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실종 사건들을 허위로 종결한 혐의를 받는 제주 현직 경찰관, 부경장이 결국 구속됐다는 속보를 전해드렸는데요.
00:07체포적 부심 인용으로 석방된 지 불과 하루 만이었습니다.
00:11관련된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00:14김진두 기자, 결국 법원이 부경장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발부했군요.
00:19네, 제주지방법원은 오늘 저녁 직무유기와 공존 자괴로 위장 및 행사 등의 혐의를 받는
00:24제주 서부경찰서 부경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00:28법원은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해야 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00:34앞서 법원은 긴급체포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는 이유로 체포적 부심을 받아들여 부경장을 석방했었는데요.
00:41석방된 지 불과 하루 만에 정식 구속영장이 발부되면서 부경장은 다시 구속상태로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00:48부경장은 지난 5월 실종된 장미란 씨 사건과 지난달 초 60대 남성 실종사건을 접수받은 뒤
00:55연락이 닿았다며 전상기록을 허위로 삭제해 종결한 혐의를 받습니다.
01:00두 사건 모두 혼자 야간 당직을 서둔 중 셀프 종결 처리한 건데요.
01:05이로 인해 실종자 수색에 골든타임을 놓치게 만들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01:10경찰은 신병이 확보된 부경장을 상대로 허위 보고 경위와 범행 동기를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01:16아울러 부경장이 실종팀 근무 1년 5개월 동안 종결 처리한 298건 전체에 대한 전수조사도 속도를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01:26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김유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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