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3강원도 산골 안개가 자욱하게 내려앉은 신병교육대의 아침은 예전과는
00:29사뭇 다른 풍경으로 시작된답니다. 엄격함만이 가득했던 연병장에는 어느새 부드럽지만 강인한 여군교관과 조교들의 카리스마가 녹아들어 있죠.
00:40모든 훈련과정을 여군들이 이끌기 시작하면서 우리 신병들의 훈련성과는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놀랍게 높아졌답니다.
00:49군복을 입었지만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눈빛을 잃지 않는 그녀들 덕분에 교육대는 더 이상 상막한 공간이 아닌 진정한 성장의 터전이 되었죠.
00:58맞아요. 따뜻함이 곧 최고의 강함이라는 사실을 이곳에서 여실히 증명하고 있답니다. 처음 입수할 때만 해도 긴장감에 굳어있던 우리 신병들은 조교들의 세심한
01:10보살핌 아래서 빠르게 안정을 찾아가곤 해요.
01:13훈련 중 흙먼지를 뒤집어 쓰고 지친 아이들에게 조교들은 차가운 명령 대신 힘들지? 조금만 더 힘내자 우리 할 수 있어 라며
01:23다정하게 격려를 건네지요.
01:25육체적인 고통이 극에 달할 때쯤이면 여군교관들은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아이들의 마음을 어로만지는 정신적인 위로를 잊지 않는답니다.
01:35그런 보살핌은 신병들이 군생활이라는 낯선 환경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하고 스스로 한계를 뛰어넘도록 만드는 강력한 동기부여가 되었죠.
01:45멀리서 아들을 지켜보며 밤잠을 설치던 부모님들도 이곳의 변화를 접하고는 한결 마음을 놓으신답니다.
01:53과거의 거친 훈련 분위기를 걱정하던 부모님들은 섬세하고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아들들이 오히려 더 강인하게 단련되고 있다는 소식에 깊은 안도를 느끼지요.
02:03면회를 오는 부모님들은 여군교관들의 예의 바르고 배려 깊은 모습에 감동하며 내 아들이 정말 좋은 환경에서 나라를 지키는 법을 배우고 있구나
02:13싶어 무척이나 흐뭇해 하신답니다.
02:15그래요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봐주는 이곳이야말로 부모님들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안식처가 된 것이지요.
02:24훈련 성과가 나날이 높아지자 교육대 전체에는 활기가 넘친답니다.
02:28사격이면 사격 행군이면 행군 모든 훈련에서 아이들은 이전 기수보다 훨씬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죠.
02:37이는 결코 강압적인 훈련 덕분이 아니라 신병들이 조교들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따르며 스스로 훈련에 즐겁게 임하게 된 덕분이랍니다.
02:46신병들이 땀 흘리며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여자 신병교육대장님은 아이들의 늠름한 모습에 그만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말았답니다.
02:55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멋지게 성장해 줬다니 정말 고맙고 대견하구나 라며 닦아내는 눈물 속에는 아이들을 향한 깊은 애정과 교육 성공에 대한
03:05벅찬 감동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죠.
03:08이제 신병교육대는 단순한 훈련소를 넘어 서로가 서로를 위하며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는 특별한 공간이 되었답니다.
03:17훈련이 끝난 저녁 조교들과 신병들이 둘러앉아 나누는 진솔한 대화는 아이들의 정신건강을 책임지는 최고의 치유책이 되곤 해요.
03:25고민을 나누고 격려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조교와 신병 사이에는 끈끈한 가족 같은 정이 싹트워지죠.
03:33이런 정서적 유대감이 바탕이 되니 훈련 중 발생하는 갈등도 아주 자연스럽게 해결된답니다.
03:40맞아요. 이곳에서는 마음이 먼저 자라나고 그 뒤를 이어 몸과 기술이 단단하게 굳어지는 것이지요.
03:48대장님의 눈물어린 성과는 우리 모두에게 큰 울림을 주었답니다.
03:53여군들만이 가질 수 있는 섬세한 리더십이 군 조직 전체를 얼마나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지
03:59이번 실험적인 운영을 통해 우리는 확실히 깨닫게 되었죠.
04:03이제 신병들은 이곳을 떠나 자대로 배치받을 때 자신을 진심으로 아껴 주었던 조교와 교관님들을 기억하며 더 큰 책임감을 가진 군인으로 거듭난답니다.
04:14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이끄는 이곳의 하루하루는 대한민국 군대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찬 기록으로 남을 거예요.
04:21앞으로도 이곳은 따뜻한 보살핀과 엄격한 교육이 조화를 이루는 최고의 교육대로 기억될 거랍니다.
04:28지친 영혼에 위로를 주고 쓰러진 아이들을 일으켜 세우며 스스로 걷게 만드는 이곳의 마법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죠.
04:37엄마의 마음으로 훈련을 지휘하는 여군 교관들의 열정이 있기에 우리 신병들은 오늘도 씩씩하게 연병장을 달린답니다.
04:46이제는 더 이상 군 생활을 두려워하지 않아요.
04:49사랑과 존중이 가득한 이곳에서 우리는 모두 어엿한 대한민국의 군인으로 다시 태어나니까요.
04:55어느덧 해가 지고 교육대의 고요한 밤이 찾아와도 이곳의 불빛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꺼지지 않는답니다.
05:04우리 신병들은 조교님들의 따뜻한 격려를 가슴에 품고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며 단잠에 들지요.
05:11신병 교육대장님을 울게 했던 그 뜨거운 감동은 이제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 깊은 자부심으로 자리 잡았답니다.
05:19그래요 우리는 이 특별한 변화 속에서 군인이라는 이름의 가치를 배우고 서로를 보듬으며 더 큰 세상을 향해 나아갈 준비를 마친 것이지요.
05:28오늘도 우리 신병들은 늠름하게 가슴을 펴고 훈련장으로 향합니다.
05:34그들의 발걸음이 예전보다 더 경쾌하고 힘차게 느껴지는 건 아마도 자신들을 진심으로 응원해주는 여군 조교와 교관들이 곁에 있다는 믿음 때문이겠죠.
05:44부모님들도 이제는 마음 편히 아들을 믿고 응원할 수 있답니다.
05:49우리 아이들이 이곳에서 흘린 땀방울이 나라를 지키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거라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으니까요.
05:56그래요 사랑으로 다져진 이 강인함이야말로 우리가 대한민국을 자랑스러워하는 이유랍니다.
06:03우리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이랍니다.
06:06따뜻한 리더십이 빚어낸 이 아름다운 변화가 대한민국 방방곡곡의 군부대로 퍼져나가기를 우리 모두는 마음 모아 기도한답니다.
06:16힘든 훈련도 사랑 앞에서는 그저 즐거운 도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이곳 신병교육대에서 증명해 보였으니까요.
06:24오늘도 우리 신병들은 여군 조교들의 밝은 미소를 에너지삼아 자신의 임무를 다할 거예요.
06:30사랑받는 만큼 강해지는 우리 아이들 그들의 당당한 앞날을 우리가 끝까지 응원할 거랍니다.
06:37맞아요 우리는 이렇게 함께하며 서로에게 최고의 힘이 되어주고 있어요.
06:47감사합니다.
06:48사랑받는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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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사랑받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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