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 #2424
■ 진행 : 엄지민 앵커
■ 출연 :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코스피가 어제 사상 처음으로 8,000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2배 레버리지 상품도 상장되는데요. 다양한 경제 이슈들은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어제 코스피가 6거래일 만에 8000선 탈환을 했고요. 종가 기준으로는 8000선을 처음으로 넘었는데 어제 시장 상황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석병훈]
코스피가 사실 급등락을 거듭하면서 변동성이 상당히 커지고 있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난 6일에 처음으로 7000선을 넘어선 다음에 15일에 장중에 8000선 터치를 했다가 급락을 했다가 20일에는 7000선까지 위협을 받았을 정도였거든요. 그랬는데 사흘 연속으로 올라서 8000선을 넘어섰습니다. 이처럼 변동성이 커지고 있고요. 그다음에 변동성이 커지는 이유 중 하나는 외국인 매도세가 되게 빠르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코스피가 상당히 크게 올라서 거품 논란까지 나올 만도 한 게 지표상으로 봤을 때 5월까지 코스피 상승률이 91%인데 세계 주요 20개국 가운데 지수 상승률이 1위고 2위가 일본인데 일본이 29% 상승을 해서 이거보다 무려 3배나 많이 상승을 했습니다. 그래서 고평가 논란도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사실 최근에 급등한 것은 국제유가가 빠르게 하락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미국과 이란이 휴전 기간 60일로 연장하고 최종 합의 도출하기 위한 양해각서 체결이 임박했다라는 게 알려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하다 보니까 원유를 전량 수입하는 우리나라 경제가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짚어주신 원인 중 반도체 쏠림 현상도 더해서 봐야 할 것 같은데 이번 주가상승 이끈 게 결국 반도체주들이잖아요. 반도체주들도 급등락이 심각한 상황이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대책이 필요할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석병훈]
맞습니다. 지금 반도체가 쏠림현상이 큰데요. 삼성전자하고 SK하이닉스가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서만 삼성전자 36% 가까이 오르고요. SK하이닉스는 60% 가까이 올라서 이러다 보니까 점점 거래량도 늘어나고 시가총...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60527065136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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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코스피가 어제 사상 처음으로 8,000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2배 레버리지 상품도 상장되는데요. 다양한 경제 이슈들은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어제 코스피가 6거래일 만에 8000선 탈환을 했고요. 종가 기준으로는 8000선을 처음으로 넘었는데 어제 시장 상황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석병훈]
코스피가 사실 급등락을 거듭하면서 변동성이 상당히 커지고 있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난 6일에 처음으로 7000선을 넘어선 다음에 15일에 장중에 8000선 터치를 했다가 급락을 했다가 20일에는 7000선까지 위협을 받았을 정도였거든요. 그랬는데 사흘 연속으로 올라서 8000선을 넘어섰습니다. 이처럼 변동성이 커지고 있고요. 그다음에 변동성이 커지는 이유 중 하나는 외국인 매도세가 되게 빠르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코스피가 상당히 크게 올라서 거품 논란까지 나올 만도 한 게 지표상으로 봤을 때 5월까지 코스피 상승률이 91%인데 세계 주요 20개국 가운데 지수 상승률이 1위고 2위가 일본인데 일본이 29% 상승을 해서 이거보다 무려 3배나 많이 상승을 했습니다. 그래서 고평가 논란도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사실 최근에 급등한 것은 국제유가가 빠르게 하락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미국과 이란이 휴전 기간 60일로 연장하고 최종 합의 도출하기 위한 양해각서 체결이 임박했다라는 게 알려지면서 국제유가가 하락하다 보니까 원유를 전량 수입하는 우리나라 경제가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짚어주신 원인 중 반도체 쏠림 현상도 더해서 봐야 할 것 같은데 이번 주가상승 이끈 게 결국 반도체주들이잖아요. 반도체주들도 급등락이 심각한 상황이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대책이 필요할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석병훈]
맞습니다. 지금 반도체가 쏠림현상이 큰데요. 삼성전자하고 SK하이닉스가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서만 삼성전자 36% 가까이 오르고요. SK하이닉스는 60% 가까이 올라서 이러다 보니까 점점 거래량도 늘어나고 시가총...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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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코스피가 어제 사상 처음으로 8천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00:04오늘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배 레버리지 상품도 상장되는데요.
00:10다양한 경제 이슈들,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00:14어서오세요.
00:15안녕하십니까.
00:16교수님, 어제 코스피가 6거래일 만에 8천선 탈환을 했고요.
