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잠실 7동 투표함 개표가 이뤄진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 시위대가 몰려들어서 재선거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00:07이들은 선관위 직원이 밖으로 나와서는 안 된다며 출입구를 봉쇄했는데 아직 선관위 직원 일부가 고립된 상황입니다.
00:15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배민혁 기자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00:20네 잠실 7동 투표함 개표가 이뤄진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인 분은 아직 시위대로 둘러싸인 상황입니다.
00:26경찰은 현재 시위대 1,400명 정도가 모인 것으로 보고 경력 600명 정도를 투입했습니다.
00:33투표함이 개표소로 이송된 오전 10시쯤부터 잠실 7동 제2투표소 등에 있던 시위대가 본격적으로 이곳으로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00:43개표소 앞에 모인 시위대는 투표지 부족 사태로 인해 선거에 공정성이 침해됐다며 재선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00:51그러면서 선관위 직원들과 투표지 등이 개표소밖에 안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00:56동시에 경기장 출입구마다 시위대가 포진해 개표소에 출입하는 인원을 막으면서 누군가 출입문을 통해 나오려는 시도가 보이면 다른 곳에 있던 시위대까지 몰려들어
01:07나오지 못하게 막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01:09이로 인해 한때 취재진과 이곳 핸드볼 경기장에서 일하는 대한체육회 직원 등이 고립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01:17다만 시위대를 설득한 끝에 명함과 신분증 등을 보여주고 취재진과 체육회 직원은 나올 수 있었는데 아직 선관리 직원 30여 명은 안에
01:26고립된 상태입니다.
01:29개표가 끝난 투표함도 이송을 못하고 있는 거죠?
01:34네 그렇습니다.
01:35오늘 개표한 투표함을 포함해 이곳에 보관돼 있던 송파구 전체 380여 개의 투표함의 투표지가 관할 선거원리위원대로 이송돼야 합니다.
01:44다만 시위대가 계속 개표소를 봉쇄하면서 이송시점이 정확히 결정된 상황은 아닙니다.
01:51앞서 잠실 7동 제2투표소에서는 시위대가 막아선 지 35시간 만에야 투표함 반출이 가능했습니다.
01:59경찰이 해산 요청을 하고 시위대를 이동 조치한 뒤에 통로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02:04개표소 앞에서도 대치가 반복되는 가운데 지금 같은 상황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02:10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배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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