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금 시간이 6시 24분을 막 지나고 있는데요.
00:04본 투표 시작까지 12시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00:08경기 평택을에서는 범보수 단일화에 눈길이 쏠리고 있는데요.
00:12유희동 후보와 황교안 후보, 여전히 가능성을 열어둔 채 신경전을 이어갔습니다.
00:36황교안 후보님께도 간절히 호소드립니다.
00:40저에 대한 섭섭함이 있으셨다면 모두 제가 부족한 탓입니다.
00:47하지만 우리의 차이는 저들의 차이보다 작습니다.
00:51과거 우리 당의 당대표까지 역임하셨던 보수의 큰 어른으로서
00:56저들에게 이익이 되는 선택을 하지 않으실 거라 믿습니다.
01:05유희동 후보는 또 마지막까지 저렇게 호소를 했는데
01:08그 이후에 황교안 후보가 또 날선 반응을 보이기도 해서
01:11남은 시간이 몇 시간 안 됩니다. 이 안에 가능할 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01:15이동학 최고위원님, 마지막 날까지 단일화 가능성을 언급하는 거 보면
01:20아예 생각이 없는 것 같지는 않은데요.
01:22지금 시간이 너무 없잖아요. 가능할까요?
01:25지금 해도 효과가 없습니다.
01:26너무 늦었기도 했고요.
01:29실제 지지자 간의 이격거리가 상당합니다.
01:32왜냐하면 황교안 후보의 지지자라고 하면 일단 제가 유출을 해보건데
01:37크게 지금 걸고 있는 조건이 두 가지예요.
01:40뭐냐면 첫 번째, 부정선거에 대해서 인정해라.
01:42두 번째,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나섰던 거 그거 사과해라 이거거든요.
01:48그런데 유희동 후보가 그걸 할 리가 없죠.
01:50그러다 보니까 지지층 역시도 그와 유사한 관점으로 이 전국을 바라보고 있을 가능성이 크고
01:56두 후보가 단일화를 한다고 했을 때 그거를 존중하고 인정해서 실제 상대 후보를 찍을 가능성도 제가 볼 때는 크지 않다.
02:04그렇기 때문에 단일화한다 하더라도 효과가 없고 하게 될 가능성도 굉장히 적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02:11그런데 여기에도 지금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서 사과해라라고 하는 게
02:15여기도 박 전 대통령이 등장하네.
02:16우리가 앞서 얘기했던 그 서사를 지금 만들고 있는 거거든요.
02:20박근혜 전 대통령 지금 국민의힘 당사에 사진도 안 걸려 있습니다.
02:24왜냐하면 탄핵당했고 국정농단이라고 하는 그 희대의 어떤 상황을 만들었었기 때문에
02:31그 부분에 대해서 본인들 스스로도 이걸 걸 수가 없는 거예요.
02:35임홍박 전 대통령도 마찬가지입니다.
02:36뇌물죄로 그것도 개인 뇌물죄로 감옥에 갔다 오셨거든요.
02:42그런데 그런 측면에서 전직 두 대통령의 사진을 못 걸고 있는데
02:45이 이후에 저러한 빌드업을 통해서 결국엔 지방선거가 끝나고
02:50여러 지도부가 정리되는 과정에서 사진을 그냥 다시 걸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02:55저는 그런 생각도 좀 해보는데 이런 평택선거에서조차
02:58그런 것들을 좀 끄집어내서 전제로 달고 있기 때문에
03:01제가 볼 때는 유희동 후보가 굳이 그 이미지를 그냥 뒤집어 쓸 이유가
03:06전혀 없다.
03:07오히려 정치적인 미래가 거세당하는 듯한 어떤 그런 단일화 과정이 될 수 있기 때문에
03:13유희동 후보는 말을 하면서 사실상 유권자들에게
03:16유권자가 자발적으로 유희동으로 될 만한 사람에게 단일화를 해달라
03:21그런 메시지를 발신하고 있는 게 아니냐라는 생각이 듭니다.
03:24사실 황교안 후보가 무조건 나에게 와라, 유희동 후보로의 단일화
03:30이런 식으로 압박을 하면 못한다라고 했는데요.
03:33지금 이동학 최고가 말씀하신 대로 조금 더 구체적인 두 가지 조건을
03:37오늘 아침에 제시를 했습니다.
03:39뭔지 한번 들어보시죠.
03:41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는 분이 지금도 엄청나게 많거든요.
03:45그래야 같이 하지.
03:46박근혜 배신자하고 내가 같이 했다.
03:48이런 어떻게 되겠습니까?
03:50유희동 선거는 팩트입니다.
03:51우리 윤석열 대통령은 뭐예요?
03:53이분이 뭐 미친 겁니까?
03:55그거 아니에요.
03:57팩트입니다.
03:58대구, 경북 보십시오.
03:59유희동 선거합니다.
04:00그래도 이기잖아요.
04:01강남 3구 보십시오.
04:03유희동 선거를 안 하겠어요.
04:04해도 압도적으로 이기니까 이기는 거예요.
04:07공식 선거운동 종료까지 9시간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04:14지금 이 시점에서 단일화를 위한 어떤 전제 조건을 제시한다는 것이
04:25진정한 단일화를 위한 의지가 있는 것이냐라는 것을
04:30제가는 되묻지 않을 수가 없고요.
