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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문종형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주요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오늘은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문종형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과 함께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어제 이재명 대통령 취임 1주년 기자회견 놓고 다양한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재명 대통령, 이른바 '초심' 넥타이를 매고 160분 넘는 마라톤 회견을 이어갔습니다. 먼저 두 분 어떻게 보셨는지 총평부터 짧게 들어보겠습니다.

[박성민]
일단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저는 대통령께서 초심을 여전히 지키고 계시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고 나오셨던 넥타이도 그랬지만 이 회견의 내용들을 보면 본인의 부족이다 라고 말씀하시는 부분들도 좀 눈에 띄었고, 그리고 겸허하면서도 동시에 선명한 자세를 보여주셨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대통령께서 4대 비전을 제시하셨잖아요. 초격차 산업 강국이라든지 아니면 정상사회, 그러니까 반칙과 특권 이런 것들을 없는 사회로 만들겠다, 이런 얘기라든지 글로벌 외교, 안보 강국이라든지 아니면 생명과 인간다운 삶을 지키는 국가라든지. 여러 면에서 대통령의 구체적인 생각들을 솔직하게 그리고 또 겸허하게 드러낸 현장이었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초심이 엿보인 기자회견이었다고 평가를 하셨는데 문 대변인께서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문종형]
우선 3시간 가까운 시간 동안 부동산, 경제, 청년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모습은 평가할 만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대체 불가 대한민국이라는 키워드로 담대하게 앞으로도 국정운영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사실 지금은 부동산이나 경제, 청년들이 지금 대한민국을 굉장히 대안이 없다. 전월세 폭등이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대안이 없다고 할 정도로 이렇게 불안함을 가지고 있는데 너무 국민 현실 인식과는 다소 동떨어진 발언도 많이 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시청자나 국민들이 봤을 때 정말로 이 정부가 심각성을 제대로 인지하고 있냐, 이런 걱정도 동시에 드는 그런 회견이었습니다.


두 분의 엇갈린 평가 들어봤는데요.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한 질문과... (중략)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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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정책권 주요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
00:02오늘은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00:05문종형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과 함께하겠습니다.
00:08안녕하십니까?
00:09어제 이재명 대통령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놓고
00:13다양한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
00:14이재명 대통령 이른바 초심 넥타이를 메고
00:17160분 넘는 마라톤 회견을 이어갔습니다.
00:21먼저 두 분 어떻게 보셨는지 총평부터 짧게 들어보겠습니다.
00:26네, 일단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저는 대통령께서
00:29대통령께서 초심을 여전히 지키고 계시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00:33메고 내오셨던 넥타이도 그랬지만
00:35회견의 내용들을 보면 본인의 부족이다라고 말씀하시는 부분들도 눈에 띄었고
00:42그리고 겸허하면서도 동시에 선명한 자세를 보여주셨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00:48대통령께서 4대 비전을 제시를 하셨잖아요.
00:51초격차 산업강국이라든지 아니면 정상사회
00:54그러니까 반칙과 특권 이런 것들을 없는 사회로 만들겠다.
00:59이런 얘기라든지 글로벌 외교 안보 강국이라든지
01:02아니면 생명과 인간다운 삶을 지키는 그런 국가라든지
01:06여러 면에서 대통령의 어떤 구체적인 생각들이 솔직하게
01:09그리고 또 겸허하게 드러난 현장이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01:12네, 초심이 엿보인 기자회견이었다라고 평가를 하셨는데
01:15문 대변인께서는 어떻게 보셨습니까?
01:17우선은 이제 3시간 가까운 시간 동안 부동산, 경제, 청년 이런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서
01:23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모습은 평가할 만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01:27다만 이제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는 어떤 키워드로
01:30담대하게 앞으로도 국정운영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01:33사실 지금은 부동산이나 경제, 청년들이 지금 대한민국에 굉장히 대안이 없다.
01:40전월세 폭등이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대안이 없다고 할 정도로 이렇게 불안함을 가지고 있는데
01:45너무 그런 국민 현실 인식과는 다소 동떨어진 발언도 많이 해서
01:50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그냥 시청자나 국민들이 봤을 때
01:54정말로 이 정부가 심각성을 제대로 인지하고 있냐
01:58이런 걱정도 동시에 드는 그런 어떤 회견이었습니다.
02:01네, 두 분의 엇갈린 평가 들어봤는데요.
