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시간 전
- #2424
■ 진행 : 조태현 앵커
■ 출연 : 이정환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삼성전자 노사 분규가 마무리됐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죠. 노노 갈등은 물론이고, 주주와의 갈등은 이제 시작입니다. 오늘은 이정환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와 함께 이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삼성전자 노사의 임금협약. 어제 오전에 최종 가결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의미가 없는 건 아니죠? 의미가 꽤 있죠?
[이정환]
아무래도 국가 경제적인 차원에서는 장기간 지속됐으면 위험할 반도체 분야의 리스크를 잠재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반도체가 국가 경제성장의 중심이고 최근 수출이라든지 영업이익의 중심이 되다 보니까, 또 반도체 산업의 특성상 한 번 이렇게 공장을 멈추게 되면 리스크가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돼서 영업이익 손실이 엄청나게 되고 그것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 혹은 우리나라 국가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큰 가능성 때문에 우려를 많이 했는데 이것을 잠재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고요. 사실 계약 차원에서는 삼성전자가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에 대한 10% 배분을 먼저 했고 이번에 삼성전자 DS 부문, 반도체 부문에서 최종 12%가량 나눌 수 있는 체계를 만들면서 이런 노사갈등 같은 것들이 계속되지 않을까라는 이야기는 나오고 있다. 사실 보통 성과급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개인의 성과에 의존을 많이 하지 이렇게 크게 영업이익의 몇 퍼센트를 하지 않거든요. 그런데 이런 계약들이 조금 일반화되면서 우리 국가 경제의 노사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냐, 이런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정 사업부가 이런 식의 영업이익의 몇 퍼센트 이런 식의 성과급을 요구하고 받아낸 건 유례를 찾기 어려운 일인 것 같은데요. 지금 사장단이 국민에게 사과를 하면서 5년 동안 5조 원의 상생투자를 하겠다는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이 내용은 왜 나왔을까요?
[이정환]
아무래도 삼성전자 측 입장에서는 일단 파업 때문에 국가 경제에 굉장히 부담을 준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서 사과하는 의미, 경... (중략)
YTN 이강문 (ikmoon@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60528073930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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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 출연 : 이정환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삼성전자 노사 분규가 마무리됐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죠. 노노 갈등은 물론이고, 주주와의 갈등은 이제 시작입니다. 오늘은 이정환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와 함께 이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삼성전자 노사의 임금협약. 어제 오전에 최종 가결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의미가 없는 건 아니죠? 의미가 꽤 있죠?
[이정환]
아무래도 국가 경제적인 차원에서는 장기간 지속됐으면 위험할 반도체 분야의 리스크를 잠재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반도체가 국가 경제성장의 중심이고 최근 수출이라든지 영업이익의 중심이 되다 보니까, 또 반도체 산업의 특성상 한 번 이렇게 공장을 멈추게 되면 리스크가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돼서 영업이익 손실이 엄청나게 되고 그것은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 혹은 우리나라 국가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큰 가능성 때문에 우려를 많이 했는데 이것을 잠재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고요. 사실 계약 차원에서는 삼성전자가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에 대한 10% 배분을 먼저 했고 이번에 삼성전자 DS 부문, 반도체 부문에서 최종 12%가량 나눌 수 있는 체계를 만들면서 이런 노사갈등 같은 것들이 계속되지 않을까라는 이야기는 나오고 있다. 사실 보통 성과급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개인의 성과에 의존을 많이 하지 이렇게 크게 영업이익의 몇 퍼센트를 하지 않거든요. 그런데 이런 계약들이 조금 일반화되면서 우리 국가 경제의 노사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냐, 이런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정 사업부가 이런 식의 영업이익의 몇 퍼센트 이런 식의 성과급을 요구하고 받아낸 건 유례를 찾기 어려운 일인 것 같은데요. 지금 사장단이 국민에게 사과를 하면서 5년 동안 5조 원의 상생투자를 하겠다는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이 내용은 왜 나왔을까요?
