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시간 전
- #2424
■ 진행 : 조태현 앵커
■ 출연 : 천소라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내 증시가 검은 금요일에 이어 검은 월요일까지 기록했습니다. 어제 이재명 대통령의 1주년 기자회견에서도 자산 시장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는데요,금융시장과 부동산 시장에 너무 과한 낙관론을 유지하는 건 아닌지 걱정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오늘은 천소라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와 함께 관련된 내용들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세요. 먼저 어제 코스피 놀라신 분들 많으셨을 것 같아요. 9시 3분에 서킷 브레이커까지 발동이 됐었습니다. 어마어마하게 많이 빠졌어요, 어제.
[천소라]
맞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모두 각각 8%, 9% 가까이 급락을 했다, 이렇게 많이 보도가 되고 있고 검은 월요일 아니었냐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죠. 그래서 지금 급락이 일시적 조정이냐, 아니면 추세적 하락이냐를 두고 굉장히 시장이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워낙 그동안 코스피, 코스닥 모두 빠르게 올라온 측면들이 있고 반도체 중심의 수요가 워낙 강하게 있을 거다라는 기대감 때문에 올라온 부분들이 있는데 매크로 지표들이 하나씩 발표될 때마다 그 기대라는 건 현실의 데이터와 부합했을 때 더 강하게 이어질 수 있는 부분들이 있는데 미국의 고용지표라든지 이런 것들이 수요를 누를 수 있는 어떤 지표가 발표되면 사실 조정이 있을 수 있는 부분들이 있는 거죠. 그래서 이게 일시적이냐, 추세적이냐를 여기서 얘기하기는 어렵겠지만 어느 정도 워낙 빠르게 올라온 것들이 조정 부분들이 있었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일단은 증권가에서는 이건 추세적인 하락이라기보다는 일시적인 조정이다라고는 보고 있는데요. 그러면 말씀하신 내용을 들어보면 변동성이 클 수밖에 없는데 일시적인 조정이라고 제가 굳게 믿는다고 해서 지금 줍줍을 한다든지 과감하게 들어갈 시기는 아닌 것 같네요.
[천소라]
지금 일부 개인들은 이미 줍줍을 하는 형태의 거래도 보여지고 있고요. 어쨌든 주식의 향방을 정확하게 알 수는 없는 거죠. 그래서 지금 앞으로 반도체 수요가 더 강하게 움직일 거냐, 아니면 그 수요를 누르는 거시경제적인 방향성이... (중략)
YTN 윤재희 (ujiyeon25@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60609071158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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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천소라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내 증시가 검은 금요일에 이어 검은 월요일까지 기록했습니다. 어제 이재명 대통령의 1주년 기자회견에서도 자산 시장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는데요,금융시장과 부동산 시장에 너무 과한 낙관론을 유지하는 건 아닌지 걱정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오늘은 천소라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와 함께 관련된 내용들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세요. 먼저 어제 코스피 놀라신 분들 많으셨을 것 같아요. 9시 3분에 서킷 브레이커까지 발동이 됐었습니다. 어마어마하게 많이 빠졌어요, 어제.
[천소라]
맞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모두 각각 8%, 9% 가까이 급락을 했다, 이렇게 많이 보도가 되고 있고 검은 월요일 아니었냐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죠. 그래서 지금 급락이 일시적 조정이냐, 아니면 추세적 하락이냐를 두고 굉장히 시장이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워낙 그동안 코스피, 코스닥 모두 빠르게 올라온 측면들이 있고 반도체 중심의 수요가 워낙 강하게 있을 거다라는 기대감 때문에 올라온 부분들이 있는데 매크로 지표들이 하나씩 발표될 때마다 그 기대라는 건 현실의 데이터와 부합했을 때 더 강하게 이어질 수 있는 부분들이 있는데 미국의 고용지표라든지 이런 것들이 수요를 누를 수 있는 어떤 지표가 발표되면 사실 조정이 있을 수 있는 부분들이 있는 거죠. 그래서 이게 일시적이냐, 추세적이냐를 여기서 얘기하기는 어렵겠지만 어느 정도 워낙 빠르게 올라온 것들이 조정 부분들이 있었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일단은 증권가에서는 이건 추세적인 하락이라기보다는 일시적인 조정이다라고는 보고 있는데요. 그러면 말씀하신 내용을 들어보면 변동성이 클 수밖에 없는데 일시적인 조정이라고 제가 굳게 믿는다고 해서 지금 줍줍을 한다든지 과감하게 들어갈 시기는 아닌 것 같네요.