02:04여러 가지 사안에 대한 질문과도 답변이 있었죠.
02:07이번 지방선거에 대한 소외에 대해서는 중립을 해야 하는데 표정은 중립이 안 됐다.
02:13이런 말을 했습니다.
02:14또 그러면서 이겨야 할 곳을 졌다며 여당의 각성을 촉구하는 듯한 발언도 나왔는데
02:19이겨야 할 곳이었다면 서울을 뜻하는 걸까요?
02:22네, 저는 서울도 좀 포함이 된다고 생각을 하고
02:25서울뿐만 아니라 경남이라든지 아니면 재보궐선거 중에 평택을 아니면 북갑
02:31그 국회의원 선거 역시도 저는 포함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02:35특히 이제 서울 같은 경우에는 여론조사의 추이라든지 아니면 출구조사라든지 이런 걸 봤을 때 기대할 만한 상황이었던 거거든요.
02:44결국에는 이제 뒤집히게 되면서 좀 충격을 안긴 결과이기도 했었고
02:48그 외에도 이제 평택을이나 북갑 같은 경우에는 원래 이제 민주당 의원이 의석을 가지고 있었던 지역이었기 때문에
02:54사실 그 지역을 국민의힘에 혹은 무소속 후보에게 넘겨준 것은 민주당 입장에서
03:01그리고 대통령 입장에서도 좀 씁쓸할 수밖에 없는
03:04그리고 아무래도 국회가 이 정부와 발맞춰서 특히 여당의 일원들은 함께 일을 하는 파트너적 관계이기 때문에
03:10그런 의석 하나하나 역시도 대통령 입장에서는 중요할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03:15또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서는 부정선거론과 다르다면서 집회에 나선 청년들에게 존경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03:22젊은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어제 대통령의 답변 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03:27우선은 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해서 대통령께서 감수성이라는 단어를 꺼내셨어요.
03:33그래서 우리가 지금 송파 핸드볼 운동장에 어떻게 보면 수만 명의 시민들이 운집을 해서
03:41며칠째 이렇게 정부나 국가기관에 향해서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03:46이 참정권이 피해당한 이 사태에 대해서 감수성이라는 단어를 붙여서 주권 감수성
03:53되게 저는 좀 너무 여유롭게 그 얘기를 하시는 것처럼 들렸거든요.
03:58지금 사실은 이 선관위의 어떤 최종 책임도 대통령의 직접적은 아니지만 간접적인 관리감독화에 들어있는 것인데
04:07약간 선을 긋더라고요.
04:09그러니까 이게 독립된 기구여서 어쩔 수 없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기도 하셨고
04:15이런 부분들이 대통령이 지금 이 사태 청년들이 일어나고 있는 이 사태에 대해서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04:22그리고 팩트체크도 제대로 안 된 몇 가지의 발언이 있었는데
04:27가령 열몇 명이 투표를 못했다라든지 이런 발언들은 지금 조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04:33언론 보도에 따르면 4천 개가 넘는 투표용지가 부족했다.
04:38이런 언론 보도가 나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그 사태를 축소시키려는 듯한
04:43이런 발언은 저는 굉장히 부적절하지 않았나 그런 생각합니다.
04:47그런데 일단 그 말씀을 제가 좀 바로잡아야 되겠는 게
04:50대통령께서 열몇 명이 투표를 못했다라고 상황을 잘못 파악하고 계신 건 아니에요.
04:55그런 말씀을 하신 것은 맥락을 들어보았을 때
04:58처음에 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일어났을 때 그 정도인 줄 알았다 정도의 발언인 것이지
05:06지금의 사태를 잘못 알고 계시거나 그러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05:10그리고 감수성이라는 발언 자체는 저는 적절하게 쓰셨다고 생각하는 게
05:14결국 이게 감각과 좀 연관이 된 것 같아요.
05:17그러니까 대통령께서 처음에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보았을 때
05:20그냥 이제 구체적인 데이터를 알기 전에는 몇 명이 투표를 하지 못했나 보다
05:25정도로 인식을 했고 그것이 잘못된 인식이었다라는 점에 대해서 반성을 하신다라는 말씀을 하셨거든요.