00:20종가 기준으로는 8천선을 처음으로 넘었는데, 어제 시장 상황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00:25네, 코스피가 사실 급등락을 거듭하면서 변동성이 상당히 커지고 있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0:30왜냐하면 지난 6일에 처음으로 7천선을 넘어선 다음에 15일에 장중에 8천선 터치했다가 급락을 해가지고
00:3820일에는 7천선까지 위협을 받았을 정도였거든요.
00:42그랬는데 사흘 연속으로 올라서 8천선을 넘어섰습니다.
00:47이처럼 변동성이 커지고 있고요.
00:49그 다음에 이 변동성이 커지는 이유 중에 하나는 외국인 매도세가 사실은 되게 빠르다라는 점입니다.
00:55그런데 올해 코스피가 상당히 크게 올라와서 거품 논란까지 나올 만도 한 게요.
01:00지표상으로 봤을 때 5월까지 코스피 상승률이 91%인데, 세계 주요 20개국 가운데 지수 상승률이 1위고요.
01:082위가 일본인데 일본이 29% 상승을 해서 이거보다 무려 3배나 많이 상승을 했습니다.
01:14그래서 고평가 논란도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사실 최근에 급등한 것은 국제 유가가 빠르게 하락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01:23왜냐하면 미국과 이란이 휴전기간 60일로 연장하고 최종 합의 도출하기 위한 양해각서 체결이 임박했다라는 게 알려지면서
01:31국제 유가가 하락하다 보니까 원유를 전량 수입하는 우리나라 경제가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01:37이렇게 보입니다.
01:37네, 짚어주신 원인 중에 반도체 쏠림 현상도 좀 더해서 봐야 될 것 같은데, 이번 주가 상승이 이끈 게 결국에 반도체
01:45주들이잖아요.
01:46반도체 주들도 급등나기 심각한 상황이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좀 대책이 필요할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01:54네, 맞습니다. 지금 반도체가 쏠림 현상이 큰데요.
01:57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02:00각각 이달 들어서만 삼성전자 36% 가까이 오르고요.
02:04SK하이닉스는 60% 가까이 올라가지고 이러다 보니까 점점 거래량도 늘어나고 시가총액 대비 비중도 코스피에서는 49%가 됐습니다.
02:16그런데 이 반도체 쏠림 현상이 강하게 되면 반도체 업황이 만약에 꺾이게 된다.
02:21이런 순간에 코스피 전체가 급락을 할 수가 있기 때문에 사실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고요.
02:26반도체 관련해가지고는 지금 원래는 사이클이 있는 산업인데 이 사이클이 AI 혁명으로 인해서 없어졌다라는 낙관론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02:35그런데 과거의 사례로 봤을 때요. 최근에 닷컴버블이라든지 가장 최근에 이런 거 봤을 때 항상 이렇게 뭔가 기존에 그 주식을 갖다가
02:44평가하던 방식을 바꿔야 된다.
02:46새로운 기술혁명이 나왔다. 이런 얘기가 나왔을 때는 사실 거품이 끼었다는 것과 상당히 근접한 시그널이 되겠습니다.
02:53그래서 투자에는 섣불리 추경 매수를 많이 한다든지 빚까지 내서 투자하는 건 주의를 해야 된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2:59지금 교수님 짚어주신 것처럼 시장에서는 낙관론이랑 경고가 모두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교수님께서는 그럼 경고 경계 쪽에 더 방점을 두시는 겁니까?
03:10네,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과거의 사례, 부동산 시장 거품이라든지 주식 시장 거품이라든지 이런 거 나올 때마다 항상 나왔던 스토리가 기존의 평가
03:18방식과 달라져야 된다.
03:19지금은 기술혁명이 와가지고 다른 세상이 됐다라는 게 나올 때 항상 거품이었다라는 것이 하나의 시그널입니다.
03:27물론 이런 소리가 나온다고 해서 거품이라는 게 항상 있는 건 아닌데 거품일 때 나오는 공통된 현상이었다는 것은 변함이 없고요.
03:34그래서 지금 반도체가 원래는 주기가 있어가지고 호황이 지금 호황이고 불황도 돌아올 수밖에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03:42AI 혁명으로 인해서 메모리 반도체가 워낙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이런 사이클을 안 봐도 된다라는 소리가 나오는 것은
03:49다른 한편에서는 사실 지금 거품이 끼었을 가능성도 크다라는 것을 과거의 경험으로 바탕으로 우리가 예측을 할 수 있어서
03:57섣불리 너무 많은 자금을 갖다가 투자하는 것은 좀 주의가 필요하다 이렇게 저는 생각을 합니다.
