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사건 재판에서 허위 징원을 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00:09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은 사후 계엄 선포문 작성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00:18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21임혜진 기자.
00:24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나와 있습니다.
00:26네, 윤 전 대통령이 위증 혐의로는 무죄가 선고됐다고요?
00:32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전 대통령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00:40앞서 내란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내란 사건 1심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한 전 총리
00:46건의 전부터 국무회의를 계획한 것처럼 허위 증언했다며 재판에 넘겼습니다.
00:51하지만 재판부는 처음부터 의사 정족수를 갖춘 국무회의를 소집하려 했다라는 윤 전 대통령의 진술은 피고인의 주관적 평가에 불과해 기억에 반하는 진술로
01:03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01:06그러면서 한 전 총리의 건의와 관계없이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당일 최초 소집된 6인 회동 이후 2차로 국무위원들의 부를 계획을
01:15가졌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판단했습니다.
01:18피고인 석에 서서 선고를 듣던 윤 전 대통령은 무죄가 나오자 옅은 미소를 보이기도 했는데요.
01:25변호인단을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법리에 따른 합리적인 판단이었다면서 재판부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01:32앞서 징역 2년을 구형했던 내란 특검팀은 재판부 판단을 존중한다면서도 판결문을 검토해 항소를 고려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01:42오늘 내란 특검이 기소한 다른 재판 선고도 있죠?
01:48조금 전 허위 공문서 작성 혐의 등으로 기소된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의 1심 선고 공판이 열렸습니다.
01:56계엄 선포 사흘 뒤 계엄 선포문 표지를 작성해 이를 윤석열 전 대통령, 한덕수 전 국무총리, 김용연 전 국방부 장관의 부서를
02:05받아 보관한 혐의인데요.
02:07재판부는 강 전 실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02:13특검은 강 전 실장이 비상계엄 선포가 적법하게 이뤄진 것처럼 보이기 위해 이 같은 문서를 작 만들어 보관하다가 한 전 총리
02:21지시로 폐기를 했다고 보고 징역 5년을 구형한 바 있습니다.
02:25앞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덕수 전 총리는 같은 혐의에 대해 항소심에서 허위 공문서 작성 부분은 유죄로 또 이를 보관한 행위에
02:34대해선 무죄를 선고받았는데요.
02:36강 전 실장의 의심 재판에서도 마찬가지로 허위 공문서 작성 부분은 유죄로 이를 보관함으로써 행사한 혐의는 무죄라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02:45지금까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YTN 임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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