05:31그리고 주권 감수성에 대한 부족이 아니었는가라는 부분은
05:34결국 이 기본권과 참정권이 침해당했다라고 느끼는 시민들의 분노
05:40그리고 청년들의 분노, 그런 문제 제기에 대해서 본인이 더 날카롭게 보지 못했던 것 아닌가라는
05:46그 본인의 어떤 살짝 무뎌던 그 감각에 대한 반성이 들어간 표현이었기 때문에
05:51저는 좀 중요한 표현이었다라는 생각이 들고
05:53오히려 저는 대통령께서 좀 잘 말씀하셨다고 생각하는 게
05:57이 부정선거론과 뒤섞여 있지만 좀 다르다라는 얘기를 하시면서
06:01이 시위의 현장이 사실 지금 실제로 좀 혼탁하긴 합니다.
06:04부정선거를 주장하시는 분들과 그저 부정선거나 이런 음모론적인 시각 말고
06:10재선거를 해야 된다. 참정권이 침해당했기 때문에
06:13이 부분에서 주장을 하시는 분들과 지금 좀 섞여있는 상황이거든요.
06:17그 안에서도 지금 알력 다툼이 있을 정도의 상황이기 때문에
06:20그 부분에 대해서는 파악하고 계시면서도
06:23동시에 지금 모여계신 시민들의 목소리를
06:26만약 부정선거라든지 유너개인이라든지
06:29이런 하나의 집단으로 묶어서 보지 않으시고
06:32오히려 청년들의 문제 제기에 대해서 존경한다.
06:35그리고 내가 더 날카롭게 보지 못했던 것 같다라는 취지의 말씀을 하신 것은
06:39지금의 문제 제기가 합당하고
06:41그리고 심각한 그리고 굉장히 중대한 문제이다.
06:44이 투표용지 부족으로 인해서
06:45지금 선관위가 계속 얘기도 달라지고 있거든요.
06:49그러니까 투표용지 부족했던 투표소의 그 개수 자체가 지금 변화를 하고 있어요.
06:54그러니까 사태 파악 투자 제대로 못했던 거거든요.
06:56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대통령께서 제대로 지적을 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07:01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해서는 잠시 뒤에 조금 더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고요.
07:06어제 그 회견에서 조작기소 특검과 관련한 질문도 나왔었죠.
07:10이재명 대통령은 최소한 진상규명은 돼야 한다면서
07:13법과 상식대로 하면 된다라고 밝혔습니다.
07:17민주당은 앞으로 법 추진에 속도를 내는 걸까요?
07:19뭐 일단은 지금은 이제 선거가 막 끝난 시점이기 때문에
07:23민주당 안에서 지금 여러 가지 선거와 관련된 평가가 좀 먼저 자행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서
07:28바로 어떤 이 조작기소 특검법에 대해서
07:32뭐 지금 속도를 낼 수 있는 상황인지는 조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07:36선거의 후폭풍이 저희 역시도 있는 상황이어서
07:38다만 지금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취지는
07:41사실 대통령 입장에서 뭔가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싶고
07:45혹은 마음대로 하고 싶다라고 한다면
07:47대통령 사실은 지위 하에 있을 수 있다라고 보는 합수본이라든지
07:52그러니까 행정부에서 컨트롤할 수 있는 기구에서 하는 게 맞다.
07:55하지만 그것이 아니라 야당이라든지 국민들 입장에서 보았을 때는
07:59좀 더 공정성이 담보되는 것이 특검 아니겠느냐라는 취지로
08:03국회에서 그 부분을 정할 일이라고 말씀을 하신 것 같고요.
08:07실제로 지금 행정부의 수반이
08:09국회에서 정리해야 될 특검법의 구체적인 내용이라든가
08:12범위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언급하는 건 적절하지 않았기 때문에
08:15저는 말씀을 좀 아끼신 것이라고 봤다.
08:18다만 이제 민주당이 과거에 추진하려고 했던
08:20그 조작기소 특검법에 대해서는 말이 많았어요.
08:23문제도 많았다라고 저도 생각을 하고
08:24그렇기 때문에 그 구체적인 내용과 추진 시기에 대해서는
08:28선거가 끝난 뒤 논의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08:30아마 대복 수정이나 혹은 어떤 정리정돈을 하는 과정들이
08:34먼저 선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08:37네, 박 최고위원께서 말씀하신 대로
08:38이 대통령은 국민이나 야당 입장에서는
08:41중립적 특검이 하는 게 더 낫지 않겠나 이런 말을 했습니다.
08:45이런 답변에 대한 국민의힘 입장도 좀 들어볼까요?