04:03그럼 투자자 입장에서 다시 한번 본다면 과거 사이클이 끝난 다음에 폭락을 하고 나서 다시 오르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잖아요.
04:11그러면 다른 투자처로도 자금을 이동할 생각까지 할 텐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책 마련해야 될까요?
04:17당연히 그렇습니다. 지금 문제는 반도체 관련해가지고는 레버리지 상품까지 나오다 보니까 앞으로 변동성이 더 클 수도 있고요.
04:26지금 현재 봤을 때 안전자산이라고 하는 미 국채 수익률이 4.5% 가까이 되고 그걸 넘었다가 나갔다가 그 근처에서 왔다
04:34갔다는 상황입니다.
04:35이런 걸 비교해 보면 사실 위험 자산이 주식의 수익률이 안전자산이 미 국채 수익률보다 월등히 높아야만 주식을 비중을 늘릴 그럴 유인이
04:45있는데
04:45지금 미국에서 봤을 때는 주식시장의 이런 추가적인 위험 프리미엄이 거의 없어졌다라는 평가까지 나오거든요.
04:52안전자산이 국채 수익률이 워낙 높다든지 보니까.
04:55그래서 이런 점을 고려해서 투자자들도 너무나 위험 자산에 대한 비중을 높이지 말고 반도체 산업에 대한 낙관론을 기대해서
05:02안전자산과 고르게 자산 포트폴리오를 배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5:07결국엔 정석으로 돌아가서 좀 분배를 하는 게 낫겠다는 말씀이신데
05:11교수님 말씀하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추종 레버리지 상품 오늘 상장이 되잖아요.
05:17일단 이 레버리지 상품이 어떤 겁니까?
05:20레버리지 상품은 사실은 기존의 기초 자산의 일간 변동률을 플러스 마이너스 두 배로 추종하는 상품입니다.
05:27그래서 만약에 일일 수익률이 상승을 했다라고 하면 레버리지 상품 같은 경우는 10% 상승했을 때 20% 상승하는 수익을 얻을
05:38수가 있는 반면에요.
05:39인버스 상품 같은 경우는 일일 수익률을 거꾸로 마이너스 1배, 마이너스 2배 반대 방향으로 추종하는 경우라서
05:46지수가 하락할 경우에는 큰 폭의 수익을 낼 수가 있습니다.
05:49그런데 만약에 이 방향을 잘못 맞출 경우에는 손실도 두 배로 커질 수가 있고요.
05:53그다음에 일반적으로 봤을 때 이런 레버리지 상품 같은 경우는 단기간에 고수익을 추구하는 개인 투자자들 중심으로 거래가 이루어져서
06:03한 번 투자를 했을 경우에는 기껏 길어봤자 한 3거래일 정도만 보유하고 있다가 파는 패턴을 보이거든요.
06:09그래서 변동성이 상당히 클 수 있다 이렇게 보셔야 되겠습니까?
06:13우리 주식시장 가격 제한폭이 플러스 마이너스 하루에 30%잖아요.
06:17그러면 두 배라고 하면 최대 60%까지 이익을 볼 수도 있고 손실도 그 정도.
06:23상당히 위험한 상품이기 때문에 지금 금융당국에서도 이거 투자를 하려면 교육을 받아야 되는 게 있는데
06:29그 교육 이수한 분들만 한 10만 명이 넘더라고요.
06:33일단 관심 자체는 상당히 뜨거운 것 같아요.
06:35네, 그렇습니다. 매수 대기자가 10만 명이 달아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고요.
06:39그다음에 빠르면 하루 이틀 안에 수십조 원의 돈이 들어갈 수도 있다는 낙관적인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06:46그런데 중요한 것은 항상 이것은 단기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상품이다 보니까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06:53그리고 만약에 음해복리 효과라든지 지렛대 효과, 괴리율 함정 같은 여러 가지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상품이다라는 것을 주의하셔야 되는데요.
07:04예를 들면 대표적으로 음해복리 효과라는 것은 무엇이냐면 지수가 예를 들면 20% 하락을 했다가 다시 20% 상승했을 때
07:12일반 상품에 투자를 할 경우에는 4%밖에 손실이 발생 안 하는데요.
07:16레버리지 상품은 변동폭이 두 배로 널뛰기를 하자 보니까 무려 16%나 손실이 발생을 해가지고
07:22시장의 변동성이 커질수록 자산이 점차 줄어드는 현상을 음해복리 현상이라고 합니다.
07:29그런데 최근에 코스피가 쏠림 현상도 강해지고요.
