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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시간 전


[앵커]
좋은 기운을 받기 위해 관악산으로 향했던 MZ세대들이 이번엔 서울 서초로 향했습니다.

국내 최초로 열린 '운세 박람회' 때문인데요.

오픈런까지 펼쳐진 현장에 홍지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상담 부스마다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통로에는 오가는 청년들로 북적입니다.

국내에서 열린 체험형 운세박람회.

예술 쪽 일을 하는 청년이 역술인의 사주풀이에 귀를 기울입니다.

[현장음]
" 불이 나한테 있긴 있지만 좀 작죠. 불의 기운을 조금 더 보충해주시면 좋다."

상담 후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김동휘 / 20대]
"이번 연도 10월달 안에 계약직에서 정규직 전환 그게 나오는데, 그때 진짜 운이 좋다고."

젊은층을 중심으로 신청자들이 몰리면서 운세상담 예약은 오전 중에 이미 마감됐습니다

[김호진 / 명리학자] - pip
"인기가 좀 많은 것 같아요. 못 하고 그냥 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매일 그렇게 되고 있어요."

사주에서 부족한 기운을 보충해 준다는 이른바 '개운 굿즈'도 살펴보고, 내 손으로 직접 부적도 만들어 봅니다.

[현장음]
"금전운이요. 돈이 좋아서요."

전통 문화인 운세와 사주에 젊은 층이 열광하는 건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고민도 한 몫 합니다.

[오지희 / 20대]
"막연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지 않을까 싶어요. 조금 더 제삼자의 눈으로 얘기를 듣고 싶어 하지 않을까."

불안을 치유하고 살아갈 힘을 찾는 놀이이자 문화로서의 운세에 대한 관심은, 청년들을 중심으로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채널A뉴스 홍지혜입니다.

영상취재: 강인재
영상편집: 조아라


홍지혜 기자 honghongho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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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좋은 기운을 받기 위해서 관악산으로 향했던 MZ세대들이 이번엔 서울 서초로 향했습니다.
00:07국내 최초로 열린 이 운세 방람회 때문인데요.
00:11오픈런까지 펼쳐진 그 현장에 홍지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00:17상단 부스마다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00:20통로에는 오가는 청년들로 북적입니다.
00:24국내에서 열린 체험형 운세 방람회.
00:26예술 쪽 일을 하는 청년이 역술인의 사주풀이에 귀를 기울입니다.
00:46상담 후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00:49이번 연도 10월에 안 그래도 제가 계약직에서 정규직 전환 그게 나오는데 그때 운이 진짜 좋다.
00:56젊은 층을 중심으로 신청자들이 몰리면서 운세 예약 상담은 오전 중에 이미 마감됐습니다.
01:01인기가 좀 많은 것 같아요.
01:04옷 타고 그냥 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01:07매일 그렇게 되고 있어요.
01:09사주에서 부족한 기운을 보충해준다는 이른바 개운 굿주도 살펴보고
01:14내 손으로 직접 부적도 만들어봅니다.
01:18금전은 돈이 좋아서요.
01:20전통 문화인 운세와 사주에 젊은 층이 열광하는 건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고민도 한몫합니다.
01:28막연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지 않을까 싶어요.
01:32제삼자의 눈으로 좀 그런 얘기를 듣고 싶어 하지 않을까 싶어요.
01:38불안을 치유하고 살아갈 힘을 찾는 놀이이자 문화로서의 운세에 대한 관심은
01:43청년들을 중심으로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01:47채널A 뉴스 홍재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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