[이정환]
아무래도 삼성전자 측 입장에서는 일단 파업 때문에 국가 경제에 굉장히 부담을 준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서 사과하는 의미, 경... (중략)
YTN 이강문 (ikm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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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삼성전자의 노사 분규가 마무리됐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끝난 게 아니죠 노노 갈등은 물론이고 주주와의 갈등은 이제 시작입니다 오늘은 이정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
00:11교수와 함께 이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삼성전자 노사의 임금협약 어제 오전에 최종 가결됐다라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의미가 없는
00:23건 아니죠 의미가 꽤 있죠 아무래도 이제 국가 경제적인 차원에서는 장기간 지속됐으며 위험할
00:29어떤 반도체 분야의 리스크를 잠재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는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반도체가 국가 경제성장의
00:37중심이고 최근 수출이라든지 영업이 중심이 되다 보니까 또 반도체 산업의 특성상 한 번 이렇게 공장을 멈추게 되면은 리스크 같은 것들이
00:46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 수밖에 없어서 영업이 같은 손실이 엄청나게 되고 그것은 이제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 혹은 우리나라 국가
00:53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큰 가능성 때문에 좀 우려를 많이 했는데
00:57이것을 잠재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사실 이제 계약 차원에서는 삼성전자가 사실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에 대한 10
01:06% 배분을 먼저 했고 이번에 삼성전자 DS붐 반도체 부분에서 이제 결국 최종 한 12%가량 나눌 수 있는 체계를 만들면서
01:14이러한 노사 분교 같은 것들 혹은 노사 갈등 같은 것들이 계속되지 않을까라는 이야기는 나오고 있다 사실 보통 이제 성과급 같은
01:23경우에는 아무래도 개인의 성과에 의존을 많이 하지 이렇게 크게 영업이익이 몇 퍼센트를 하지는 않거든요
01:29그런데 이런 계약들이 조금 일반화되면서 우리나라 국가 경제의 어떤 노사 관계 이런 것들에 좀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냐 이런 말씀
01:36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1:37특정 사업부가 이런 식의 영업이익의 몇 퍼센트 이런 식의 어떤 성과급을 요구하고 받아낸 거는 사례 유래를 찾기 어려운 일인 것
01:47같은데요
01:48자 지금 사장단이 국민에게 사과를 하면서 5년 동안 5조 원에 상생 투자를 하겠다라는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01:55이 내용은 왜 나왔을까요?
01:57아무래도 이제 삼성전자 측의 입장에서는 일단 파업 때문에 국가 경제에 굉장히 좀 부담을 준 건 사실이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서 어떤
02:06사과한 의미
02:07경영진 입장에서는 사회에 약간 사실 노사 관계 노사 협의만 잘 됐으면 일으키지 않아도 될 문제를 어떻게 보면 일으킨 거기 때문에
02:17사과한 의미가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02:19사실 이제 5조 상생기금의 주요 내용은 어떤 거냐면 상생 투자의 주요 내용은 어떤 거냐면 결국 공급망 관리에 대한 강화
02:27그 다음에 AI 교육 같은 어떻게 보면 인재 양성에 대한 초점을 맞췄거든요
02:32그 다음에 추가적으로 소상공인에 대한 보호까지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이제 영업이익이 또 크다 보니까
02:38이제 노사 갈등이 끝나게 되면 이것을 사회적으로 어떻게 배분할 것인가에 대한 또 논의를 나올 수밖에 없기 때문에
02:45이것에 대해서 일부 대응하는 방안들 우리가 이제 사회적으로 받은 것들은
02:49이러한 방식으로 돌려주겠다라는 가이드라인 일종의 제시한 것이 아니냐 이런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2:56알겠습니다 지금까지 노사 갈등에 대한 이야기를 해봤고요
02:59저희도 여러 차례 보도로 전해드렸습니다마는 노노 갈등도 있었습니다
03:04그런데 오늘은 그 내용보다는 지금 노동자 그리고 주주의 갈등에 대해서 오늘은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3:10일단은 회사의 주인은 주주잖아요
03:13아무래도 회사의 주인은 투자를 한 사람들이고요
03:16투자를 한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주시장의 주주이기 때문에 회사의 주인은 주주라고 볼 수가 있고
03:22물론 채권자들이 일부 주주로서 역할을, 죄송합니다
03:25일부 경영진에 관여할 수 있는 부분들은 있는데
03:28아무래도 재무적인 성과 측면을 관리할 수가 있는데
03:32아무래도 회사의 주인은 주주라고 볼 수 있겠죠
03:35그런데요 지금 주주들이 이렇게 분노하는 배경을 보자면
03:39결국에는 노동자에게 주주에게 올 몫이 가면서
03:43노동자들이 주주의 몫을 빼갔다 이런 부분인 것 같거든요
03:46어떤 측면에서 이렇게 볼 수 있는 겁니까?
