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이야기 #이야기시간 #이야기채널 #이야기유튜버 #이야기속으로 #이야기ㅣ노년사연 #이야기썰 #중년이야기 #중년고민 #오디오북 #오디오드라마 #오디오소설 #읽어주기 #읽어주는 #책읽어주는여자 #책읽기좋은날 #인생지혜 #지혜채널 #지혜의오솔길 #지혜로운삶 #부부관계회복 #부부관계개선 #중년고민 #시아버지 #며느리 #며느리갈등 #며느리이야기 #중년고민 #중년고민 #중년드라마 #kdrama #kdramas #사위 #장모님 #우아하게 #우아한스타일 #매력적인사람 #매력적인 #아름다운 #아름다움

카테고리

😹
재미
트랜스크립트
00:00음악
00:22바람마저 얼어붙을 듯한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
00:26중년의 엄마는 작은 집 거실에 서서 멀리 떨어진 아들의 사진을 바라봅니다
00:32빛바랜 사진 속 아들은 무인도 등대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00:38아들의 모습에 엄마의 가슴은 그리움과 애틋함으로 가득 찼지요
00:443개월 동안 혼자서 등대를 지키고 있는 아들의 모습이 머릿속에 떠오리자
00:49엄마의 눈씨울은 뜨거워졌죠
00:52아들이 젊은 나이에 무인도 등대지기로 파견되었을 때
00:56엄마는 아들의 결정을 존중하면서도 걱정이 앞섰어요
01:00혹시 밥은 굶지 않을까?
01:03혹시 외로움을 느끼지 않을까?
01:06혹시 아프지 않을까 걱정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죠
01:10그런 엄마의 마음을 눈치챈 아들은
01:13걱정하지 마세요 건강하게 잘 지낼게요 라며 안심시켜줬어요
01:18하지만 엄마의 걱정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아요
01:22아들을 향한 그리움과 걱정은 매일 아침 깨어나면서부터 잠들 때까지 계속되어요
01:29그러다 결국 엄마는 결단을 내렸지요
01:32아들을 찾아다 하겠어 직접 눈으로 확인해야겠어
01:36아들을 찾아갈 결심을 한 후 엄마는 서둘러 여행 준비를 시작해요
01:42가장 먼저 준비한 것은 아들이 좋아하는 음식들이에요
01:46아들이 좋아하는 김치, 된장, 멸치볶음 등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고
01:53아들이 좋아하는 불고기, 잡채 등 요리도 준비해요
01:56음식들을 하나씩 밀폐 용기에 담으면서
02:00아들이 맛있게 먹을 모습을 상상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요
02:04음식 준비를 마친 후 엄마는 개인 위생용품들을 가당에 챙겨 넣어요
02:10칫솔, 치약, 비누, 샴푸 등 기본적인 용품들 뿐만 아니라
02:15아들이 좋아할 만한 스킨, 로션 등 화장품도 챙겨요
02:19아들이 3개월 동안 깨끗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해요
02:24여행 준비를 마친 후 엄마는 욕실로 향해요
02:28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면서 몸과 마음을 정갈하게 가다듬어요
02:33아들을 만나기 위해 깨끗한 모습으로 준비하는 엄마의 마음은 설렘과 기대로 가득 차요
02:40샤워를 마치고 나온 후 엄마는 다시 한번 아들의 사진을 바라보아요
02:45핸드폰에 띄워진 아들의 사진을 보니 눈물이 왈칵 쏟아져요
02:50아들을 향한 그리움과 애틋함이 폭발해요
02:53아들아, 조금만 기다려, 엄마가 갈게
02:56엄마는 아들의 사진을 소중하게 핸드폰에 담고 가방을 들고 집을 나서요
03:03아들을 향한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것만 같아요
03:08차창 밖으로 스쳐 지나가는 풍경들이 마치 한 폭의 수채화처럼 아득하게 펼쳐집니다
03:15푸르른 논밭과 야트막한 산들이 이어지다 어느덧 멀리 바다가 보이기 시작해요
03:21엄마의 마음은 바다를 보니 더욱 설레고 기대감으로 부풀어 올라요
03:27버스가 굽이굽이 산길을 지나 해안도로를 따라 달릴 때
03:31엄마는 창가에 기대어 바다 풍경을 감상해요
03:35햇살이 부서지는 바다 표면은 보석처럼 빛나고
03:39파도가 해안가로 밀려와 하얗게 부서지는 모습은 마치 그림 같아요
03:44버스가 항구에 도착하자 엄마는 가방을 챙겨 배에 올라타요
03:50배가 출발하자 울렁이는 파도와 함께 배멀미가 시작돼요
03:54엄마는 배멀미 때문에 속이 매스꺼우지만
03:58아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꾹 참아요
04:00배가 바다 한가운데로 나아가자 더욱 매혹적인 풍경이 펼쳐져요
04:06푸른 바다와 하늘이 맞닿아 끝없이 이어지고
04:09멀리 무인도가 보이기 시작해요
04:12엄마는 무인도를 바라보며
04:14아들이 그곳에서 3개월 동안 혼자 지낼 생각에 가슴이 뭉클해져요
04:19배가 드디어 무인도에 도착하자 엄마는 서둘러 배에서 내려요
04:24등대 앞까지 걸어가자 멀리서 아들의 모습이 보여요
04:28아들은 엄마를 보자마자 달려와 포옹해요
04:31엄마!
