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 뉴욕주와 뉴저지주 검찰이 국제축구연맹 피파를 상대로
00:042026년 북중미 월드컵 티켓 부정판매 의혹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00:09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장관과 제니퍼 대번포트 뉴저지주 법무장관은
00:14현지시간 27일 피파의 월드컵 티켓 판매 과정에서 불거진 문제를 조사하기 위해
00:19피파 측에 관련 정보 제출을 요구하는 소환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00:24제임스 장관은 성명에서 누구도 바가지 가격을 강요받아서는 안 되며
00:28팬들은 자신이 구매한 티켓이 실제 좌석과 일치할 것이란 점을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00:36대번포트 장관도 피파는 월드컵 티켓 구매를 혼란과 허위 품귀,
00:40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이 난무하는 시련으로 만들었다며
00:43우리는 피파의 행위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0:48뉴욕 뉴저지주 사법당국은 피파가 구매자들에게
00:51티켓의 좌석 위치에 관해 허위 안내를 했다는 의혹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00:56뉴욕주는 피파가 티켓 판매 당시 경기장 1구역이 가장 좋은 위치라고 공지했지만
01:02많은 축구팬이 티켓을 구매한 상황에서
01:05다시 각 구역 내에서 가장 좋은 좌석으로 구성된
01:09프론트 구역을 추가로 신설해 더 높은 가격을 책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1:13또 새 구역이 생기기 전 티켓을 구매한 팬들은
01:16해당 좌석 배정에서 제외됐고 불리한 좌석을 배정받았다라고 지적했습니다.
01:22뉴욕과 뉴저지주 법무장관은 2026 월드컵 티켓 가격이
01:27역대 모든 월드컵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치솟은 것에 대한 조사도
01:31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01:33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도 앞서 높은 티켓 가격에 대해
01:37이런 금액을 몰랐다면서 분명히 경기장에 가고 싶지만
01:40솔직하게 말해서 나도 그 금액을 내고 싶지는 않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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