03:49사실 일반적으로 임원과 직원이 있죠
03:50사실 일반적으로 임원에 대한 이야기는 주주총회라든지 이런 쪽의 결의를 받아야 되는 상황인데
03:56임원의 임금이라든지 보상에 대해서는 주주총회 결의를 받는데
03:59직원들에 대해서는 주주들이 임원들이나 경영진에서 위임을 하고
04:04경영진이 계약을 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받아들이는 이런 경향이 있다라는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04:09이러한 계약관계가 생긴 것은 전반적으로 이런 임금계약 같은
04:13직원들의 임금계약 같은 것들은 인센티브가 그렇게 크지 않고
04:16통상적이다라는 이런 생각들이 있었기 때문에
04:19이런 위임체계가 당연하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04:22지금 같은 경우에는 수십조 원이고 영업이익에 대해서 직접 나눠가는 계약이기 때문에
04:29영업이익이 줄어들게 되면 사실은 있는 영업이익보다 노조 측에 가는 게 많으면
04:34아무래도 주주가 받아갈 수 있는 영업이익이 줄어들게 된다
04:38이 결정 자체가 규모가 너무 큰 규모이기 때문에
04:41통상적인 생각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이 아닌 게 아니냐
04:44그리고 주주의 가치를 심하게 훼손했고 주주의 가치를 심하게 훼손했기 때문에
04:48이것은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고 법적 쟁송이 대상이 되어야 된다라는
04:52그런 입장이라고 아마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04:55그래서 요약해서 드리면 일반적으로 직원 같은 경우
04:57직원들의 임금계약 같은 경우는 경영진에 위임을 하는 것이 타당하고
05:01이게 통상적으로 결정이 되기 때문에 그렇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는데
05:04지금 같은 경우에는 규모가 굉장히 크고
05:06이것이 배당에 혹은 미래 투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거라고 생각을 하니까
05:11주주들이 자기의 권리가 침해됐다라고 이해하는 이런 상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5:15주가에 대해서 저희가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05:18주가는 배당 가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05:22실제로 지금 보면 SK하이닉스보다 삼성전자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습니다만
05:26주가가 덜 오르고 있는 것도 사실이거든요
05:29그렇기 때문에 400만 명이 넘는 주주들이 굉장히 분노하고 있는
05:33이런 부분이라고 볼 수가 있을 것 같은데요
05:35또 하나의 이슈는 이겁니다
05:36이렇게 먼저 노동자들이 이 금액을 가져가게 되면
05:40결국에 회사가 투자할 자금은 줄어들게 되고
05:43이게 이후에 이익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05:46또 주주 가치를 회수하는 것이 아니냐
05:48이런 부분도 있거든요
05:49사실 이제 수익이 나면 쓸 수 있는 분야가
05:52아무래도 배당 혹은 투자라고 볼 수가 있는데
05:54특히 투자 관찰에서 최근 반도체 산업이 나온 이야기는
05:58예전보다 페비라고 이야기하죠
06:00하나의 공장을 짓는 비용이 굉장히 올라갔다
06:02예전에는 30조 정도 지을 수 있었는데
06:04지금 아무래도 첨단시설이라든지
06:07이어 환경요건 같은 것들이 강화되면서
06:0960조 이상 들어가야 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면서
06:11투자에 대한 부담이 있다라는 말씀이
06:14말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06:15이 이야기는 어떤 거냐면
06:16지금 삼성은 용인산단에
06:18그 다음에 하이닉스 역시
06:22경기 남부 근처에 산단들을 개발을 하고 있는데
06:25이쪽에 패배 들어갈 비용들이 조금
06:27원활하게 안 들어가지 않을까라는
06:30우려들도 약간 있는 것 같다
06:31결국은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면서
06:33경쟁이 이기고
