부결돼 재협상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00:09노조가 10년 만에 전면 파업에 나섰던 현대차 노사는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00:15보도에 김대근 기자입니다.
00:20SK하이닉스 노사가 두 달간 교섭 끝에 내놓은 잠정합의안이 생산직 노조 투표에서 부결됐습니다.
00:26반대 50.1%, 찬성과는 불과 25표 차이로 전해졌습니다.
00:32기존에 현금으로 지급하던 성과급의 60%를 주식으로 주기로 한 데 대한 불만이 컸던 것으로 보입니다.
00:40시행 첫 해인 내년도 지급분에 대해서는 80%까지 현금으로 받을 수 있지만
00:44이후엔 주식 비중이 커지고 주가 변동으로 가치가 달라질 수 있다는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00:51이후 공개된 기술사무직 노조 투표 결과는 찬성이 많았지만
00:56생산직 노조에서 반대 결과가 나온 만큼 노사가 재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01:03사측은 후속 일정에 대해 노사 간 협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01:08SK하이닉스는 2023년과 2024년에도 노사 잠정합의안이 불결돼 재협상한 전례가 있습니다.
01:15찬반 차이가 크지 않은 만큼 이른 시일 안에 타협점을 찾을 거란 전망도 있지만
01:2010년간 유지하기로 했던 성과급 지급 방식을 변경한 데 대한 반감도 큰 것으로 전해져
01:26교섭 장기화 우려도 나옵니다.
01:29이런 가운데 노조가 10년 만에 전면 파업에 나섰던 현대차 노사는
01:33기본급 10만 원 인상과 성과급 400%에 1,270만 원을 지급하는 등의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01:40쟁점이었던 상여금 인상은 내년 단체 교섭에서 재논의하고
01:46정년 연장은 법률 개정 시 임금 피크제 확대 없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01:51또 사측이 노조 불법 행위에 대해 제기했던 손해배상 가압류 10건을 해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01:58Y10 김대근입니다.
02:0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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