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럼 지금부터는 저희 채널A 사건팀이 심층 취재한 일부 메이드 카페의 영업 실태를 지금부터 집중적으로 파헤쳐 보겠습니다.
00:33영상 먼저 만나봤고요. 제 옆에 서상희 사건팀장 나와 있습니다.
00:38메이드 카페, 메이드 카페 그렇게 익숙한 이름은 아니에요?
00:41네, 메이드 한여, 쉽게 말해서 메이드 복장을 한 종업원이 손님들을 응대를 하는 카페를 말합니다.
00:49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물론 정상적으로 운영을 하는 곳도 있지만요.
00:52일부 카페에서 저희가 취재를 해봤더니 카페가 아니라 밤이 되면 유흥업소처럼 운영되는 실태를 저희가 한 달에 취재 끝에 걸쳐 취재를 했습니다.
01:02먼저 좀 영상을 보시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01:05지금 보시는 영상이 지역의 한 메이드 카페인데요.
01:08사실 이곳에 들어갈 땐 저렇게 초인종을 눌러서 들어가야 합니다.
01:13저때가 한 저녁 9시쯤이었습니다.
01:16그런데 칵테일 같은 술을 주문한 손님들이 지금 보시는 것처럼 곳곳에 좀 보이죠.
01:21손님 옆으로 이른바 메이드 복을 입은 카페 아르바이트생들이 좀 앉아있는 모습도 보이실 겁니다.
01:28사실 이뿐만이 아니라요.
01:29이번에는 좀 다른 지역으로 가보겠습니다.
01:31역시 또 다른 메이드 카페도 저희 취재진이 찾아가 봤는데요.
01:35이 바 테이블에 앉아서 술을 시킨 손님을 한 1시간 가까이 응대를 하는 아르바이트생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01:42이 시점에서 말씀드리면 다시 말씀드리면 지금 보시는 이곳은요.
01:47유흥주점이 아니라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카페 그러니까 일반 음식점입니다.
01:53식약처등 취재를 했더니 사실상 유흥주점처럼 아르바이트생들로 하여금 손님에게 술 따르게 하거나 옆에 앉아서 대화하는 거 법 위반 소지가 있다 설명했습니다.
02:03그러게요. 아무리 뜯어봐도 일반 음식점 같지는 않아 보여서요.
02:06그런데 문제는 이곳에 미성년자 아르바이트생들도 있다.
02:11맞습니다. 메이드 카페에서 일했던 미성년자 10대 아르바이트생들을 저희가 사실 굉장히 어렵게 만났는데요.
02:19이들이 운영 실태 굉장히 좀 충격적이었습니다.
02:2310대 아르바이트생과 카페 사장 등이 모여있는 단체 대화방을 저희가 입수를 했는데 그 내역을 한번 좀 보시죠.
02:30단체 대화방인데 사장이요. 자주 오는 주인님에게 메이드복, 머리띠, 스타킹과 신발까지 예의 바르고 친절해야 한다.
02:41핫하고 숏하게 차려입고 인기 메이드가 되어야 한다면서 어떻게 하냐에 따라 대우, 인센티브, 수입, 월급이 달라진다.
02:52수시로 공지를 올렸습니다. 미성년자 아르바이트생에게 무슨 무슨 데이라고 하면서 아주 짧은 스커트에 딱 달라붙는 노출이 과한 의상을 권하는 것도 있었습니다.
03:03저희 취재를 손주영 사건팀 의자가 했는데 사실 현장 취재를 했을 때 이 아르바이트생들이 입은 복장, 노출 수위가 상당해서 취재진도 놀랐습니다.
03:15미시룩을 좀 제대로 입어라라고 하면서 강요하시는 게 있었던 것 같아요.
03:23사장님은 그냥 조금씩 머리 씻어져서 돌아.
03:27내가 다시 얘기하지는 않겠지만 어떻게 입어라 차려입어라 이런 것들이 단체 대화방에 다 남아있으니까 증거는 확실할 텐데
03:34근데 좀 다른 얘기 조금 전에 들어오면 신체 접촉도 있었다는 것 같아요.
03:39네 맞습니다. 10대인 걸 알면서도 손님들이 어깨를 안고 싫다고 해도 손을 잡는 등 신체 접촉이 빈번했다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03:49한 전직 아르바이트생은요. 하지 말라고 해도 손님들이 신체를 만졌지만 카페 측은 그게 영업이라고 했다면서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고 저희 취재진에게 이야기를
04:01했습니다.
04:02또 다른 아르바이트생은요. 메이드 카페 아르바이트생들이 대부분 고등학생부터 20대 초반 그러니까 어린 학생들인데
04:09정말 규제가 느슨한 것 같다. 이런 지적을 하기도 했습니다.
04:15내가 성인이구나 미성년자구나 저도 알 수 있잖아요.
04:19그런데 이제 미성년자 애들을 이렇게 노리고 약간 좀 쉽게 보고 이제 뭐 밖에서 만나거나 하려고 그런 애들만 찾아서 오시는 손님들이
04:31꽤 있거든요.
04:33사장님은 뭔가 그런 건 솔직히 관심 없으시고 그냥 사실 매출에만 관심 있으신 것 같아요.
04:40일본 문화에 대한 호기심 등 이유로 시작했지만 이런 이유로 저희가 접촉한 10대나 20대 아르바이트생들은 현재 옆장을 관둔 상태입니다.
04:49제일 중요한 건 이런 것 같아요. 아까 식약처에서도 법 위반이라면서요. 저런 식당. 일반 음식도 아닌데.
04:55그런데 저렇게 여전히 버젓이 운영이 되고 있어요?
04:57저희가 그 부분이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아르바이트생들에게 물어보니까 이른바 단속이 뜨면 그때만 다들 조심하는 분위기다 이렇게 증언을 했습니다.
05:05아까 들어갈 때 초인종 누르고 들어간 그런 것도 연장선상입니까?
05:08네 맞습니다. 그래서 사실 저희가 그럼 단속은 안 했는지 관할, 구청, 보건소, 지자체 다 전화 취재를 한 번 해봤는데 이
05:17상황을 모르는 게 아니었습니다.
05:19저희가 취재했던 카페 중에는 실제로 일부는 풍기문련 등으로 최근에 영업정지를 당했지만 이게 굉장히 극소수고요.
05:27대부분 단속이 전무했는데요.
05:29한 구청 관계자 한 주에 한 번 이렇게 단속을 나가지만 공무원 신분을 밝힌 게 단속에 한계가 있다면서 현장 조사 나갈
05:38때 함정 조사를 하거나 단속 수사를 하는 게 잘 안 된다 이렇게 이야기도 했습니다.
05:44사실 이게 카페 간판 뒤에서 벌어지는 접객 영업이지 않습니까?
05:48그렇게 말할 게 아니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이유입니다.
05:52당국도 좀 빨리 움직여야 될 것 같은데요.
05:55메이드 카페 쉴 때 저희가 심층 취재한 얘기, 서상의 사건 팀장에게 자세히 들어봤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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