06:34지금 반도체 산업이 상강체제라고 이야기하는데
06:37삼성전자, 하이닉스 그리고
06:40미국의 마이크론까지
06:41상강체제를 이길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야 되는데
06:43투자가 조금 지연된다든지
06:45이렇게 되면 이것이 결국 주주 손해로 오는 것이 아니냐
06:48우려들 때문에
06:49주주들이 걱정하는 부분이 또 있다
06:51이런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6:52또 하나 측면에서
06:54이 부분도 논란이 되고 있어요
06:55이재명 정부 들어서
06:57상법이 여러 차례 개정이 됐는데요
06:59첫 번째 개정이 됐을 때
07:01이사회에 주주 충실 의무가 새로 생겼습니다
07:04그런데 이런 식으로 노동자에게 영업이익을 나눠주는 것
07:08이거 자체가 주주의 이익을 침해하는 것이 아니냐
07:11이게 그래서 위법 논란이 있거든요
07:12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07:14사실 상법에 대한 주주의 권한 보호가 강화되면서
07:18특히나 소액 주주에 대한 권한 보호가 강화되면서
07:21이것이 주주권에 대한 침해가 아니냐 아니냐에 대해서
07:24논란이 붙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07:26결국 회사의 영업이익이 주주한테 많이 가면 배당이 늘어나게 되고
07:31배당이 늘어나면 주주의 이익이 되면서
07:33수익이 늘어나게 되는 이런 경향이고요
07:35이것이 노동자한테 가게 되면 근로자들한테 가게 되면
07:38근로자들한테만 이득이 가는 게 아니냐라는
07:40이런 갈등관계가 형성될 수밖에 없다는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07:44결국 주가를 올리라 그러면
07:45큰 영업이익이 배당 쪽으로 흘러가야 되는 거고요
07:49흔히 말하는 회사의 어떤 노사관계를 원활하게 하려고 하면
07:54아무래도 이것이 근로자에 가야 되는데
07:55이 갈등점이 어딘가에 대해서 새로운 시스템이
07:58흔히 말하는 균형점이 어딘가에 대해서
08:01새로운 길로 가고 있기 때문에
08:02이런 것에 대한 법적인 해석 같은 것들이
08:04계속 따라 붙을 수밖에 없다
08:06이런 말씀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08:07알겠습니다
08:08아무래도 예상치 못한 이런 이익을 배분하는 과정에서
08:11주주의 이익, 노동자의 이익이 서로 상충되는 부분이 있는데요
08:15오늘은 주주의 입장에서 주로 말씀을 드렸는데
08:18어찌 됐건 이렇게 논란이 커지다 보니까
08:21노동부 장관이 대기업의 초과 이윤을 재분배하자는
08:25사회 연대의 임금을 언급을 했습니다
08:27이게 무슨 말입니까?
08:29사실 이게 일종의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라고 이야기하는데
08:32아무래도 사실 예전에는 주주 자본주의죠
08:35주주 자본주의라는 것은 흔히 말하는 수익이 나게 되면
08:38주주한테 배당이 가게 되고
08:40회사는 주주한테 투자 수익을 열심히 돌아주면
08:42또 투자를 좋게 받을 수가 있어서
08:44이것을 바탕으로 해서 또 흔히 말하는 기업의 성장을 유지하는
08:49이런 전략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
08:50이해관계자 자본주의는 이러한 어떻게 보면
08:54주주 자본주의의 일부 문제점들이 있는 것 같다
08:57이것이 기업의 과실 같은 것들이 근로자다든지
09:01보다 큰 범위의 사회까지 펼쳐져야 된다는
09:05그런 입장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9:06다만 이런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같은 경우에는
09:09회사의 자발적인 내용이 중요하거든요
09:12회사의 자발적인 내용은 어떤 거냐면
09:14경영진이 우리의 기업의 장기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서
09:18기업이 당기 성과도 있지만
09:19당기 성과를 위해서는 주주 흔히 말하는
09:21주주 자본주의로 가는 것이 바람직한데
09:24장기적인 성과를 위해서 사회와 같이 가면
09:26성장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 아니냐라는
09:29이런 합의가 생기게 되고
09:30이것을 주주들이 용인하게 되면
09:32사실 긍정적으로 자발적으로 흔히 말하는