08:48그런데 이제 대통령이 군 통수권자로서
08:51특검을 한다고 했을 때
08:53그 특검 자체도 정당성에 대한 얘기가 많지만
08:56중립적 특검이라는 것은 어떤 개념의 특검인 것인가요?
09:01그러니까 이게 본인 사건이잖아요.
09:03그러면 국민들의 입장에서는
09:05아니, 본인 사건에 개입하는 것 자체가
09:08대통령을 떠나서도 부적절한 것인데
09:10현직 대통령으로서 진상규명을 하고
09:13그 이후에 한번 특검이 필요한지
09:16공소 취소가 필요한지
09:18이런 뉘앙스로 말씀을 하셨단 말이에요.
09:20그런 말씀을 하시면서
09:22중립적 특검이라는 말을 썼다면
09:24이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빌드업을 하는 겁니다.
09:28중립적 특검을 할 수도 있으니까 준비를 해라
09:30이런 시그널을 보내는 것이거든요.
09:33이게 현직 대통령에서
09:34본인의 사건을 얘기할 때 쓸 수 있는 단어는 아니라고 보고요.
09:38오히려 특검이라는 그 단어 앞에
09:41중립이라는 모순되는 수식어를 붙이면서
09:45제가 봤을 때는 일종의 어떤 표현을 가지고
09:48다소 국민들을 기만할 수도 있는
09:51그런 저는 발언을 하셨다고 보는 것이고
09:53진상규명을 제대로 하는 것까지는
09:56야당이나 국민들 입장에서는
09:58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이에요.
09:59그런데 진상규명을 하고
10:01당연히 공소 취소가 따라오는 듯한
10:03이런 뉘앙스로 기자를한테 얘기하는 것 자체가
10:06일종의 시그널을 주는 것이다.
10:09그 시그널을 받아서 민주당, 여당이
10:11또 일치된 모습으로 대통령의
10:14어떻게 보면 공소 취소에 가담을 하고
10:15이러는 것 자체가 저는 그 기자회견
10:191주년 회견에서 할 말로는
10:21굉장히 부적절했다고 보고요.
10:23대통령이 사실은 법과 상식대로 진행하겠다.
10:26그리고 법과 상식대로 진행하되
10:28은폐한 게 있으면 드러내겠다.
10:32이런 말 자체도 물론 기자가
10:34질의를 했기 때문에 대통령 입장에서
10:36답변을 한 것이지만
10:37국민들 봤을 때는
10:38대통령이 본인 사건에 대해서
10:41어떤 방향성으로 처리할지
10:43암묵적으로 보여주는 그런 모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10:46앞으로 조작 기소 특검 추진에 있어서
10:49여야가 계속 충돌을 이어갈 것 같은데요.
10:52어제 또 부동산 관련 언급도 있었죠.
10:55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은 부동산 문제가
10:57이번 선거에 오히려 좋은 영향을 더 많이 줬을 것이다.
11:01이렇게 밝혔습니다.
11:02여기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가요?
11:04저는 이제 그 부분이
11:05이번에 있었던 회견 중에
11:07제가 가장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었는데요.
11:09심지어 지금 선거 끝난 지 일주일도 안 됐습니다.
11:12서울 같은 경우도
11:14대다수의 언론이나
11:16평론가나 전문가들이
11:18부동산, 한강벨트의 민심 때문에
11:21민주당이 졌다라는 평가를 하고 있는 와중에서도
11:25대한민국을 투기공항으로 만들 수 없다.
11:27굉장히 동문선압일 수도 있는 발언이거든요.
11:29지금 이 부동산 문제의 핵심은
11:32투기나 뭐 이런 것들이 아니고요.
11:34그냥 집을 사야 되는 세대들이
11:36전월세가 폭등해서요.
11:38집을 못 사고
11:39서울에 살 수 있는 사람들이
11:41경기도로 밀려나고
11:42어떻게 보면 그냥
11:43그 일상 자체
11:45그 삶으로서 다가오는 큰 문제거든요.
11:48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11:49원론적으로 대통령이
11:51입장이 바뀐 게 전혀 없어요.
11:52지금 어제도 보면은
11:54보유세를 일종에 부과하겠다는 식의
11:56말씀을 하셨는데
11:57지금 대부분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12:00보유세 이렇게 부과하고
12:02지금처럼 거래량이 실종됐으면
12:04계속해서 집값이 오른다는
12:06얘기를 하잖아요.