[천소라]
지금 일부 개인들은 이미 줍줍을 하는 형태의 거래도 보여지고 있고요. 어쨌든 주식의 향방을 정확하게 알 수는 없는 거죠. 그래서 지금 앞으로 반도체 수요가 더 강하게 움직일 거냐, 아니면 그 수요를 누르는 거시경제적인 방향성이... (중략)
YTN 윤재희 (ujiyeon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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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국내 증시가 검은 금요일에 이어 검은 월요일까지 기록했습니다.
00:04어제 이재명 대통령의 1주년 기자회견에서도 자산시장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00:09금융시장과 부동산 시장에 너무 과한 낙관론을 유지하는 건 아닌지 걱정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00:15오늘은 천소라 인하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와 함께 관련된 내용들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0:20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00:21안녕하세요.
00:22먼저 어제 코스피 놀라신 분들 많았을 것 같아요.
00:269시 3분에 서킷 브레이커까지 발동이 됐었습니다.
00:29어마어마하게 많이 빠졌어요, 어제.
00:31네, 맞습니다.
00:32코스피, 코스닥 모두 각각 8%, 9% 가까이 급락을 했다.
00:37이렇게 많이 보도가 되고 있고, 검은 월요일 아니었냐 이런 얘기들도 오고 있죠.
00:43그래서 지금 급락이 일시적 조정이냐, 아니면 추세적 하락이냐 이를 두고
00:48사실 굉장히 시장이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이렇게 볼 수가 있을 것 같고요.
00:52워낙 그동안 코스피, 코스닥 모두 빠르게 어느 정도 올라온 측면들이 있고
00:57반도체 중심의 수요가 워낙 강하게 좀 있을 거다라는 기대감 때문에 올라온 부분들이 있는데
01:02매크로 지표들이 하나씩 발표될 때마다 사실은 그 기대라는 거는
01:07어떤 현실의 데이터와 부합했을 때 더 강하게 이어질 수 있는 부분들이 있는데
01:12미국의 고용 지표라든지 이런 것들이 수요를 좀 누를 수 있는 어떤 지표가 발표되면
01:18사실은 조정이 있을 수가 있는 부분들이 있는 거죠.
01:21그래서 이게 일시적이냐 추세적이냐 이런 것을 여기서 얘기하기는 굉장히 좀 어렵겠지만
01:26어느 정도 좀 이런 것들이 워낙 빠르게 올라온 것들이 조정인 부분들이 있었다, 이렇게 보는 게 좀 맞을 것 같습니다.
01:34일단은 증권가에서는 이거는 추세적인 하락이라기보다는 일시적인 조정이라고는 보고 있는데요.
01:41그럼 말씀하신 내용을 들어오면 변동성이 클 수밖에 없는데
01:44일시적인 조정이라고 제가 굳게 믿는다고 해서
01:47그렇다고 해서 지금 줍줍을 한다든지 과감하게 들어가요.
01:51그런 시기는 또 아닌 것 같네요.
01:53지금 일부 개인들은 이미 줍줍을 하는 형태의 거래도 보여지고 있고요.
01:59이게 어쨌든 주식의 향방을 정확하게 알 수는 없는 거죠.