04:33아들의 목소리를 듣자 엄마는 눈물이 왈칵 쏟아져요
04:37아들아 보고 싶었어
04:39엄마는 아들을 품에 안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요
04:42아들도 엄마의 눈물을 보며 함께 울어요
04:45두 사람은 서로의 운기를 느끼며 그리움을 달래줘요
04:50아들과 엄마는 등대 앞에서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눠요
04:54아들은 엄마가 가져온 음식들을 맛있게 먹으며 행복해해요
04:58엄마는 아들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는 사실에 안도감을 느껴요
05:03두 사람은 밤이 깊어질 때까지 등대 앞바다를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눠요
05:08파도 소리와 함께 들려오는 두 사람의 웃음소리가 무인도를 가득 채워요
05:14엄마는 아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꿈만 같아요
05:17아들을 향한 그리움과 걱정이 눈녹듯 사라지고 행복과 기쁨이 그 자리를 가득 채워요
05:24엄마는 아들을 다시 한번 품에 안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요
05:29아들아 사랑해
05:31아들과 엄마의 감격적인 재상봉은 3개월 동안 이어졌던 그리움과 걱정을 모두 털어버리는 순간이에요
05:39두 사람은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고 앞으로 더욱 행복하게 지낼 것을 약속해요
05:45파도 넘어 그리운 아들을 만나러 가는 길은 엄마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돼요
05:52섬의 시간은 육지의 그것과는 사뭇 다른 속도로 흐르지요
05:57쪽빛 바다가 사방을 에워싼 이 작은 무인도에서
06:01엄마와 아들만을 내밀하고도 포근한 시간이 겹겹이 쌓여가네요
06:06좁고 낡았지만 아들의 손때가 묻어 정겨운 등대지기 숙소한
06:12엄마는 육지에서부터 정성스레 갈무리해온 식지류들을 꺼내어 아들과 함께 부엌에 서지요
06:19우리 아들 엄마랑 같이 요리하는 게 얼마만이니? 그렇지 않겠어요?
06:25엄마의 다정한 물음에 아들은 쑥스러운 듯 웃으며 투박한 손으로 채소를 다듬지요
06:32보글보글 끓어오르는 찌개 소리와 고소한 기름 냄새가
06:36적막하던 등대 벽면을 온기로 채워가네요
06:39함께 마주 앉은 저녁 상위로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김은
06:44마치 두 사람의 그리움이 녹아내리는 안개 같았지요
06:48아들의 밥그릇에 생선살을 발라 올려주는 엄마의 손길에는
06:523개월간의 애틋하니 꾹꾹 눌러 담겨 있었답니다
06:56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소화도 시킬 겸 섬의 절경을 따라 천천히 발을 내디렸지요
07:03깎아지른 듯한 절벽 아래로 부서지는 하얀 파도는 달빛을 머금어 은하수처럼 빛나고 있었죠
07:10아들의 듬직한 팔에 살며시 팔짱을 낀 엄마는
07:14어린 시절 아들의 고사리 같은 손을 잡고 걷던 공원을 떠올렸지요
07:19그땐 내가 내 무릎에도 안 왔는데
07:22어느새 이렇게 바다를 지키는 대장부가 되었구나
07:26엄마의 나직한 독백에 아들은 엄마의 어깨를 감싸 안으며 체온을 나누었지요
07:32기나긴 고독의 시간을 견뎌낸 아들에게
07:35엄마라는 존재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항구였으니까요
