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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개월 전


박근혜 전 대통령 "정치는 신의가 가장 중요"
朴 "약속 안 지키면 뭘 같이 도모할 수 없어"
朴 "당내 갈등 때문에 투표 안 하면 국민들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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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네, 바로 어제 저희 뉴스타팬 시간에 박 전 대통령이 찾았던 부산 기장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와 또 박민식, 부산 북구가 후보가
00:11동행을 했습니다.
00:12여기서 박민식 후보에 대해서 한 발언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그 목소리 듣고 오시죠.
00:25사실 부산 자갈치 시장과 국포시장도 오늘 가보고 싶었는데 여러 여건상 가지 못해서 좀 아쉽습니다.
00:39여러분께서 우리 박민식 후보에게 봉사할 기회를 주신다면 이 나라를 잘 지켜나갈 것이로 저는 생각합니다.
00:52저희가 부산 북갑을 갈 수도 없는 거고 울산에서 양산을 들려서 부산 기장을 가게 됐는데 우리가 멀리를 못 가니 가장 가까운
01:02데가 어디냐 그래서 기장이다면서 기장시장을 가시게 된 겁니다.
01:07다만 워딩을 보면 굳이 국포를 안 가셔도 우리 박민식 후보를 좀 지지하고 도와달라 그렇게 저는 해석하고 있습니다.
01:17이동 동선을 감안하다 보니까 가장 가까운 기장시장을 찾게 됐다.
01:21그리고 국포시장도 찾고 싶었다 이런 얘기를 박근혜 전 대통령이 하기는 했습니다.
01:26박민식 후보 쪽에서는 어제 박 전 대통령의 발언을 상당히 좀 홍보 포인트로 삼고 많이 홍보를 하고 있던데요.
01:34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우리 박민식 후보라고 좀 지칭을 하더라고요.
01:38그러면서 팔을 잡으면서 우리 박민식 후보에게 봉사할 기회를 준다면 나라를 잘 지켜나갈 것으로 생각한다 이렇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01:47정혁진 변호사님. 박민식 후보 입장에서는 지금 2강 1중구도 굳어지고 있다 이런 얘기를 많이 하잖아요.
01:53좀 천국만마처럼 생각했을 것 같은데 이 발언이 어떤 영향을 좀 줄 수 있을까요?
01:57제가 봤을 때는 긍정적 영향을 주겠죠. 박민식 후보한테 도움이 될 겁니다.
02:02그러니까 30km를 마다하고 이 바쁜 와중에 박민식 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한테 달려간 거 아니었겠습니까?
02:09그다음에 박근혜 전 대통령 입장에서도 멀리서 온 그 바쁜 와중에 온 그 후보한테 덕담을 해 주는 건 당연하지 않겠는가.
02:17저는 그런 생각하고요.
02:18거기에다가 제가 생각을 해보니까 박근혜 전 대통령과 박민식 후보는 성이 박 씨라고 하는 것 말고도 공통점이 있어요.
02:27뭐죠?
02:28그 부모님이 아버지가 군인이었다는 이야기죠.
02:30더군다나 박민식 후보 아버지는 전사하셨던 분 아니겠습니까?
02:35그러니까 같이 아버지, 군인 아버지를 뒀던 박근혜 전 대통령 입장에서는 다른 사람보다도 박민식 후보에 대해서 그런 애틋한 마음이 더 있을
02:44수 있을 것이다.
02:44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그런데 지금 중요한 건 뭐냐 하면 박민식 후보가 지지가 확 떨어지고 있는 그런 추세가 아니겠습니까?
02:54그런데 과연 박근혜 전 대통령이 박민식 후보를 이렇게 축해 세워주고 덕담하는 것이 그 추세를 완전히 드라마틱하게 올릴 수 있는 그러한
03:05반등의 계기까지 될 수 있을 것인가.
03:08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좀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것이 아닌가.
03:11어쨌든 결과가 이야기해 줄 것이다 생각이 듭니다.
03:14부산 북구 가베 여론조사는 저희가 잠시 뒤에 만나볼 거라서 그때 좀 더 자세히 얘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03:21사실 이 두 사람의 만남이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은 한동훈 후보가 아닐까 싶은데요.
03:26최진봉 교수님, 어제 박근혜 전 대통령 존중한다 이런 표현을 썼는데 그러면서 박민식 후보에게 표를 주게 되면 단순한 사표가 아니다.
03:36또 이런 글까지 올렸잖아요.
03:37그러니까 사실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박민식 후보를 만나 저런 모습을 보이는 것이 한동훈 후보 입장에서는 불편하죠.