02:03그래서 지금 반도체의 앞으로 수요가 더 강하게 움직일 거냐
02:09아니면 그 수요를 누르는 어떤 것이 경제적인 어떤 방향성이 더 큰 힘을 발휘할 거냐라는 측면에서
02:16어쨌든 어떠한 전망이 더 우세할 거냐
02:19이거에 주식 가격이 어느 정도 결정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02:23추세적 하락으로 이어지려면 사실은 좀 더 수요가 강하게 짓눌리는 이런 것들이 받침돼야 되는데
02:30아무래도 지금 어느 정도 영업 실적이라든지 이런 것들도 뒷받침되는 요소들도 반대로 있기 때문에
02:36이런 것들이 더 변동성을 더 크게 만드는 요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02:40알겠습니다.
02:41지금 반도체 수요는 탄탄하게 유지가 된다고는 하지만
02:43말씀해 주신 것처럼 당분간은 변동성이 굉장히 클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02:47조금은 주의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02:49그런데 어제 상황을 다시 한번 보자면
02:51하루 만에 시가총액이 600조 원이 사라졌어요.
02:55이게 아시아 주요국들, 다른 나라들 상황과도 봐도
02:58어제 상황에서는 우리나라의 어떤 낙보이 굉장히 눈에 띄었거든요.
03:02이건 역시 우리가 지금까지 과속을 했기 때문입니까?
03:05네, 어느 정도 일정 부분 맞는 얘기고요.
03:07지금 어제의 급락한 현황을 보면 코스피, 코스닥의 제일 크게 하락폭을 키웠고
03:13물론 일본이라든지 대만 지수라든지 이런 것들도
03:17국내 경제 구조와 비슷한 국가들에서 하락폭이 나타났거든요.
03:21그런데 지금 화면에서 보시다시피 굉장히 국내 경제의 주가의 변동폭이 상당히 큰 부분들이 있다.
03:28그럼 이런 부분들이 왜 우리가 있었을까 생각을 해보면
03:31말씀드린 것처럼 아무래도 과도하게 반도체 주 중심으로 랠리가 계속 이어졌고
03:36반도체 주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 어떤 지표들이 발표할 때마다
03:41더 크게 출렁이는 모습들이 보여지고 있는 거죠.
03:44그리고 워낙 지금 사람들이 개개인들의 매수세, 빚투를 한다든가
03:50연글을 한다든가 빚을 내서 투자하는 움직임들도 보이고 있고
03:54그리고 어느 정도 주식이 올라왔기 때문에
03:57외국인들이 국내에 들어올 때는 기관을 통해서 들어오게 되는데
04:01어느 정도 비중이 올라가게 되면 매도하는 흐름들도 이어질 수밖에 없는 거죠.
04:07여러 가지 복합적으로 매도 흐름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이어지면서
04:12어느 정도 국내의 증시에는 더 크게 변동성을 키웠다.
04:16이렇게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04:18증시야 이렇게 진동을 하는 게 자연스러운 일이니까요.
04:21폭이 너무 커서 문제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볼 수가 있는데
04:23이 과정에서 지금 걱정이 되는 것들이 굉장히 많아요.
04:26말씀하신 거시적인 지표들, 당장 금리 문제가 있을 거고요.
04:30당장 우리에게 더 눈에 강하게 띄는 거는 역시 환율이 아닐까 싶습니다.
04:35환율이 1,500원까지 넘어섰고요.
04:37조만간 이러다가 1,600원을 넘어설 거다라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거든요.
04:41대체 왜 이러는 겁니까, 이건?
04:43일단은 지금 1,500원을 넘어선 거는 상당히 높은 수준은 모두 다 생각하는 바일 것 같아요.
04:49우리가 지난 코로나 이후에 어떤 거시 경제적인 흐름을 보면
04:53우리가 맨날 1,300원, 1,400원, 1,500원으로 이어지면서 계속 이게 왜 오를 건가,
04:59추세적이냐, 일시적인 단기적 요인이냐 이런 얘기들을 계속 해왔죠.