12:07그러면은 어느 정도 대통령이
12:09이번에 서울시장이나
12:10수도권 민심에서 드러난 어떤
12:12그 선거 결과를 가지고
12:13전반적으로 재검토를 한다든지
12:16또 실수요자 입장에서
12:18국정을 한번 다시 챙겨보겠다.
12:21이런 정도의 얘기는 저는 최소한 나올 줄 알았는데
12:23전혀 동문서답식에 부동산 투기
12:26그러니까 일종의 어떤
12:27아직도 그 부동산 자산을
12:30투기의 대상
12:31실수요자들을 투기의 대상으로 보는
12:33발언을 하셨기 때문에
12:34앞으로 대한민국의 집값
12:36또 서울이나 경기도 이런 수도권의 집값이
12:39제가 봤을 때 굉장히
12:41불안정하게 요동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12:43박 의원님께서는 어제 이재명 대통령의
12:45이 답변에 동의를 하십니까?
12:47어떤 생각이세요?
12:48대통령께서 얘기하신 것은
12:49부동산 정책 관련해서
12:51어떠한 영향이나 평가가 없었다라고
12:54보신 것이 아니라
12:55부동산은 항상 상수다라는 얘기를 하신 거예요.
12:59항상 이것은 주요한 의제이고
13:01선거의 상수다라고 하는 것은
13:03항상 부동산 정책과 관련된 평가는
13:06따르기 마련이고
13:07그리고 어떤 지금 집을 보유하고 계신 분들
13:11혹은 많이 갖고 계신 분들 중에서
13:12거기에 대한 어떤 세금 부담에
13:14저항하는 마음
13:15혹은 견제하는 마음
13:16그런 부분은 항상 있는 것이다
13:18라는 취지의 말씀을 하신 것 같고
13:20오히려 대통령께서는
13:21정부가 그동안 해왔던 노력에 대해서
13:23조금 더 설명하고 싶으셨던 것 같습니다.
13:25예를 들면 대통령이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
13:29기조를 좀 명확히 밝히셨잖아요.
13:31이제 실거주하는
13:32그리고 1주택자에 대한 보호 원칙은
13:34계속해서 천명을 하고 있고
13:36곧 이제 새 제도 정리를 해서 발표를 하겠다.
13:39종합적으로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
13:41정리를 해서 조만간 말씀을 하실 거라고
13:43예고도 하셨는데
13:44그 부분 역시도 이제 실소유자, 실거주자에 대해서
13:49구체적으로 좀 보호를 하겠다라는 입장인 것이고
13:521주택자에 좀 더 초점을 맞췄던 부분
13:54그리고 보유세 관련해서는 이제 선진국보다
13:57환자의 낮은 수준이다라는 것은 객관적 팩트이기 때문에
14:00그 부분에 대해서 대통령의 어떤 부동산 정책 기조를
14:03한 번 더 보여주시면서
14:05이 부동산이 투기 수단이 되거나
14:08혹은 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어떤 수단이 된다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14:12정리를 하실 것으로 보이지
14:14정말 한 차를 갖고 그냥 평범하게 살아가시는 분들을 잡겠다라고
14:18만드는 게 정책이 아니거든요.
14:20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14:22앞으로 나오는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
14:24국민들은 어떠록 평가를 할지 계속 좀 두고 봐야 될 것 같고요.
14:27자 어제 이재명 대통령 여당을 향해서
14:30바다처럼 포용하는 여당이 돼야 한다
14:33이렇게 뭔가 지도부에 대한 지적을 하는 듯한 발언이 있기도 했습니다.
14:37민주당 전당대회가 8월 17일에 열리잖아요.
14:40그런데 또 어제 이 대통령이 김민석 총리를 공개적으로
14:44이렇게 극찬하기도 했는데
14:46이렇게 당권 경쟁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14:49공개적으로 후보를 약간 극찬하는 이런 발언에 대해서는
14:52어떻게 보십니까?
14:53그런데 대통령께서 일단 바다처럼 포용하는 여당이 돼야 된다라는 점은
14:58저는 그 취지가 좀 분명했다라고 보는데
15:02이게 사실 평택을 선거, 재보궐 선거에서
15:05조국 혁신당 조국 후보와 우리 민주당 김용남 후보가
15:09경쟁을 하는 과정에서 범여권이라고 통칭할 수 있겠습니다만
15:13그 범여권 안에서 나왔던 목소리들이
15:16약간 김용남 후보의 정체성이라든가
15:18이런 부분들을 공격하는 목소리들이 좀 많이 나왔었거든요.