07:32삼성전자, SK하이닉스로 변동성도 상당히 크다 보니까
07:35사실 레버리지 ETF에 투자를 했다가는 이 음해복리 효과로 자신의 투자 자금이 녹아내릴 가능성도 있다.
07:42그래서 주의가 필요하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7:44지금 시장 전체에서 반도체주가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크기 때문에
07:48이번 상품 출시되면 우리 시장 전체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 같은데
07:52어떻게 전망하세요?
07:53단기적으로는 10만 명이나 투자를 대기하고 있다 보니까
07:56투자 자금이 몰려들어와서 반도체주의 가격은 추가적으로 상승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는데요.
08:02문제는 장마감의 레버리지 상품 같은 경우는 비율을 맞추기 위해서
08:08자산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다 보니까 변동성은 커질 수밖에 없다.
08:12그런데 제가 항상 말씀드린다시피 아까 말씀드린 음해 복리 효과
08:18그것 때문에 이렇게 변동성이 커지면 가만히 가지고 있어도 오히려 자산은 줄어들 수가 있어서
08:23투자는 사실 유의를 해야 된다.
08:26주의를 해야 된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8:27네, 알겠습니다.
08:28이번에는 부동산 얘기도 좀 해보겠습니다.
08:31부동산 지금 서울 아파트 매매나 전세 상승폭이 3주째 계속 확대되고 있는 상황인데
08:37이재명 대통령도 이 부분을 고려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8:40어제 국무회의에서 최근 집값이 다시 오른다는데 대책 세우고 있느냐
08:45이런 발언을 비공개 회의에서 했다고 하는데 지금 상황 어떻게 보고 계세요?
08:50지금 말 그대로 정부에서 양도세 중과 유예를 갖다가 없애버리지 않았습니까?
08:55그래서 양도세 중과가 현실화된 다음에 매물 잠김 효과가 나타나면서
09:00당연히 주가가 매매 가격이 아파트 매매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09:04이런 현상이라고 저도 보고 있고요.
09:06그다음에 다주택자에 대해서 양도세를 중과한다든지
09:10앞으로 보유세도 또 올릴 것이다.
09:12이런 식의 뉴스들이 나오다 보니까 당연히 전월세 공급, 다주택자가 전세, 월세 매물을 공급을 했었는데
09:19전월세 매물이 급격하게 줄어들어서 전세 가격, 월세 가격 다 상승을 하고 있는
09:24그런 형국이 되었다고 보고 있고요.
09:26대통령이 어제 국무회의에서 발언한 것처럼
09:29지금 다시 전월세 가격과 매매 가격이 서울을 중심으로 상승하기 시작을 하니까
09:35추가 대책을 갖다가 정책 당국자들에게 요구를 한 것이다라고 보여집니다.
09:405월 9일 이후에 시상이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에 이런 발언을 내놓은 것이고
09:45어제 국무회의에서 개정안이 의결된 게 있는데
09:48토어 구역에 세입자 있으면 계약 종료할 때까지
09:52실거주 유예해주는 이시행령 이 부분도 통과를 했는데
09:56이건 우리 시장에 어느 정도 숨통을 틔워줄 수 있겠습니까?
10:00글쎄요. 이거는 예고된 거기 때문에 사실 이게 통과됐다고 해서
10:04숨통을 틔워주기는 저는 어렵다. 이미 반영이 돼 있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10:09그래서 이것은 무엇이냐면 토지거래 허가 구역에서 원래 주택을 매입을 하게 되면
10:13토지거래 허가 이후 4개월 이내에 입주해서 2년간 실거주를 해야 됩니다.
10:18그런데 문제는 이미 임차인 세입자가 있는 경우에는 강제로 내보낼 수가 없기 때문에
10:23매수자가 즉시 입주할 수가 없는 그런 문제가 있어서
10:27이에 따라서 정부에서 사실 유예를 해준다.
10:31세입자의 임차 기간이 끝날 때까지 실거주 의무를 유예해주는 것을 통과시키겠다라고 얘기를 해서
10:37그 시점에는 매물을 갖다가 거래가 활성화되게 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10:44그런데 이미 양도세 중과가 현실화됐기 때문에 매물 장기 효과로 인해서
10:49이게 통과됐다고 해서 갑자기 부동산 가격이 안정되기는 어렵다.
10:54실거주 유예해준다고 해서 크게 우리 시장에 영향은 없을 거라는 말씀 주셨는데
10:59정부 쪽에서는 일단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은 다 해보는 상황인 것 같아요.
11:03그래서 공급 해결하기 위해서 비아파트 주거에 대해서도 공급량 늘리겠다고 했는데
11:09일단 내년까지는 4만 호 넘게 공급을 하고 2030년까지는 11만 호를 공급하겠다라고 했는데
11:16일단 11만 호를 지을 부지는 수도권에 있습니까?
