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9시간 전


[앵커]
오늘의 정치 뉴스, 정치부 손인해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Q. 본투표 3일 앞두고 보수 진영에선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이 동시에 등장했습니다.

A. 네, 한 날 한 시에 뜬 건 오늘이 처음입니다.

이 전 대통령은 부산에서, 박 전 대통령은 대구인데요,

현장에 간 저희 취재 기자가 따라붙기 힘들 정도로 인파가 몰렸다고 합니다.

Q. 그런데 두 분 다 의미가 있는 장소를 갔어요.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은 오늘이 지원 유세 마지막이라고 하는데, 서문시장을 꼽은 이유가 있을까요?

A. 네, 박 전 대통령, 위기 때마다 찾았던 '정치적 고향' 같은 곳이죠,

2004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 탄핵 역풍이 불었을 때나, 커터칼 피습 사태 직후, 또 탄핵 정국 속 마지막 외부 일정도 서문시장이었습니다.

또, 보수의 상징적인 장소기도 하니까요,

본투표 직전 지지층 결집 메시지를 내기에 이만한 곳도 없다는 겁니다.

Q. 이명박 전 대통령도 시장을 갔는데 어땠어요?

A. 이 전 대통령은 박형준, 박민식 후보와 함께 돼지국밥집을 찾았습니다.

이 전 대통령과 국밥, 인연이 있죠.

바로 이 광고입니다.

2007년 대선 당시 욕쟁이 할머니가 등장한 국밥 선거 광고로 큰 화제가 됐었죠, 경제 대통령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습니다.

국밥 먹방 다시 재현하며 박형준 후보 밀어준 건데요, 민주당은 불편해했습니다.

"두 전직 대통령 투입은 역효과 부를 거다", 비리로 감옥 갔다오고 탄핵된 대통령이라면서 "상식을 가진 국민이 용납하겠냐"고 했습니다.

Q. 그러니까요. 두 전직 대통령 소환이 역효과를 낳을 거란 반론도 만만치 않은 것 같거든요.

A. 네, "중도층 표심에 악영향만 줄 것"이라는 거죠, 당에서는 "선거 사흘 앞두고 중도층이란 건 없다, 지금은 지지층 결집에 집중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미 마음 속으로 찍을 사람은 다 정했고, 투표장 안 나오려고 하는 지지층을 끌어들이는 게 중요하다는 취지죠.

두 전직 대통령이 간 장소도 역효과보다는 효과가 있을법한 곳 위주입니다.

오늘도 부산 대구였고요.

민주당, 이미 보수층 결집은 돼 있던 상황이다, 분위기는 살짝 끌어올려도 효과는 없을 거라며 깎아내렸습니다.

Q. 이재명 대통령도 직접 새벽에 메시지를 냈어요?

A. 이 대통령, 연이틀 SNS로 투표 독려 메시지를 냈습니다.

어제 "투표 포기는 공동체를 해치는 그들의 편을 드는 것"이라고 하니 야권에서 그들이 누구냐, 대통령의 선거 개입이라고 강하게 비판했거든요.

그러자 오늘 새벽에 메시지를 또 하나 냈는데요, "이 말이 불편한 정치인·집단 있다면 구태 기득권자들"이라고요.

장동혁 대표는 "주권자가 투표로 극복해야 할 구태 기득권 집단은 바로 이 대통령과 민주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지금까지 손인해 기자였습니다.


손인해 기자 son@ichannela.com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자, 선거판 소식 정치부 손인혜 기자와 한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0:04자, 본투표가 3일 남았습니다.
00:07보수 진영에서는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이 동시에 등장을 했어요.
00:13네, 두 전직 대통령 이번 지방선거에서 한날 한시에 뜬 건 오늘이 처음입니다.
00:19이 전 대통령은 부산에서 박 전 대통령은 대구인데요.
00:23현장에 간 저희 취재기자가 따라 붙기가 힘들 정도로 인파가 몰렸다고 합니다.
00:28그런데 보니까 두 전직 대통령 모두 의미가 있는 장소를 선택한 것 같습니다.
00:33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오늘이 지원 유세 마지막이라고 하는데 서문시장을 찾았어요.
00:40맞습니다. 박 전 대통령, 위기 때마다 찾았던 정치적 고향 같은 곳이죠.
00:452004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 탄핵 역풍이 불었을 때나 커터칼 피습 사태 직후 그리고 탄핵 정보 속 마지막 외부 일정도 서문시장이었습니다.
00:55또 보수의 상징적인 장소이기도 하니까요.
00:59본 투표 직전 지지층 결집 메시지를 내기에 이만한 것도 없다는 겁니다.
01:04이명박 전 대통령도 시장을 찾았는데 현장 분위기 어땠습니까?
01:08네, 이 전 대통령 박형준, 박민식 후보와 함께 오늘 돼지국밥집을 찾았습니다.
01:14이 전 대통령과 국밥, 인연이 있죠.
01:16바로 이 광고인데요.
01:182007년 대선 당시 욕쟁이 할머니가 등장한 국밥 선거 광고로 큰 화제가 됐었습니다.
01:24이 경제 대통령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었죠.
01:29이 국밥 먹방 다시 재현하면서 박형준 후보 밀어준 건데요.
01:34민주당은 불편해했습니다.
01:36이 두 전직 대통령 투입은 역효과 부를 거다.
01:39비리로 감옥 갔다 오고 탄핵된 대통령이라면서 상식을 가진 국민이 용납하겠냐고 했습니다.
01:46두 전직 대통령 소환이 오히려 역효과를 낳을 거란 반론.
01:51정말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01:52맞습니다. 중도층 표심에 악영향만 줄 거라는 거죠.
01:57당에서는 선거 사흘 앞두고 중도층이란 건 없다.
02:00지금은 지지층 결집에 집중해야 한다고 합니다.
02:03이미 마음속으로 찍을 사람은 다 정했고 투표장에 안 나오려고 하는 지지층 끌어들이는 게 중요하다는 취지입니다.
02:11두 전직 대통령이 간 장소도 역효과보다는 효과가 있을 법한 곳 위주입니다.
02:17오늘도 부산, 대구였고요.
02:19민주당은 이미 보수층 결집은 다 돼 있던 상황이다.
02:23분위기는 살짝 끌어올려도 효과는 없을 거라면서 깎아내렸습니다.
02:27그러고 보니까 이재명 대통령도 직접 새벽에 메시지를 냈던데요.
02:31맞습니다. 이 대통령 이틀 연속 SNS로 투표 독려 메시지를 냈습니다.
02:36어제 투표 포기는 공동체를 해치는 그들의 편을 만드는 것이라고 하니까요.
02:42야권에서는 그들이 누구냐, 대통령의 선거 개입이라고 강하게 비판했거든요.
02:49그러자 오늘 새벽에 메시지를 또 하나 냈는데요.
02:51이 말이 불편한 정치인과 집단이 있다면 구태기득권자들이라고요.
02:57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주권자가 투표로 극복해야 할 구태기득권 집단은 바로 이 대통령과 민주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03:06지금까지 손인혜 기자였습니다.
03:13감사합니다.
03:14감사합니다.
03:14감사합니다.
03:18감사합니다.
03:18감사합니다.
03:20감사합니다.
03:20감사합니다.
03:22감사합니다.
03:22감사합니다.
03:22감사합니다.
03:22감사합니다.
03:23감사합니다.
03:23감사합니다.
03:23감사합니다.
03:23감사합니다.
03:23감사합니다.
03:24감사합니다.
03:24감사합니다.
03:24감사합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