07:40숙소로 돌아온 밤
07:42엄마는 가방 깊숙이 넣어왔던 와인 한 병을 꺼냈지요
07:46투명한 잔에 붉은 액체가 찰랑거리며 담기고
07:50두 사람은 창가에 앉아 술잔을 기울였지요
07:53알싸한 와인의 향기가 온몸으로 퍼지자 엄마의 뺨은 발그레하게 상이 립었죠
07:59오랜만에 나누는 깊은 대화 속에 웃음꽃이 피어나고
08:03어느덧 두 사람은 기분 좋은 취기에 흥뻑 젖어들었지요
08:07그런데 갑자기 창밖에 기색이 심상치 않게 변해가네요
08:11고요하던 바다는 어디 가고 집어삼킬 듯한 파도가 등대 밑동을 때리기 시작했죠
08:18번쩍이는 번개와 천둥소리가 섬 전체를 뒤흔들고
08:22거친 폭풍우가 유리창을 거세게 두드려댔지요
08:25마치 두 사람이 나누는 이 지독히도 아름다운 사랑과 재회를 시기하기라도 하는 것처럼 말이에요
08:32무서워하지 마세요 엄마 제가 있잖아요
08:35비바람 소리에 놀란 엄마를 아들이 꼭 껴아놨지요
08:39숙소 안에는 침대가 하나뿐이었기에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하나의 이불 아래 몸을 뉘었지요
08:46아들의 넓은 가슴팍에서 전해지는 규칙적인 심장소리와 건강한 체온이 엄마의 불안을 잠재워주었죠
08:54엄마는 아들의 품에 얼굴을 묻고 아들은 엄마의 가냘픈 등을 토닥이며 서로의 존재를 확인했지요
09:01밖은 세상을 다 쓸어버릴 듯한 광풍이 몰아치고 있었지만 등대 안에 작은 방은 세상 그 어디보다 평온하고 아늑했지요
09:11아들의 살냄새 그리고 엄마의 붓냄새가 뒤섞인 공간 속에서 두 사람은 오랜 세월 사아온 모정의 깊이를 다시금 확인하며 깊은 잠속으로 빠져들었답니다
09:22폭풍우조차 갈라놓을 수 없는 이 견고한 사랑의 요새 안에서 엄마와 아들은 세상에서 가장 포근한 꿈을 꾸고 있는 것이지요
09:31그렇지 않겠어요?
09:35어머나 밤새도록 섬을 집어삼킬 듯 포유하던 폭풍우가 언제 그랬냐는 듯 잦아드네요
09:43창틈으로 수며대는 투명한 아침 햇살이 눈부시게 부서지며 잠든 엄마의 속눈썹 위를 간지럽히고 있답니다
09:54단밤에 아들의 넓은 품에 안겨 깊은 잠을 청한 엄마는 부스스 눈을 뜨며 곁을 더듬어 보지요
10:02여전히 따스한 온기가 남아있는 자리에는 아들의 차치가 배어있어 마음이 한없이 포근해지네요
10:09주방 쪽에서 들려오는 달그락거리는 소리에 엄마는 열분 미소를 지으며 몸을 일으켜요
10:17아들이 일찍 일어나 엄마를 위해 차를 끓이고 있나봐요 그렇지 않겠어요?
10:23문을 열고 나가니 간밤에 비바람에 씻겨 내려간 무인도의 풍경은 그야말로 보석처럼 빛나고 있네요
10:32공기는 더없이 싱그럽고 바다는 어제의 사나움을 잊은 채 아이의 잠결처럼 평온하게 반짝거리고 있죠
10:40아들은 등대 난간에 기대어 엄마를 기다리고 있네요
10:45엄마, 잘 잤어요? 하고 묻는 아들의 목소리가 파도소리보다 더 청량하게 들려와요
10:52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김이 모락모락 나는 차를 마시며 폭풍이 지나간 뒤에 정적을 즐겨요
11:00바위 틈에 핀 작은 들꽃들이 빗물을 머금고 고개를 내미는 모습이 마치 아들을 지키는 엄마의 마음 같아 보여 대견하네요
11:10아들아, 이 섬이 참 아름답구나 너를 닮아서 그런가 봐요
11:16엄마의 다정한 말에 아들은 쑥스러운 듯 엄마의 손을 꼭 쥐어요
11:23폭풍우는 두 사람의 사랑을 시기하며 몰아치지만 결과적으로는 두 사람을 더욱 단단하게 묶어주는 끈이 되는 셈이지요
11:31자연의 거대한 힘 앞에서도 서로의 체온에 의지하며 보내는 그 밤은 아마 평생 잊지 못할 훈장처럼 가슴에 남을 거예요
11:41그렇지 않겠어요?