04:34네, 가장 크게 두 가지 조건을 제시를 했는데
04:37뭐 이동학 최고도 아까 말씀을 주셨지만
04:40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해서 사과를 하고
04:42부정 선거에 대한 입장이 변화가 있어야 된다.
04:45이런 얘기입니다.
04:46그런데 유희동 후보도 조금 전에 얘기를 했다시피
04:49과거부터 좀 일관된 생각인데요.
04:52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은 당시로 돌아가도 또 할 것이고
04:56잘했다고 생각한다라는 거고
04:58부정 선거는 역시 국민들 호응을 얻기 어렵다.
05:01이런 입장입니다.
05:02이현정 의원님.
05:03누가 봐도 지금 유희동 후보가 받지 못할 두 가지 조건을 제시를 했는데
05:07이거는 좀 단일화 의지가 없다고 봐야 될까요?
05:09그렇죠.
05:10뭐 없다고 봐야겠습니다.
05:11그리고 황교안 후보는 부정 선거 주장하시면서
05:14선거 왜 나오셨는지 모르겠어요.
05:16이번 선거는 본인이 있는 평택 선거는 부정 선거가 없는 건가요?
05:20안 하는 건가요?
05:22이게 모순적이지 않습니다.
05:23본인이 부정 선거를 위해 싸운다고 그러면서
05:25본인이 지금 출마해서 지금 선거를 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적인 거고
05:29그렇다면 유희동 후보한테 인정해라.
05:32그럼 유희동 후보도 똑같은 지금 상황이 되잖아요.
05:35그러면 유희동 후보를 지지하는 분들은 지지하겠습니까?
05:38안 그렇잖아요.
05:39그러니까 정 어떻게 화합할 수 없는 지금 이슈를 지금 제기를 하고 있는 거거든요.
05:44그렇기 때문에 아마 유희동 후보도
05:46이거는 그냥 본인의 어떤 명분을 쌓기 위한
05:49그런 주장을 하면서 일단 표로에 의한 단일화를 주장을 하는 것 같습니다.
05:53결국 이게 투표가 되면 우리가 소위 사표 방지 심리라는 게 있지 않겠습니까?
05:59아무래도 보수주의층들 입장에서 보면
06:01내가 투표를 하더라도 저 사람은 안 되는데 내가 굳이 투표할 필요가 있을까?
06:06지금 부산 북갑에서 이루어진 선거와 비슷한 상황인데
06:08당선될 수 있는 가능성 있는 사람에게 표를 몰아주는 사표 방지 심리가
06:14꽤 선거 막판이 되면 꽤 크게 일어나거든요.
06:17그런 거에 대한 명분을 하기 위한 서로 간의 주장을 지금 하는 것이지
06:21저는 황교안 후보가 내놓은 두 가지 안건을 내놓으면 유희동 의원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거잖아요.
06:28그런 걸 어떻게 내놓고 지금 단일화하자고 하겠습니까?
06:31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결국은 저는 각자의 길을 갈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06:36오늘은 저희가 확인을 못했는데
06:39며칠 전까지도 평택 의뢰는 황교안 후보가 이런 현수막을 걸고 있었다고 합니다.
06:44유희동 후보를 직격하는 현수막인데
06:47박근혜 당시 대통령이 탄핵 소추가 됐을 때
06:51권한대행이 총리였던 황교안 후보잖아요.
06:54그리고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시킨 건 유희동 후보다.
06:58이렇게 내걸었습니다.
06:59추진봉 교수님, 저게 아직 내걸려 있는 것 같기는 해요.
07:03저 현수막을 내건 것 자체도 단일화 의지가 있나
07:05이걸 좀 의심하게 하는 대목이거든요.
07:07그러니까요. 저렇게 얘기하면 단일화가 안 되는 거죠.
07:11그리고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에 대해서 부정을 해버리면
07:14그럼 법원의 판결이나 헌재 판단도 다 부정하는 거잖아요.
07:18지금까지 대법원에서도 22년 확정 판결이 났는데
07:22역사의 여러 가지 국가의 중요한 기관들에서 판결 내린 부분들을
07:27저렇게 부정하는 것이 과연 후보로서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07:31그리고 저걸 안 받아들이면 단일화는 안 하겠다고 하는 건
07:34그냥 단일화 하겠다는 말 자체가 하기 싫은데 그냥 한 얘기라고 저는 생각해요.
07:39저는 의미 없다고 보고요.
07:40유희동 후보도 더 이상 단일화 하자 이런 얘기 할 필요도 없어요.
07:44지금 상황에서 저걸 받아들여서 단일화 할 수 없고요, 첫째는.
07:49지금 한다 한들 크게 의미도 없는데
07:50괜히 여기에 힘 빼지 말고 한 명이나 더 만나고 다니는 게 더 낫다는 생각이 들어요.
07:55그리고 그렇게 하면 제가 볼 때는 유희동 후보를 지지했던 분들도 지지를 처리할 것 같아요.
08:00그런데 왜 그걸 하는 거죠, 대체?
08:02자기한테 전혀 도움이 안 되는 행동이기 때문에
08:04더 이상 단일화에 연결하지 말고
08:06이제는 열심히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선거운동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08:11보수 진영의 단일화 여부까지 한번 살펴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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