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 북중 정상회담에서는 비핵화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00:04대신 협력 강화에 방점을 찍으며 북중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뜻을 모았는데요.
00:11서방에 맞서 중국 중심의 연대를 강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려 했다는 평가입니다.
00:16박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7년 만에 평양을 찾은 시진핑 주석은 양국의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00:40김정은 위원장도 시 주석의 첫 해외 방문지가 평양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양국 관계가 흔들림 없이 유지되고 있음을 과시했습니다.
00:49그 어떤 국제정세의 격변 속에서도 역사의 검증을 받은 조중 친선 관계가 얼마나 공고한가를 다시 한번 과시하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01:02시진핑 주석은 외교와 법 집행, 군대 분야의 교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고,
01:08국경 통상구 전면 개방과 인적 교류, 경제무역 협력 확대도 제안했습니다.
01:13김정은 위원장도 화답했습니다.
01:16북중 관계가 북한의 제1전략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하나의 중국 원칙에 대한 확보한 지지도 재확인했습니다.
01:25이번 북중 정상회담에서 비핵화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01:29대신 양측 모두 전략적 협력에 방점을 찍었는데,
01:32북한이 거부하는 비핵화 문제를 언급하지 않으면서 미국에 맞서 북중로 연대 강화를 모색한 거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01:40정상회담 뒤 이어진 만찬에서 시 주석은 양국 관계는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 서 있다며 중요한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고,
01:49김 위원장도 새로운 정세 변화에 맞춰 양국 관계를 추진하는 데 공감했다고 말했습니다.
01:56외신들은 이번 정상회담이 북중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하고,
02:01서방에 맞서 중국 중심의 연대 강화를 추진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02:05또한 북한은 러시아와의 밀착을 지렛대로 활용해 경제적 실익을 극대화할 기회를 확보하려 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02:14YTN 하경진입니다.
02:17기상캐스터 배혜지
02:17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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