03:44그게 왜냐하면 아무래도 보수 지지층 중에 물론 TK보다는 영향이 낮을 수는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PK 지역도 전통적인 보수 지지층 같은
03:54경우는 박근혜 전 대통령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다고 보기가 어려워요.
03:58그리고 사실은 한동훈 전 대표 입장에서는 지금 그렇다고 박근혜 전 대통령을 공격하거나 비판할 수도 없어요.
04:05본인이 어쨌든 국정당 사건을 수사를 했고 구형도 했고 이런 부분이 있잖아요.
04:10그런 부분들이 부각되는 게 부담스러운 거예요.
04:12그러니까 한동훈 지금 후보 입장에서는 가능한 각을 세우지 않고 그냥 자연스럽게 넘어가기를 원하는 거죠.
04:18이게 만약에 부각이 되면요.
04:20그러면 박근혜 전 대통령이 본인을 수사하고 구형했던 사람들에 대해서 비판적이다.
04:24그럼 반대로 얘기하면 윤석열 전 대통령은요.
04:27윤석열 전 대통령을 데려와서 후보 만든 데가 어디입니까?
04:30국민의힘 아닙니까?
04:31그럼 말이 안 되잖아요.
04:32그러니까 그런 점으로 본다고 하면 한동훈 후보 입장에서는 본인의 선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요소들을 제거하기 위해서 가능한 한 비판하지 않고
04:41자연스럽게 넘어가기 원하는 거예요.
04:43그게 본인한테 선거 전략이라고 보여지는 것 같고 최대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박민식 후보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선거 영향을 못
04:50미쳐던 것만 차단하는 그런 역할을 하려고 보는 거죠.
04:54박근혜 전 대통령은 오늘 유세 현장에서 좀 뼈 있는 말도 했습니다.
04:58어떤 얘기냐면요.
04:59정치는 신의가 가장 중요하다.
05:02약속을 안 지키면 뭘 같이 도모할 수가 없다.
05:05이런 얘기를 했고요.
05:06또 비공개 얘기를 채널A 취재진이 좀 취재를 더 해봤더니요.
05:09다음 그래픽도 한번 보실까요?
05:12비공개 면담 자리에서 얘기를 했다라고 하는데 이런 얘기를 좀 전해줬다고 합니다.
05:17강원 지역의 국민의힘 의원들이 지역구에 가면 장동혁과 한동훈이 싸워서 우리 그냥 투표 안 하겠다라는 사람들이 많다라고 했더니 박 전 대통령이
05:26당내 갈등 때문에 투표를 하지 않으면 결국 국민들에게 피해가 간다.
05:31갈등은 있지만 투표를 해야 된다.
05:33이런 메시지를 전했다고 합니다.
05:34이현정 의원님.
05:35네.
05:35여러 가지 좀 의미 있는 말들이 나온 것 같은데 어떻게 해석을 하면 될까요?
05:39특히 신의를 지켜야 된다는 이야기는 특히 광역단체장 후보로 나섰던 후보들을 결국 공약 같은 걸 하잖아요.
05:49국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된다라는 그런 차원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5:56예전에 배신의 정치라고 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유승민 당시 원내대표를 공개적인 석상에서 사실은 비판한 적이 있지 않습니까?
06:05그게 정책에 대한 비판이었는데 마치 그거를 대통령에 대한 개인적인 배신 이렇게 해서 사실은 그 배신 딱지가 붙으면서 지금까지도 유승민 전
06:17의원이 굉장히 어려운 지경에 있는 거잖아요.
06:20저는 그런 차원의 해석으로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06:23결국 공직자 후보자들이 이런 선거에 나서면서 국민에게 약속했던 걸 지키는 게 중요한 것이다.
06:30저는 그런 원칙적인 차원이라고 보고 특히 지금 보수 유권자들 제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투표를 포기한 유권자들이 꽤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06:40그 이유는 결국은 이 현 지도부에 대한 어떤 거부감 이런 것 때문에 투표를 하지 않는데 문제는 지금 각 후보 진영들이
06:48가장 초점을 맞춘 게
06:50투표를 포기한 어떤 보수 지휘층들을 어떻게든지 간에 투표장에 좀 끌어내오는 이런 지금 전략들 때문에 이제 박근혜 전 대통령에도 기대를 하는
07:00거거든요.
07:00바로 그 부분을 그러니까 어떻게든지 간에 갈등은 있지만 그래도 투표를 해야 당을 살리는 거 아닌가라는 메시지를 일단 아마 간접적으로 이야기한
07:10게 아닌가 싶습니다.