11:21사실 그 부지 문제가 항상 지적이 되고 있습니다.
11:25특히 집값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서울 같은 경우는 사실 빈 땅이 없기 때문에
11:29아무리 자투리 땅 이런 것을 이용해서 빠르게 공급할 수 있는 비아파트에 대해서
11:37규제도 풀어주고 인센티브도 준다고 해도
11:40쉽사리 공급이 늘어날 만하지 않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고요.
11:45그다음에 중요한 것은 무엇이냐면
11:46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빠르게 상승을 하고 있는데
11:48아파트 신규 공급 물량이 빠르면 내년부터 신규 입주 물량이
11:52장기 평균의 절반까지 줄어들 것이 예고가 돼 있기 때문에
11:57아파트 가격이 급등을 하는 것입니다.
11:58그런데 지금 신속하게 공급을 하겠다고 아파트가 아닌
12:03비아파트에 대한 공급을 늘린다고 해봤자
12:05비아파트를 매수하고자 하는 사람하고
12:07아파트를 매수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은 사실 다른 그룹이라고 보는 것이 맞기 때문에
12:12이 아파트 가격 상승세를 꺾는 것은 제한적이다.
12:16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12:18그다음에 민간 사업자가 비아파트 공급을 해야 되는데요.
12:20사실은 민간 사업자 입장에서도 제가 공급을 한 걸 사줄 사람이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12:25그런데 이 비아파트 같은 경우는 사실은 임대 사업자들이 많이 사서 임대 주택으로 공급을 했었는데
12:31임대 사업자에 대해서 지금 사실은 대출 규제 강화하고 이러고 있기 때문에
12:36이것을 사줄 사람이 없어서 민간 업자들이 비아파트를 공급을 늘리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12:43일단 이번 대책에는 그 규제를 좀 풀어서 민간 공급을 늘린다는 거잖아요.
12:48규제 푸는 것에 대해서 그래서 당장에 지금 부족한 전월세 같은 문제들은 해결하는 데 도움은 되게 어렵겠습니까?
12:56전월세 특히 청년 1인 가구나 2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월세 공급을 늘려서
13:03전월세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한 목적이 있다.
13:06저도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13:07그래서 여러 가지 규제, 주차장 관련된 규제라든지 그 다음에 햇빛이 들어오는 조도 관련된 규제
13:15이런 것들을 다 한시적으로 완화를 해서 공급을 늘리겠다라는 것인데
13:19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문제는 이 비아파트를 분양을 했을 때 누가 사주냐 하는 거죠.
13:25그래서 이것을 사서 청년들한테 임대를 해줄 임대 사업자들이 결국은 사야 되는데
13:30임대 사업자에 대한 규제 지역 내에서 대출 규제가 강화됐기 때문에
13:34임대 사업자들이 매수하기 어려워서 민간 업자 입장에서는 미분양이 될 수가 있기 때문에
13:40비아파트를 섣불리 공급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보니까
13:43청년을 대상으로 전월세 가격 안정 효과도 사실은 제한적이다.
13:48저는 이렇게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13:50결국에는 그런 임대 사업자들에 대한 대출 규제를 좀 다시 푸는 방안도 고려를 해야 될 것 같고요.
13:56이런 주택들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주택을 양산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지적도 나오는 것 같고요.
14:02교수님 짚어주신 것처럼 아파트에 대한 숙제는 해결하지 못한 건데 그 부분은 어떻게 해야 됩니까?
14:07아파트는 결국은 앵커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서울에 빈 땅이 없지 않습니까?
14:12그러니까 빈 땅을 만들어서 공급을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14:15그러려면 결국은 재건축을 한다든지 기존의 구축 아파트를
14:18아니면 구축 주택들을 재개발을 해서 공급을 해야 되는데
14:22재건축, 재개발에 대해서 지금 재건축 초과 환수제라든지 같은 규제들도 있어서
14:27수익성이 떨어지다 보니까 사실 자발적으로 재건축을 조합원들이 공급하는 데 동의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14:33그래서 이런 재건축에 대한 수익성을 높여주는 그런 정책이 나와야만
14:38사실 재건축, 재개발을 통해서 서울의 아파트 공급이 가능해지고
14:42가격을 안정시킬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14:45결국 장기적으로는 아파트 문제를 좀 풀어야 된다는 말씀이신데
14:48다양한 경제 이슈들 석병원 교수님과 함께 짚어봤습니다.
14:52지금까지 석병원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였습니다.
14:5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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