05:03그러니까 급등한 요인은 분명히 이란 전쟁이라든지
05:06어떤 증시의 매도 환경이라든지 이런 단기적인 리스크라든지
05:10이런 요인들도 작용하지만 우리가 진연한 5년간을 비춰봤을 때
05:151,300원에서 1,500원까지 오는 어떤 주요한 원인 중에 하나는
05:20아무래도 금리 차이 그리고 한국이나 미국의 펀더멘탈 차이도
05:25우리가 생각해 볼 수가 있는 거죠.
05:27단기적으로는 물론 리스크들도 영향을 줄 수 있겠지만
05:31이러한 환경들이 금리 차이가 이루어지고 미국의 금리 인상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05:36우리가 달러의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국내 경제 구조
05:41예전 같은 경우에는 경상수지가 흑자로 이루어지면
05:44달러가 많이 들어왔죠.
05:46그런데 이게 왜 들어오지 않는가를 보면 물론 기업들이 관세 정책이라든지
05:51투자 정책을 했기 때문에 미국의 투자가 이루어지는 방향으로
05:55가야 되는 것들도 한 축이 있겠지만
05:57우리가 어쨌든 잠재성장률이 지속적으로 하락을 하고 있고
06:01우리가 인구 구조의 변화가 상당히 가장 빠른 속도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06:06향후에 은퇴자금 계획이라든지 이런 걸 세울 때
06:09국내에 투자를 할 것인지 해외에 투자를 할 것인지 놓고 봤으면
06:12지금 해외에 투자를 더 많이 하고 있는 국가잖아요.
06:15이런 것들이 사실은 국내 경제 구조와 무관하지는 않은 흐름인 거죠.
06:20그래서 투자적인 방향성이 어느 정도 역할을 하고 있는 중에
06:24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는 전쟁이라든지
06:26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결과다.
06:29이렇게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6:30어제 이지명 대통령 역시 이거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설명을 했는데요.
06:35일시적인 현상인 것은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이야기지만
06:38이게 단기적으로 우리 경제에 많은 타격을 줄 것 같아요.
06:42당장은 물가가 걱정 아닙니까?
06:43네, 맞습니다. 아무래도 지금 개개인뿐만 아니라
06:47또 기업 또는 산업체를 운영하는 측면에 있어서도
06:52생산에 우리가 상당 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06:56당장의 생산자 물가 그리고 소비자 물가에 전이 낼 측면들도 하나가 있는 거죠.
07:01그리고 최근에 뉴스들에서 많이 보도가 되고 있는데
07:03워낙 환율이 높기 때문에 해외 직구라든지
07:06우리가 해외에서 구매하려고 하는 여력 자체도 낮아질 수밖에 없고요.
07:11그리고 물가 자체로만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곧 금통이 있을 거고
07:15미국의 FOMC도 있을 텐데 이것이 좀 더 빠르게 우리나라의 경제를
07:20취약할 수 있게 만드는 구조이기 때문에 금리 인상에 대한 여론이 더 강해질 수도 있는 부분이 있는 거죠.
07:27알겠습니다. 여기까지는 많은 분들이 납득도 하면서도 약간 걱정도 하고
07:31이런 의견들이 오갔을 것 같은데 이 내용을 들으면서는 약간 가우뚱 하시는 분들이 많았을 것 같아요.
07:37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시장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왔는데요.
07:41여기에서 지금까지의 정책이 구두 개입으로 안 눌렀으면 폭등을 했을 것이다.
07:47그러니까 전반적인 방향은 틀리지 않았고 이 방향으로 계속 가겠다라는 뜻을 내비쳤거든요.
07:51일단은 몇 가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7:54조금 전에 말씀드린 구두 개입으로 안 눌렀으면 폭등을 했을 것.
07:57어떻게 들으셨습니까?
07:57부동산 쪽에 우리가 생각을 해보면 지금 여태까지 정책이 우리가 가격을 낮춘다, 집값을 잡는다 이런 취지로 계속 정책들의 방향성이 일관되게 유지되어
08:09있는 측면은 맞는 거죠.
