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한 여자 내고양 축구단 축구팀, 김정은 국무위원장 앞에서는 웃고 울고 표정이 다채로웠습니다.
00:07우리나라에서는 무표정으로 일관했던 것과는 180도 달랐습니다.
00:10이현재 기자입니다.
00:1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축구 경기장으로 들어서자 북한 여자 축구 선수들이 방방 뛰며 기뻐합니다.
00:21흰 유니폼의 내고양 여자 축구단 선수들, 김 위원장이 손을 잡고 칭찬해주자 감격에 벅차 눈물을 흘립니다.
00:30김 위원장이 상대팀 선수들과 악수하는 동안에도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00:43지난달 우리나라 수원을 방문했을 때 굳은 표정으로 일관했던 것과 180도 달라진 모습입니다.
00:51김 위원장은 어제 아시아 축구연맹 여자 챔피언스 리그 우승팀 내고양 여자 축구단과 아시안컵 대회에서 우승한 청소년 대표팀의 시범 경기를 직관했습니다.
01:03경기는 치열했습니다.
01:05내고양 축구단이 코너킥으로 선제골을 넣자 청소년팀이 골키퍼를 제치고 만회골을 넣었고
01:12언니들도 질세라 헤딩골로 역전합니다.
01:16이어 골대를 맞고 나온 공을 놓치지 않고 달려들어 세 번째 골을 만들어내자
01:21청소년팀은 중거리 슛으로 만회골을 성공시켰습니다.
01:26북한은 내고양 축구단의 우승 사실을 선전하면서도
01:29한국에서 경기가 열렸다는 건 끝내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01:34채널A 뉴스 연지입니다.
01:43채널A 뉴스 연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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