07:11네. 그런데 저는 신이라는 거에서 그 생각이 약간 들었는데 지금 방문하는 지역들을 보면 침밖으로 분류가 됐던 광역단체장들 지역이 많잖아요.
07:21그러다 보니까 나와의 신의를 지킨 사람에 대한 메시지가 아닐까 이런 생각이 좀 들더라고요.
07:26그런데 박 전 대통령이 이제 국가의 원로고 전직 대통령이기 때문에 지금의 그 신이라는 의미를 너무 좁혀서 생각하는 것도 저는 결례라는
07:34생각이 들어요.
07:35그리고 이제 뭐 박 전 대통령이 이제 현실 정치를 할 뿐이 아니지 않습니까.
07:40이제 그런 차원에서 본다면 이제는 예전에 어떤 있었던 그런 배신인의 정치 이런 차원을 좀 넘어서는 상황이 아닌가.
07:47굳이 지금 박 전 대통령의 신의의 의미를 자꾸 이렇게 축소해서 예전에 어떤 그런 의미로 한다는 거는 저는 박 전 대통령에
07:54대한 결례라는 생각이 듭니다.
07:56정치 원로로서 좀 큰 얘기를 했다 이런 분석을 해주셨습니다.
08:00박 전 대통령의 등판이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지 민주당 내에서 여러 가지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08:06한번 들어보시죠.
08:08잘 걷지도 못하시더라고요.
08:10그렇게 건강이 좋지 않은 박근혜 대통령을 굳이 불러낸 사람들이 과연 적정할까.
08:16향수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전직 대통령이 그렇게 다시 정치에 개입하는 것 자체에 대해서 썩 좋게 생각하지 않은 분들도 많을
08:25것이다.
08:26저는 먹힌다고 봐요. 그 세력만큼 먹히는 거예요.
08:30부산 북갑 여기는 박민식 후보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그 표가 좀 가주면 한동훈께 빠져서 하정우 후보의 당선이 확실해진다.
08:42업어질 일은 거기에서 나오는 것 같아요.
08:46의견이 많이 갈렸다기보다는 김영진 의원이 좀 짚어낸 포인트는 잘 걷지도 못하는 사람을 불러낸 것이 적절하느냐.
08:53장동혁 지도부에 대해서 어떤 리더십이 좀 흔들리다 보니까 박 전 대통령까지 나오게 되었다.
08:59이런 점을 좀 지적을 한 것 같고요.
09:01박지원 의원은 이런 해석을 했습니다.
09:04부산을 찾았다 보니까 한동훈 후보에게 갈 표가 박민식 후보에게 갈 것이고 하정우 후보가 어부지리를 얻을 수 있다.
09:11이런 분석을 했는데요.
09:12장유미 대변인님.
09:13민주당에서 보시기에는 어떻습니까?
09:15보수 결제를 확실히 이뤄질 것 같고 중도층까지는 확장 안 될 것 같다.
09:19이런 생각이세요?
09:20보수층도 사실 합리보수 지향하시는 분들한테는 효과가 제한적일 것 같고요.
09:26그런 안타까움은 있습니다.
09:27이를테면 전직 대통령이죠.
09:29그리고 탄핵된 대통령입니다.
09:31정치적인 평가가 어느 정도 완료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선거에 필요하다고 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소환하는 이런 부분들.
09:39이 부분이 또 온전히 박 전 대통령의 결단과 어떤 결정으로 이뤄진 결과물인지에 대해서도 물음표가 좀 다소 있고요.
09:46어떤 경로든 필요나 후보들의 요청에 대해서 보고를 받는 형태이실 텐데 그 결과물 치고는 전직 대통령의 또 무게감을 어떻게 보면 깎아먹는
09:56그런 평가로도 이어질 수 있는 부담이 있는 행보여서 이게 과연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렇게 행보를 하시는 것이 맞는가라는 물음표가 있고
10:05또 그렇습니다.
10:06전직 대통령이기 때문에 보수 논계 조갑재 대표도 이런 언급하시더라고요.
10:11이를테면 대구에서 추경호 후보 만나면서 김부겸 후보 만나지 않는 것.
10:16이거 어떻게 보면 대통령으로서의 품격에는 맞지 않는다는 취지로 일가를 하기도 하는데 오히려 한 진영에 갇힌 굉장히 좁은 울타리 속에 대통령으로
10:24가두는 게 지금 국민의힘의 정치인들이자
10:27이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가 또 부족한 부분으로 읽히는 행보를 하고 있는 게 국민의힘이 아닐까 좀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10:33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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