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영수 기자, 오늘 오전 투표함 반출 당시의 상황이 어땠습니까?
00:06네, 앞서 아침 8시쯤 경찰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항해하는 시위 현장에 진입했습니다.
00:12경찰은 18개 기동대 천여명을 투입해 시위 참가자들에게 이동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00:18대치가 이어지던 가운데 1시간 정도 만에 투표함 반출에 성공했는데
00:22투표소 후문 쪽에서 시위 참가자를 끌어내고 투표소 안으로 진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00:28이렇게 확보한 투표함은 곧바로 개표소로 옮겨졌고
00:31오전 9시쯤에는 기동대 인원이 현장에서 철수했습니다.
00:36일부 시위 참가 인원들은 현재 송파 개표소 등으로 이동해 항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0:43지금 시위 참가자들은 해산하는 거죠?
00:48네, 시위 참가자들이 아파트 단지 밖으로 빠져나가면서 잠실 투표소는 한산한 모습입니다.
00:54투표소 앞에 깔아뒀던 의자도 모두 치워졌고
00:58청소 작업 중이라는 안내문만 문 앞에 걸렸습니다.
01:02앞서 투표한 반출 직후에는 투표소 안으로 들어가 투표 관련 물품을 찾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01:08부정선거의 증거를 찾겠다며 문건을 챙겨가거나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01:13시위 참가자들은 앞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01:17투표소를 둘러싸고 사흘 동안 항의를 이어갔습니다.
01:20투표소 정문과 후문, 창문을 막고 재투표 등을 주장했습니다.
01:25또 투표소를 오가는 사람을 막고 가방 수색을 요구하기도 했는데요.
01:30결국 경찰의 이동 조치와 투표한 반출로 시위는 해산됐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