15:21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저는 조금 문제의식을 느끼셨던 걸로 보인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15:25그 외에도 이제 여당 지도부에게 좀 하시는 말씀으로 들렸던 것은
15:30이제 여당은 비전을 계속 보여줘야 된다라는 말씀을 하셨거든요.
15:34그러니까 선명하게 혹은 공격적으로 얘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15:37여당이기 때문에 계속 비전을 통해서 뭔가 설득을 해나가야 되는 것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말씀을 하셔서
15:43그런 부분에 대한 문제의식을 느끼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고
15:46이제 김민석 총리에 대한 얘기는 아무래도 질문이 나왔으니까
15:50총리로서 어떻게 업무를 했는지에 대한 평가
15:53이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하신 것으로 생각이 되고
15:56이게 전당대회 개입이다라고 말하기가 애매한 것이
15:59이제 임무를 마치고 당으로 돌아가겠다라고 하는 분께
16:03전당대회가 있으니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겠다라고 하는 것은
16:06또 1년간 합을 맞춘 총리에게 저는 또 도리가 아닌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16:10하실 수 있는 선에서의 말씀을 하셨다
16:13이제 민주당 가서 잘하실 것 같다 좋은 역할을 하실 것 같다
16:16이런 말씀은 또 안 하셨잖아요.
16:18당대표로 적합해 보인다 이런 말씀을 하신 게 또 아니기 때문에
16:22저는 너무 대통령의 당무와 관련한 개입이다
16:26이렇게까지 해석이 나가는 것은 과하다는 생각입니다.
16:28이번에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얘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16:32선거 책임론에 대해서 객관적인 데이터를 놓고 평가하라 이렇게 목소리를 높였는데
16:37장 대표가 당권 버티기를 위해서 재선거 카드를 쓰고 있다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16:44어떻게 보십니까?
16:44그런데 이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조금 따져봐야 되는 것이요.
16:48실제 이제 선거 날 그때 이제 부실 선거 정황이 확인되면서
16:53그때 장동혁 대표 포함해서 모든 지도부가 새벽에 선관위를 방문했습니다.
16:58이제 그 시간 같은 경우는 일부 투표소에서는 개표가 아직도 진행 중이었던 시간이었죠.
17:05그래서 그때부터 이미 장동혁 대표가 일종의 진정성을 가지고
17:09이거 지금 프로세스가 잘못됐다 이렇게 외쳐왔던 부분이고
17:13이제 선거가 끝나고 나서 서울시 같은 데서 저희가 승리를 하고
17:18이제 모든 개표가 끝났을 때부터는 다시 이제 2030 세대가 그런 어떤 문제인식을 받아서
17:25현재까지 이렇게 상황이 이르게 된 것이고요.
17:28실제로 이제 장동혁 대표 같은 경우는 선거 끝난 직후
17:32이 12대 4라는 이 성적표를 가지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우리가 나름 선방했다라는 취지로
17:39메시지를 내기도 했습니다.
17:40그렇기 때문에 이 지방선거 결과만을 가지고 장동혁 대표를 사퇴해라
17:46또는 지도부 총사퇴해라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조금 선을 긋고 있는 것 같습니다.
17:51다만 저희가 그렇다고 승리한 것은 아니잖아요.
17:55누가 봐도 광역단체장 수나 기초단체장 수나 저희가 정치는 어쨌든 상태평가이기 때문에
18:02부족한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일각에서 이제 이 이슈를 가지고
18:06어떻게 보면 국민들의 어떤 시선을 돌리려는 거 아니냐 이런 문제의식이 있는데
18:13이 부분에 대해서는 장동혁 대표가 정치력으로 해결해야 되는 것이고
18:17아마 이제 내일 저희 당에 원내대표 선거가 있는데
18:21그런 선거를 통해서 또 일부 당내에서는 장동혁 대표에 대한 평가를 할 것입니다.
18:27만약에 원내대표 선거 같은 데서 장동혁 대표와 일종의 정치적 기회를 같이하는 원내대표가 선출이 된다면
18:33또 장동혁 대표의 어떤 그 명분이나 수명은 제가 봤을 때 유지될 수 있는 것이고
18:39그렇지 않고 장동혁 대표와 좀 반대되는 성향이나 이런 후보군들이 당선이 된다면
18:45아마 또 문제가 좀 커지겠죠.
