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첫 번째 주인공은 누굴까요? 이재용 회장입니다.
00:0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사전투표를 했는데 그 모습도 많은 언론의 보도가 됐습니다. 함께 보시죠.
00:30사실 이재용 회장 사전투표는 화제될 게 없는데 아무래도 안영환 의원님 최근 삼성전자 노사 갈등도 있었고
00:39선거 관리하시는 분이 처음엔 냉정함을 유지하면서 신분 확인했는데
00:46이재용 재벌 총수도 신분 확인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거.
00:49두 번째는 마지막에 악수 좀 해달라고 팬심을 좀 보셨어요. 어떻게 보십니까?
00:56재미있는 이야기고요. 재미있는 장면 같습니다.
01:00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당연히...
01:01G재명이 아니라 이재용.
01:03이재용. 이게 헷갈려요. 제가. 가끔 헷갈립니다.
01:05너무 다른 인물을...
01:06최고의 권력자와 대한민국 최고의 돈 많은 분 두 분 이름이 비슷하네요.
01:10어쨌든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에 투표하는 모습은 참 바람직합니다.
01:16사실 그동안 아버지 선대에서는 계속 은밀한 숨어있는 지도자들, 재벌들이었죠.
01:24그런데 노출된 행동을 한다는 건 바람직하고요.
01:27누구 찍었을지 궁금합니다.
01:28글쎄요. 아마도 저기 혼자 사전에 홍보팀이 나와서 준비한 것도 아니고 혼자 나와서 했는데 우연히 찍혔다고 그러네요.
01:37그런데 지금 악수를 요청하신 선거 관리인이 여성분이세요.
01:44그런데 우스갯소로 그런 게 있습니다.
01:46재벌하고 악수를 하면 기를 받는다.
01:48이런 이야기도 있는데.
01:49아무래도 사람 기운이 좋으니까.
01:50그런 맥락에서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어찌 됐든 이재용 회장은 지금 국민들한테 상당히 스타입니다.
01:58여느 과거의 어떤 재벌 총수보다도 국민들에게 욕을 덜 먹는.
02:04그리고 어느 일정 부분에서는 사랑을 받는 그런 재벌 총수가 이미지가 돼 있어요.
02:09그래서 이제 스웨덴의 발렌베리가 이야기를 하기도 하는데.
02:12어찌 됐든 이재용 삼성전자의 모습도 보기 좋았고요.
02:18뭐 아무튼 재미있다.
02:21참 각박한 선거판에서 그래도 웃음을 던지는 그런 장면이었습니다.
02:25서울시장 후보를 선택했을 텐데 누구를 선택했을지도 상당히 궁금합니다.
02:32하지만 비밀 투표라 알 수가 없죠.
02:35그런데 이런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02:40아니 세상에.
02:42앞서 우리가 이재용 회장도 본인 확인을 위해서 지문을 올려달라는 얘기 들으셨지만.
02:48본인 확인을 거쳐야만 투표용지를 줘야 합니다.
02:51그런데 한 여성이 대구에서 다른 사람의 신분증을 제시하고 선관위가 제대로 확인도 안 하고 투표지를 발급해서 배부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03:05정작 신분증의 주인 당사자가 뒤늦게 투표소에 왔는데 이미 투표가 돼 있는 걸로 처리가 돼 있었다는 겁니다.
03:14정혁진 변호사님.
03:15이 선관위 해명이 좀 황당한데 사촌 언니랑 인물이 너무 닮았다.
03:19그런데 저희가 알기로는 방금 이재용 회장 투표한 거 봤듯이 본인의 지문 인증도 거치게 돼 있잖아요.
03:26그럼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집니까?
03:27그러니까 매번 이런 거예요.
03:28지난번에 소쿠리 선거 이런 것까지 있지 않았습니까?
03:31그때는 선거관리위원장이 출근도 안 했었단 말이죠.
03:34하지만 선관위가 이 정도 되면 좀 정신 차리고 이러한 문제가 없도록 해야 되는 거 아닌가 그 생각이 드는데 맨날 실수하고
03:43해명하고 별거 아니다.