09:35흘러가는 방향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
09:37이번에 노동부 장관님께서 이야기한 것은
09:39이런 방향은 아닌 것 같고
09:41어떻게 보면 정부에서 안을 짜서
09:43기업들에게 자발적인 합의가 중요하다고
09:46이야기하고 있지만
09:46정부가 좀 개입을 해야 된다는
09:48뉘앙스로 들릴 수가 있어서
09:49좀 논란이 되고 있는 것 같다
09:51그래서 이제 흔히 말해서
09:53지금 이 내용 자체는
09:54이해관계자 자본주의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는데
09:57이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를 실현한 방법이
10:00예전에는 경영진이 이런 것을
10:02장기적인 가치를 위해서 해야 된다
10:03그것들 주주들이 용인하면 이렇게 가는 체계
10:06주주들이 용인하지 않으면
10:07경영진이 바뀌게 되는 거거든요
10:09이런 자발적인 체계였는데
10:10정부에서 이런 것들을 강제로 하는 것들은
10:13약간 조금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들이다
10:16이것을 먼저 아젠다로 내놓은 것은
10:17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이다
10:19이런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0:20요즘 조금 유행이 지난 말이긴 한데요
10:23낄끼빠빠라는 말이 있죠
10:25낄때 끼고 빠질 땐 빠져야 된다는 얘기인데
10:27정부가 이런 데까지 개입하는 게 과연 옳은 문제인지
10:30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10:32어찌됐든 이런 또 하나의 걸림돌이 해소가 되면서
10:35코스피가 어제 8천선 돌파하고
10:37다시 엄청나게 올랐어요
10:39장중에는 8,500선에 근접하기도 했었는데
10:42이 내용도 한번 봐야 되겠습니다
10:44코스피가 빠르게 오르고 있는데
10:46역시 그 중심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있었죠
10:49어제 반도체 업계에 두 가지 큰
10:51흔히 말한 주식시장에 두 가지 큰 호재가 있었는데
10:54첫 번째는 아무래도 전날
10:56마이크론 주가가 19%
10:58아까 마이크론이 메모리 반도체 상강이라고 이야기했는데
11:01마이크론 주가가 19% 이상 오르면서
11:04이 반도체 수혜를 SK하이닉스라든지
11:07삼성전자도 같이 받는 게 아니냐는 기대감이 형성됐다는
11:10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11:11메모리 반도체 분야에 어떤 외부 호재가
11:14한국 시장에 반영돼 이런 체계였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11:17어제 또 중심이 됐던 것은 레버리지 상품이라고 이야기하는데
11:21한국 투자자들이 굉장히 공격적이라고 보통 이야기합니다
11:24공격적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11:27이렇게 흔히 말한 주가가 움직이는 것보다
11:302배, 3배 움직이는 상품들을 선호하는 이런 경향성들이 있고요
11:33이번에 나온 것들은 2배 추종하는 상품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
11:37이 2배 추종하는 상품이 오다 보니까
11:39굉장히 삼성전자 하이닉스 주식에 대한
11:42관심도가 올라가게 되고
11:43또 마이크론 호재 같은 것들이 겹시다 보니까
11:46아무래도 투자의 흐름이 SK 하이닉스
11:49굉장히 2배 레버리지 같은 것도 굉장히 많이 사면서
11:51투자의 흐름이 쏠릴 수밖에 없었다라는
11:54이야기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1:55결국은 메모리 반도체 업계의 외부적인 요인
11:59그리고 제도적인 요인이 변화됨에 따라서
12:01하이닉스 삼성전자가 주가를 이끌고 가는
12:04이런 양상들이 보였다
12:05이런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2:07지금 2배 레버리지 상품 말씀해 주셨는데요
12:09저희가 SK 하이닉스의 최근 1년 주가 추이를
12:12그래픽으로 마련을 했는데
12:142025년 5월에 20만 원에서
12:172026년 5월에 224만 원이 됐습니다
12:2110배가 올랐단 말이죠
12:22그러면 2배 레버리지 ETF를
