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이어지는 코너는 시청자 여러분께서 요즘 많이 좋아해 주시는 코너죠.
00:05사건을 보도합니다. 채널A 4위부에 김지우 기자가 오늘
00:09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김 기자, 첫 번째 사건 사진 보면서
00:13얘기를 나눠볼까요? 지금 경찰관이 앉아 있는데 저건 어떤
00:17상황인가요?
00:18네, 서울 송파구 개표소에서 벌어진 상황인데요.
00:22영상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00:25길바닥에 쪼그려 앉은 경찰관을 시민들이 애워싸고 있습니다.
00:29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고 투표한 반출을 막겠다며 송파구
00:35대표소에 모여든 시민들인데요. 경찰관을 계속 졸졸 따라다니며 중국
00:40공안이라고 의심하고 조롱합니다.
00:54안전관리 중인 경찰을 조롱하고 그 모습을
00:57촬영해 SNS에 유포하는 일이 벌어진 겁니다.
01:00아니, 그런데 저 조롱받던 경찰관
01:04기동단의 간부급 경찰이었다고요?
01:07네, 맞습니다.
01:09집회 시위 관리에 투입되는 서울경찰청 기동단 간부 김모 경정이었는데요.
01:15김경정 경찰 내부방 온라인 게시판에 경권은 어디에 있냐며 참담한 마음을 토로하는 글을 올리고
01:22작정하고 퍼붓는 시비, 도발, 욕설 앞에서 감정을 추스르기 힘들다고 하소연했습니다.
01:29논란이 커지자 경찰은 현장에서 정신적 피해를 입은 경찰관들에게
01:34심리상담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36경찰은 엄연한 공권력이죠.
01:39공권력을 무시하면 안 됩니다.
01:41다른 나라들은 아주 상상도 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인 것 같은데
01:44두 번째 사건 사진 보겠습니다.
01:47덤프트럭 참변, 이건 무슨 일이죠?
01:49네, 신호를 위반한 덤프트럭에 치어 80대 어르신이 숨진 안타까운 사고인데요.
01:55영상 먼저 보시겠습니다. 횡단보도 앞에 멈춰 서는 차량들.
02:0180대 여성이 지팡이를 짚으며 천천히 길을 건너기 시작하는데요.
02:05그런데 멈춰 있던 덤프트럭, 정지선 넘어 슬금슬금 앞으로 나오는가 싶더니
02:09여성이 순식간에 트럭 바퀴에 깔립니다.
02:12반대편 CCTV에는 차량 신호등이 빨간불인데 트럭이 움직이는 모습이 지금
02:17분명히 보이고요. 구급대가 급히 출동했지만 80대 여성은
02:21사고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02:23트럭 기사는 70대 남성이었는데요.
02:26사람이 지나가는 줄 몰랐다고 경찰에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02:31경찰은 운전자의 사각지대로 보행자가 지나가는 중에
02:34트럭이 신호를 어기고 움직이면서 사고가 난 걸로 보고
02:38트럭 기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02:41네, 다음 사건 보겠습니다.
02:44자, 뭔가를 건네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떤 상황이죠?
02:47네, 유망한 주식 종목을 추천해 준다는 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02:51네.
02:52영상 보시겠습니다.
02:54놀이터 벤치에 앉아 있는 60대 남성이
02:58왼쪽에 서 있는 여성에게 무언가를 건넵니다.
03:01여성은 주섬주섬 챙겨들고 남성은 계속 뭔가를 건네주는데요.
03:07남성이 건넨 건 현금, 수표 그리고 골드바입니다.
03:11무려 3억 원 상당이었다고 하는데요.
03:15주식 무료 강의 유튜브에서 좋은 주식을 추천해 준다는 말에 속아
03:19현금수거 측에게 금품을 저렇게 건넨 겁니다.
03:23다행히 현장을 급습한 경찰 덕에 돈은 되찾았고요.
03:27경찰은 투자 사기 조직원 등 15명을 권고했습니다.
03:30네, 지금까지 사건을 보다 채널A 사회부의 김지우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03:35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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