03:44이렇게 넘어가니까 그러니까 이 사전투표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선관위 자체에 대해서 불신하는 목소리가 불식되지 않는 것이 아닌가 저는 그런 생각
03:54들고요.
03:54뭐 어차피 사전투표야 이제 다 끝났으니까 어쩔 수 없다라고 치고 본 투표에서는 이와 같은 황당한 실수가 또 재현되지 않기를 기대하는
04:03수밖에 없지 않나 그 생각 듭니다.
04:05선관위 태도도 좀 문제인데 박성민 최고.
04:07외모가 비슷해서 별거 아니야 해프닝이에요?
04:10아니 이게 어떻게 해프닝입니까?
04:12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의 신분증을 냈는데 선관위에서 걸러지지 못하고 투표용직을 준 게 이게 어떻게 그냥 자기들만 해프닝이에요?
04:20그러니까 이게 저는 선관위가 저렇게 얘기하는 거 너무 가볍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04:26그러니까 결국 이게 선관위가 투표 관리를 제대로 하느냐에 대한 의문이 매 선거마다 제기가 되고 있고 항상 어떤 사건들이 벌어지다 보니까
04:36음모론도 나오고 사전투표에 대해서 신뢰할 수 없다.
04:39혹은 투표 자체가 뭔가 부정한 방법으로 이뤄질 수 있다든지 온갖 루머들이 다 돌기 마련인데
04:46이번에는 어쨌든 이 벌어진 일 자체가 A씨가 B씨 그러니까 B씨의 신분증을 내서 투표를 했고 B씨가 투표를 하려고 보니까 이미 투표가
04:55맞춰진 사람이라고 나왔다는 거 아닙니까?
04:58그런 점에서 저는 흐릿했다 신분증 사진이 흐릿했고 주소가 비슷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해명으로는 저는 적절치 못하다고 생각하고
05:08신원 확인을 할 때 이 선관위 직원들이 만전을 기해서 저는 부정한 방식으로의 투표라든지 아무리 해프닝이라고 하더라도 중복 투표가 한 사람의
05:18신분증으로 또 다른 투표가 이뤄질 수 있거나
05:20다른 사람의 신분증을 내고 투표를 할 수 있는 이런 일이 생긴 것 자체를 막아야 된다.
05:25그런 점에 선관위가 저렇게 설명이나 해명 필요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건 이런 일이 다시는 생기지 않도록 하는 그 재발 방지 의지가
05:34더욱더 중요한 상황이라고 보입니다.
05:36모두가 다 심각하게 보고 있는데 해프닝이에요 하고 본인들만 웃고 있는 그런 분위기예요.
05:40맞습니다. 그런데요. 저는 약간 의문이 드는 게 지금 이제 지문을 찍잖아요.
05:46저도 그게 궁금했어요.
05:46그런데 지금 저도 확인해 보니까요. 저게 그러니까 이 사람이 동일인지 확인을 하는 기능은 없다고 합니다.
05:53아니 그럼 뭐하러 해요?
05:54그러니까요. 그냥 스캔만 해가지고 나중에 똑같은 거 대조하는 것만 하나 봐요.
05:58그런데 사실은 지금 우리가 일반 가게에서도 그러니까 일반 식당이나 음식점에서도 페이스페이라고 해가지고 그냥 그렇게 인식이 되는 이런 단말기들이 있잖아요.
06:09그런 것들을 이용한다고 하면 사실은 지금 뭐 저 정도로 지금 우리나라 대한민국 IT 기술로 그냥 지문 인식해가지고 이 사람이 동일인지
06:18확인을 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06:20어쨌든 그러한 뭐 제도 개선 뭐 이런 것들은 앞으로 좀 필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06:25국민들의 불신만 탓할 게 아니라 선관위 스스로 국민들의 불신을 자초한 측면이 없는지를 진지하고 냉철하게 되돌아보기를 바랍니다.
06:35선관위가 독립기구라 외부에서 뭐 고쳐주고 싶어도 굉장한 한계가 있는 것도 굉장히 좀 답답한 상황입니다.
06:41선관위가 독립으로сы 확인해가지고 배 frustration patrol해서
06:4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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