08:11어쨌든 그 발언 자체도 앞으로 집값에 대해서 계속 일정한 일관된 방향성을 유지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고요.
08:18그래서 기존에 계속 해왔던 얘기들이 수요를 누르고 그리고 공급은 장기적으로 2030년까지 계속 늘리겠다 이런 방향성은 계속 유지를 하겠지만
08:30체제라든지 금융이라든지 규제에 관한 이런 구체적인 방안들은 7월 이후에 아니면 이런 것들을 공급 대책을 더 구체적으로 빠른 시일 내에 현실화할
08:41수 있는 얘기들을 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죠.
08:43그런데 궁금한 게 이거예요. 지금 폭등했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실제 시장은 보면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주간 거래 기준으로 서울의 아파트
08:54매매 가격 지수가 3.74%가 올랐습니다.
08:57이미 폭등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가 있어요. 그런데 어제도 계속 부동산 투기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는데요.
09:03지금 이 부동산 투기가 부동산 시장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겁니까? 아니면 다른 요인들이 작용을 하고 있는 겁니까?
09:10사실 그게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죠. 우리가 부동산도 하나의 제하로 보면 부동산 국내 시장은 매매 시장과 전월세 시장으로 나눠볼 수가 있는데
09:20여기에 물론 집을 사려는 수요가 모두 다 투기적 수요라고 보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는 거죠.
09:26예를 들어서 정말 실수요자들 측면에서 봤을 때는 지금 현재 매물장김 현상이 일어나면 바로 당장 집을 구매해야 되는 현재 시점의 수요가
09:36있을 수가 있고요.
09:37그리고 앞으로의 공급이 조금 줄어들 거다. 혹은 세제 개편 때문에 이것들이 추가적인 주가비 부담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라고 하면 지금 내가
09:46당장 집이 나가야 되는 상황이 아니더라도 미래에 대한 수요를 끌어올 수 있는 가수요들도 붙을 수가 있는 거거든요.
09:53그런 수요들은 실수요인 거잖아요.
09:55투기 수요가 아니라.
09:56네. 그런 것을 어디까지를 투기적 수요로 보고 어디까지를 실수요로 보는 것이 굉장히 사실 모호한 부분이 있는 거죠.
10:03그래서 모두 다 투기적 수요라고 하면 그게 다둑자 주택자들이 매물을 내놓아야 할 텐데 그것들이 아닌 비거주 1주택자들 중에서 정말 내가
10:14직장 때문에 혹은 부모 부양 때문에 여러 가지 교육 문제 때문에 일시적으로 못 살 수 있는 환경들이 있을 수가 있고
10:22이런 것들이 또 시장에서는 전월세 매물로 나와 있는 상황이 있을 수가 있거든요.
10:27당장 집값만 잡는다는 것이 아니라 여기서 전월세를 살고 있던 사람들은 또 다른 우리가 공급이 있는 부분에 살아야 되는데 오히려 지금
10:37현재보다 더 주거 환경이 악화될 수 있는 부분들이 있는 거죠.
10:40네. 주거 환경이 나빠지는 부분은 역시 임대차 부분 그러니까 전월세 문제도 있을 것 같아요.
10:47어제 이재명 대통령은 전세는 사금융이다. 소멸은 정상화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요.
10:52이 말은 맞는 말이죠. 이 말은 납득할 수 있는데 문제는 지금이 이게 자연스럽게 소멸하는 과정이 아니라 물건이 없다 보니까 경착욕으로
11:00가는 그런 상황이잖아요.
11:02이거를 이 발언은 또 어떻게 들어야 됩니까?
11:04사실은 일정 부분 방향성은 어느 정도 취지는 맞는 거죠.
11:08어느 정도 전세 제도라는 게 과거에는 사실 국내에서 굉장히 국내의 특수적인 어떤 제도라고 할 수 있는데
11:17서민들이 크게 집값을 사기에는 좀 무리가 있고 어느 정도 일정의 목돈으로
11:21어느 정도 비슷한 주거 환경을 유지하는 어떤 시스템이 재활을 우리가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보는 부분들도 있었던 거죠.