11:45꿈결같던 시간이 흐르고 이제는 다시 육지로 돌아가야 할 이별의 아침이 밝아오네요
11:52뱃고동 소리가 멀리서 들려올 때마다 엄마의 가슴은 천 갈래 만 갈래 찢어지는 듯해요
11:59짐을 챙기는 엄마의 손길이 자꾸만 머뭇거려지는 건 차마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 때문이 아니겠어요
12:07아들은 엄마의 무거운 가방을 대신 메고 선착장으로 향해요
12:13밤새 폭풍우가 씻어내린 길 위로 두 사람의 그림자가 길게 드리워지네요
12:19엄마는 걷는 내내 아들의 옆얼굴을 훔쳐보아요
12:24며칠 사이 부쩍 야윈 것만 같아 마음이 아리고
12:28또 한편으로는 이 거친 섬을 홀로 지켜내는 대견함에 가슴이 벅차올라요
12:34아들아 밥 거르지 말고 아프면 꼭 연락하고 알았지?
12:41선착장에 도착하자 엄마는 아들의 옷깃을 여며주며 신신당부해요
12:46아들은 말없이 미소 지으며 엄마를 꼭 껴안아주지요
12:50그 듬직한 품 안에서 엄마는 다시 한 번 울컥 눈물이 차올라요
12:57배에 올라타 난간을 붙잡고 서서 점점 멀어지는 섬과 그곳에 홀로 서 있는 아들을 바라보아요
13:05아들은 등대지기에 깃발을 흔들며 엄마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손을 흔들어요
13:11엄마도 수건을 꺼내 눈물을 훔치며 손을 흔든답니다
13:15파도는 여전히 일렁이고 갈매기들은 끼로 웃거리며 배의 주위를 맴돌지만
13:22엄마의 마음은 이미 저 멀리 섬 그늘 아래 아들의 곁에 머물고 있어요
13:28그래요 사랑은 이렇게 잠시 떨어져 있어도 서로를 비추는 등대 같은 것이 아니겠어요
13:35배가 수평선 너머로 사라질 때까지 엄마의 시선은 고정되어 있어요
13:41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아들을 기다리는 긴 시간이 시작되겠지만
13:47이번 만남에서 나눈 뜨거운 체온과 사랑은 엄마가 살아갈 큰 힘이 되어줄 거예요
13:53그렇지 않겠어요?
13:56육지의 집으로 돌아온 엄나는 현관문을 열자마자 밀려드는 정적에 잠시 멍하니 서 있었죠
14:03아들의 채취가 가득했던 그 작은 등대 숙소와는 달리 넓은 집은 차갑기만 했답니다
14:10하지만 엄마는 서둘러 가방을 풀고 아들이 챙겨준 조개껍데기를 거실 정식장 제일 잘 보이는 곳에 올려두었지요
14:19아들의 마음이 담긴 그 선물에서 여전히 받아내음이 나는 것만 겠다거든요
14:25그 시각 무인도의 등대지 기숙소에서는 아들이 엄마가 머물다 간 자리를 정리하고 있었지요
14:33베개 밑을 정리하던 아들의 손끝에 바스락거리는 종이 한 장이 걸렸답니다
14:39엄마가 떠나기 직전 몰래 넣어둔 편지였지요
14:44사랑하는 내 아들아 홀로 밤바다를 지키는 네가 얼마나 대견하고 또 가슴 아픈지 모른다
14:51네가 차려준 차 한 잔 우리가 함께 나눈 그 폭풍우 속의 체온을 엄마는 평생 잊지 못할 거야
14:58등대 불빛이 길 잃은 배들을 인도하듯 엄마의 기도가 언제나 너의 밤을 비추고 있단다
15:05외로울 땐 네 가슴에 손을 얹어보렴 엄마의 심장소리가 거기서 함께 뛰고 있을 테니까
15:12아들은 편지를 읽으며 한참을 창밖에 수평선을 바라보았지요
15:18엄마가 타고 간 배는 이미 보이지 않았지만 아들의 눈시울은 뜨겁게 달아올랐답니다
15:24엄마가 정성스레 채워두고 간 냉장고 안의 윗반찬들, 가지런히 접힌 수건들, 그 모든 것들이 엄마의 손길이자 사랑이었죠
15:34아들은 이제 더 이상 이 섬이 외롭지 않다고 느꼈답니다
15:39엄마의 사랑이 등대 불빛보다 더 환하게 섬 전체를 감싸안고 있었으니까요
15:45그렇지 않겠어요?
15:46엄마는 다시 앞치마를 두르고 주방에 서서 다음 면회 때 가져갈 음식을 고민하며 빙글에 웃음짓지요
15:54떨어져 있어도 두 사람의 마음은 보이지 않는 끈으로 단단히 연결되어
16:00서로를 향한 그리움으로 매일매일을 채워갈 거예요
16:03포근하고 따스한 모정의 힘으로 말이에요
16:07포근하고 따스한 모정의 힘으로 말이에요
16:07포근하고 따스한 모정의 힘으로 말이에요
16:07포근하고 따스한 모정의 힘으로 말이에요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