12:24만약에 그때 가입을 했었다
12:26없었지만 가입을 했었다 가정을 하면
12:2820배가 오른 그런 상황이 되는 거네요
12:30물론 2배 레버리지 상품 같은 것들이 손해가 날 때 손해를 조금 더 보는 경향성도 있어서
12:3520배라고 정확하게 얘기 드리긴 어렵긴 하지만
12:39이론대로 계속 꾸준히 올랐으면 20배로 갔을 거다라는 이야기는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2:44내릴 때도 2배니까
12:45내릴 때 2배고 보통 20% 오르는 거랑 20% 내리는 거랑 어느 게 효과가 크냐라고 보면
12:5220% 내리는 게 효과가 훨씬 크거든요
12:54그렇기 때문에 최대 치료 20배다라고 이야기하는데
12:58아마 실제로 가정 있었으면 그것보다는 덜 내고
13:00아무래도 ETF 같은 경우는 수수료 같은 것도 있기 때문에
13:0320배를 완전히 누리지는 못할 거다
13:05그렇지만 규모 자체는 굉장히 클 것이다 라는 말씀은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3:10알겠습니다
13:11굉장히 위험한 상품이라는 거는 분명히 알아들을 수가 있겠는데요
13:15그런데 상품만 위험해 보이는 게 아니라
13:17우리 시장도 조금 위험해 보이는 게 사실이에요
13:20어제 우리 시장 굉장히 많이 올랐다라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13:24실제로 코스피가 8200선까지 올라서긴 했습니다
13:28그런데 전체 종목을 보면요
13:30오른 종목은 전체 10%도 되지 않았어요
13:34반도체조차도 상당 부분 조정을 받았는데
13:36그러니까 노골적으로 얘기하자면
13:38삼성전자, SK하이닉스 두 개만 오르고 있다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거든요
13:42이런 시장은 괜찮은 겁니까?
13:44사실 어제 코스닥 시장 같은 경우는 3% 이상 빠지면서
13:47많이 빠졌죠
13:48굉장히 부정적인 영향이 나왔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13:50지금 그래픽으로 나오는 건 코스피 시장에서도
13:5377개 주식만 오르고
13:55826개 주식은 떨어졌다라는 이야기를 아마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3:59그 이야기가 어떤 거냐면
14:00코스피 시장 3% 떨어지면서 굉장히 시장이 안 좋았다
14:03코스피 시장 삼성전자랑 SK하이닉스가 상장되어 있는 코스피 시장 역시
14:09삼성전자, 하이닉스, 삼성전기 같은 몇몇 CPU 수혜주 이런 것들이 아니면
14:14주가가 떨어졌다는 이야기로 보시면 될 것 같거든요
14:17이게 사실 크게 두 가지로 해석이 될 수가 있는데
14:20삼성전자, SK하이닉스로 돈이 쏠려갔다
14:23투자들이 외부 돈을 빼면서 수익률이 높게 갈 것 같으니까
14:26돈이 쏠려갔다는 측면이 하나가 있을 수 있겠고요
14:29두 번째로는 지금 주가가 상당히 올랐고
14:32경제 상황이 그렇게 썩 좋지는 않은데
14:34이미 오를 만큼 올랐다
14:36나머지 주식들은 이미 오를 만큼 오르고
14:38하향 추세가 오는 것이 아니냐라는
14:40그런 해석 역시 가능하긴 하다라는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14:44그런데 이렇게 쏠림 현상이 되면 어떤 문제가 생기냐면
14:47아무래도 반도체의 특성상 경기 변호성이 굉장히 강하거든요
14:51이런 반도체는 제조업이고
14:53제조업 같은 경우에는 특히나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14:57적자 나는 경우도 있잖아요
14:58적자 나는 경우도 있고
15:00특히나 2, 3년 사이클을 통해서 영업이 왔다 갔다 하는 경향들이 많기 때문에
15:04주가의 변동폭이 좀 크다라는 말씀드릴 수 있겠고요
15:07이렇게 주가의 변동성이
15:08하이닉스 삼성전자 주가의 변동성이
15:11우리나라 지수 전체에
15:12우리나라 경제 전체에 미친 영향이 클 수밖에 없기 때문에
15:15경제라는 것은 국민의 자산을 포함한 이런 전반적인 개념이기 때문에
15:19이렇게 꼭 이쪽으로 쏠려가는 것이 바람직하지는 않다
15:22결국은 SK 하이닉스 삼성전자 성장하면서
15:25다른 주식들도 역시 같이 성장하는 방향으로 가야 되는데
15:27지금 그런 양상으로 나가고 있지는 않은 것 같다라는
15:30우려가 좀 있다라는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15:32그러니까 쏠리더라도 전체가 그래도 같이 성장한다면 괜찮은데