18:48저는 이렇게 어느 정도 근거를 가지면서 현재 국민의힘 당내의 사태를 좀 바라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8:55네 말씀하신 대로 내일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가 선출될 예정이고
18:59이 결과에 따라서 장동혁 대표의 거치와 또 한동훈 의원의 복당 여부도 달려있다라고 해서 지금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19:07김도읍 성일종 정점식 의원의 3파전이 펼쳐지지 않습니까?
19:12당내 분위기 좀 전해주세요.
19:14이게 지금 보면 대부분 다 정정식 정책위원장의 우세를 점치는 부분은 있습니다.
19:22아무래도 장동혁 대표 체제에서 같이 합을 마쳤던 분이고
19:26대부분 아시다시피 정점식 의원은 사실 윤석열 전 대통령과도 인연이 있다.
19:33그래서 그 말인즉슨 한동훈 의원이라든지 또 비당권파라고 불리는 사람들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후보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19:42저희가 사실 송원석 원내대표 전 원내대표가 선출될 때도 거의 60% 이상의 극표를 했기 때문에
19:51그 사이 기간에 그 사이 동안 대다수의 표가 이탈될 확률은 매우 낮다라고 보고 있는 것이 당내의 분위기고요.
20:01다만 저 세 후보들 모두가 통합이나 화합에 대한 메시지를 내고 있어요.
20:06이 부분은 뭐냐면 향후 전국에 따라 바뀔 수도 있겠지만
20:10한동훈 의원으로 좀 상징되는 비당권파 같은 분들도 우리가 포용하고 같이 가야 된다는 어떤 메시지는 함께 내고 있는 부분이거든요.
20:20그런 차원에서 이 원내대표 선거라는 것이 대부분의 정치부 기자들이 입을 모아서 얘기하는 것처럼 예측불가이기 때문에
20:27그런 부분에 있어서 깜짝 놀랄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20:31이런 여러 가지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20:33알겠습니다. 내일 결과를 두고 보도록 하겠습니다.
20:36이재명 대통령,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성숙 장관을 지명한 이유에 대해서
20:41일만 할 사람을 뽑았다, 골랐다 이렇게 말을 했는데
20:47국민의힘에서는 다주택자들을 그렇게 거세게 몰아세우더니
20:51다주택자를 총리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20:54여기에 대한 생각은 어떠십니까?
20:55일단은 다주택자셨던 건 맞고요.
20:59그런데 이제 한성숙 지명자께서, 후보자께서 올 2월에 본인이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집을 제외하고는 다 처분을 하겠다라는 의사를 밝혔고
21:10아마 거기에 따른 절차를 진행 중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21:13팔렸는지 아닌지는 청문회 과정에서 더 따져볼 일이고
21:16그 처분 계획이라든지 처분 의사에 대해서도 저는 청문회 과정에서 검증을 하면 될 일이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21:22지금 다주택자라는 것이 완전히 확정적 사실이다 이렇게 볼 수는 없는 상황일 것 같아요.
21:30그래서 좀 지켜보시면 될 것 같고
21:31중요한 것은 이제 선거가 끝나고 국무총리를 새롭게 인선을 하는 과정인데
21:37대통령께서 밝히신 비전이나 남아있는 기간 동안 대통령이 하고 싶은 개혁 과제들이 굉장히 많은 상황에서
21:44과연 이 국무총리로서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는가 이 부분에 좀 더 초점을 맞춰서 봐주시면 좋겠어요.
21:50그러니까 이 한성숙 지명자가 네이버 대표를 했던 이력도 있고
21:55또 그리고 지금 정부에서 또 일을 했던 이력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21:58그 부분에 대한 종합적 평가가 저는 조금 더 많아지는 것이 국익에 더 보탬이 되는 길이 아닐까
22:04이 다주택 관련해서는 처분 계획이나 처분 현황을 이제 객관적 자료를 통해서 확인해 보면 될 일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22:10네 국회의 인주는 뭐 통과할 것이다 라는 전망이 지금 많이 나오고 있는데
22:14청문회 과정에서 국민 여론은 또 어떻게 움직일지 좀 두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22:19지금까지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문종형 국민의 미디어 대변인과 정치권 이슈들 짚어봤습니다.
22:25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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