11:28하지만 어떤 제도적인 허점으로 인해서 어떤 전세 제출이 과도하게 이루어지고 이런 것들이 어떤 집값을 부풀리게 하는 측면들도 물론 존재를 하는
11:37부분들도 있지만
11:38이런 것들이 단기간에 제도의 문제점이 있다고 해서 바로 없애버리는 현상으로 가게 되면
11:44지금 현재 살고 있는 전월세 시장의 어떤 세입자들은 당장 구할 곳이 없기 때문에 더 혼란이 가중될 수밖에 없는 거죠.
11:52그래서 차라리 이제 주거 환경을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거나 아니면은 바로 매매로 이루어지는 이런 현상들이 발생할 수밖에 없고
12:00그러한 정책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시장에는 혼란이 가중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이루어질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12:07자 그러다 보니까 임대차 전월세 어떤 수요들이 강제 매매식으로 또 시장을 또 불안하게 만드는 그런 현상도 발견이 되고 있는데요.
12:17이재명 대통령이 어제는 보유세에 대한 이야기도 다시 한번 강조를 했습니다.
12:22그러니까 보유세를 높이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라고 볼 수가 있는데
12:26양도세를 높이고 보유세도 높였더니 물량은 잠기고 이게 세입자들에게 전가가 되더라.
12:31이거는 우리가 앞서 두 차례 경험을 했던 일이거든요.
12:34같은 정책을 쓰는데 이번에 다른 결과가 나올까요?
12:37아무래도 같은 정책을 써서 달라질 거라고 기대하는 것이 사실 어려울 수도 있는 거죠.
12:42이미 시장은 학습을 했고 같은 정책을 썼을 때 집값이 올라갔다라는 것을 사람들이 관측을 한 거죠.
12:48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는 오히려 앞으로의 세제 강화가 매물이 나온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추가적인 공급이 없을 거다라고
12:58오히려 지금 수요를 더 촉발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13:01물론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우리가 향후 2030년까지 공급이 증가되고 하면
13:06중장기적인 방향성은 전세가 사라지면서 어느 정도 일정 부분 안정화되면 너무 좋겠지만
13:12일단은 당장의 2, 3년 후에 공급이 사실상 굉장히 낮은 상황이고
13:18이런 부분에서 규제까지 맞물리고 이런 집을 가지고 있는 부분들이 보유세를 높이고 양도세도 높으면 사실 기회비용을 비교할 수밖에 없거든요.
13:27내가 보유하는 것이 난지 아니면 지금 팔아서 넘기는 것이 난지를 비교했을 때
13:32만약에 양도세도 높다고 하면 일단은 좀 관망을 해보자.
13:35어쨌든 향후에 집 공급이 충분하지 않는다면 조금 더 이 가격이 유지될 수 있을 거다라고 하는 시장의 기대도 반영이 될 수가
13:42있는 거죠.
13:43이런 복합적인 요인 때문에 단순히 이것이 전세나 외물 이런 것들을 잡는다고 해서 바로 떨어질 거다라고 보기는 굉장히 어렵고
13:51부동산이 경착륙되게 되면 사실은 이제 가계 부채가 굉장히 대출이 많은 상황에서
13:57사실 서민들이 더 추가적인 여력이 없는 상황 그리고 대출을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는
14:02굉장히 지금 단기간에 주거에 대한 불안을 가중시킬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14:07알겠습니다.
14:08지금 전월세 시장을 보면 서울 강북 지역이라든지 이런 데는 아예 전세가 아예 사라져버린 그런 상황인데요.
14:15하반기 부동산 시장도 굉장히 불안정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14:18적절한 정책이 필요하겠습니다.
14:20지금까지 천소라 인하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14:24지금까지 말씀 고맙습니다.
14:25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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