15:37지금은 두 종목만 오르고 있다라는 점이 문제라는 말씀이신 거잖아요
15:40만약에 두 종목이 어떤 조정을 받게 된다
15:43그랬을 때는 전체 시장도 큰 타격을 받게 되겠네요
15:46지금 코스피 시장의 50% 이상이
15:48지금 삼성전자 하이닉스를 구성되어 있다고 보고요
15:51삼성전자 하이닉스가 지금 반도체 분야로서
15:54흔히 말한 섹터가 동일합니다
15:56섹터가 동일하다는 이야기는 어떤 거냐면
15:58메모리 반도체 수급에 따라서 굉장히 큰 영향을 받게 된다
16:01물론 최근에 메모리 반도체를 장기 계약하면서
16:04영업이익 같은 것들이 3, 4년간은 굉장히 안정적일 것 같다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16:08그 이후에는 사실 또 불안한 측면들이 있는 것 같거든요
16:12이것들이 어떻게 될 것이냐
16:13그리고 경쟁 같은 것들이 심화되게 되면
16:16마이크론하고 경쟁 같은 것들이 심화되게 되면
16:18그 이후에 흔히 말하는 가격 충격이 심하게 올 수가 있고
16:21쏠리면서 우리가 50%를 사지 않은 주식들의 변동이 굉장히 심하게 되면서
16:26흔히 말하는 연기금이라든지 연금 같은 것들도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는
16:31개인 투자자뿐만 아니라 개인의 연금 자산까지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구조가 되기 때문에
16:35좀 문제가 될 수 있다 이런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6:38안 그래도 이렇게 두 종목만 오르고 있기 때문에
16:41소위 말하는 포모, 나만 앉아서 가난해지고 있다
16:45이런 걱정들이 많이 작용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16:47그래서 개인 투자자들이 이런 레버리지 상품 같은 데에 더 열광을 하는 것 같은데
16:51주의할 점, 어떻게 조언해 주실 점은 없겠습니까?
16:54아무래도 이런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
16:57삼성전자 하이닉스가 굉장히 많이 오르고 있고
17:00특히나 삼성전자 하이닉스 같은 경우는 예전에는
17:02굉장히 안정적인 주식이다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17:04사람들이 조금 더 투자하려는 경향성이 늘었다
17:07삼성전자 하이닉스가 안 되면 우리나라가 경제 위기가 온 것이 아니냐
17:11이런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투자를 하는 경향성들이 있는데
17:14아무래도 두 배 레버리지 같은 상품들은 조금 조심할 필요가 있을 수밖에 없다
17:19최근 하이닉스 같은 경우에도 주가가 오를 때는 10% 오르지만
17:22떨어질 때는 또 10% 떨어진다는
17:24그러니까 10% 이런 정도의 움직임이 보이거든요
17:27삼성전자도 마찬가지인데
17:288% 오르는 경우도 많고 굉장히 주가의 변동폭이 크기 때문에
17:32이것을 두 배로 손해를 입는다는 것은
17:35흔히 말한 내릴 때는 또 두 배로 손해를 입을 수가 있기 때문에
17:37그 효과가 더 크기도 하고요
17:38그 효과가 크기도 하고
17:40한번 이 자산에 큰 영향을 미칠 수가 있기 때문에
17:42레버리지 투자 같은 것들은 적어도 좀 조심해야 되는 것이 아니냐
17:45이런 말씀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17:47결국은 시장이 차근차근 올라온 것이 아니라 변동폭이 굉장히 크면서 올라왔기 때문에
17:52이 변동폭이 큰 장에서 레버리지 상품 같은 것들은 위험할 수 있다
17:56물론 단타를 통해서 해결을 한다고 하지만
17:59단타 역시 잘못되면 이슈가 있기 때문에
18:01이런 거 조심해야 된다 이런 말씀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18:03알겠습니다
18:04저희가 레버리지에 대한 위험성을 말씀을 드렸는데
18:07지금은 레버리지도 더더욱 나아가서는
18:09B2 이런 것들은 정말 자제해야 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18:12지금까지 이정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18:15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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