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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시간 전


'트럼프 팔순 기념' 백악관에 UFC 경기장 짓는 중
트럼프 집무실 백악관 본관 바로 앞 설치
미 국방부, 백악관 UFC 관람할 군 장병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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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이번에는 파리입니다. 백악관 모습이 보이실 텐데요.
00:06미국과 이란이 여전히 종전협상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00:11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생일을 겨냥한 듯한 기념 일정들을 착착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00:18영상을 한번 보겠습니다.
00:20한번 보면 저기가 백악관입니다.
00:23그런데 성조기로 보이는 천막 같은 것도 있고요.
00:26한창 백악관 앞에서 저렇게 열심히 뭔가를 짓고 있는데
00:30저게 뭐냐? 바로 UFC 경기장으로 보인다는 겁니다.
00:35저렇게 경기장 공사를 한창 진행 중인데
00:39저게 미국 건국 250주년 그리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또 80번째 생일입니다.
00:47이때를 맞아서 백악관에서 마침 또 UFC 경기를 연다고 합니다.
00:51그걸 위해서 저렇게 지금 준비하는 모습이 보여지고 있는 건데
00:55아니 이 경기를 그러면 누가 나서는지도 궁금하지만
01:00그럼 누가 볼 수 있는지도 상당히 좀 궁금했었는데요.
01:02보니까 미 국방부가 아니 장병들을 보라고 초대를 했다 이런 보도가 알려지고 있습니다.
01:09그런데 안진영 기자 조건이 좀 까다롭다 그래요?
01:12네, 이 80번째 생일 그리고 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아서 UFC 경기를 백악관에서 연다.
01:20이거 관련해서 일단 보러 오는 사람들은 미 장병들이다.
01:24그리고 하급 사병 및 초급 장교를 관중으로 모집한다.
01:28여기까지는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01:30중요한 건 세부적인 조건입니다.
01:33일단 반소매 정복을 착용한다.
01:35이거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01:36그런데 신장 및 체중 기준을 충족해야 된다는 거죠.
01:40그건 왜요?
01:40이거에 대해서 미국 워스턴 포스트에서는 문제를 삼고 있는데
01:44관련해서는 왜 그렇게 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정확한 설명은 없다는 거죠.
01:48진정한 UFC 팬이 관람권을 받아야 된다.
01:53즉 젊은 장병들이 이걸 좋아할 것이다라고 얘기할 수 있는데
01:57반대로 생각해보면 왜 꼭 젊은 장교들일까, 젊은 사병들일까
02:02결국은 젊고 강한 미국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02:05일종의 선전 효과를 노린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02:08중요한 거는 이렇게 초급 간부나 사병 같은 경우는 급여 수준이 낮다는 거죠.
02:14그런데 백악관까지 오기 위해서는 장거리 또 많은 비용들이 들어가는데
02:19중요한 거는 이 과정에서 이동비, 숙박비를 전혀 지불하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02:24즉 초대받은 이런 장병들이 오기 위해서 스스로 돈을 써야 된다는 게
02:29적지 않은 부담을 줄 수 있다는 거죠.
02:31그렇기 때문에 과연 이게 온당한 처분인지에 대해서 여러 논란이 나오고 있고요.
02:36백악관에서는 역대 가장 위대한 스포츠 이벤트가 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02:39결과적으로 미국 건국 250주년은 내세우는 하나의 조건일 뿐
02:43사실상 UFC를 좋아하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80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서
02:49일종의 이벤트성 행사를 벌이는 게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겁니다.
02:54이렇게 불렀는데 교통비나 숙박비를 또 안 주는군요.
02:57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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