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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이 양해각서 체결을 놓고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내일 캠프 데이비드에서 내각 회의를 열고 이란 문제를 논의합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중동 지역의 분쟁을 끝내기 위한 노력을 마무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홍상희 특파원!

미국과 이란의 막바지 종전 협상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것 같은데요. 오늘 트럼프 대통령의 반응은 어땠습니까?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오전 메릴랜드주 국립 군사 의료 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뒤 백악관에서 비공개 정책회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이란과의 종전 협상과 관련한 새로운 언급은 없었는데요.

다만 내일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내각 회의를 주재할 계획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캠프 데이비드는 메릴랜드주 산 속에 위치한 곳으로 백악관에서 100km 떨어져 있는데요.

CNN 등 미국 언론들은 이란과 양해각서 체결을 놓고 막판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외부에서 내각 회의를 소집한 배경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이란 핵시설에 대한 군사 작전 직전에도 캠프 데이비드에서 이란에 대한 군사 행동 계획을 보고받았는데요.

백악관은 내일 내각회의 의제에 대해 경제와 중소기업 분야 성과와 외교 정책 분야라고 소개했지만, 뉴욕 포스트는 이란 문제가 주로 논의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앞서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이란과의 종전 합의가 며칠 걸릴 수 있다면서도 외교적 해법을 통한 합의에 무게를 뒀는데요. 들어보시겠습니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 단어 하나, 문장 하나를 둘러싼 이견까지 정리하는 데 며칠 정도 걸릴 겁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조율해 나가야 합니다. 좋은 합의가 이루어지거나 아예 합의가 무산되거나 둘 중 하나가 될 겁니다.]

뉴욕 유엔 본부에서 순회 의장국 대표로 안보리 회의를 주재한 왕이 중국 중앙 외사 판공실 주임은 이란 전쟁과 관련해 당사국들의 양보를 촉구했는데요.

두꺼운 얼음이 하루 추위에 언 게 아니듯 오래 쌓인 문제가 하룻밤 사이 해결될 수 없다면서도 협상을 통해 중동에 평화가 찾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중동 지역의 분쟁을 끝내기 위한 준... (중략)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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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번엔 미국과 이란의 전쟁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00:03미국과 이란이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는데요.
00:06트럼프 대통령이 현지 시간으로 27일 캠프 데이비드에서
00:10내각회의를 열고 이란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00:13마수도 폐제시키한 이란 대통령은 중동 지역의 분쟁을 끝내기 위한 노력을
00:18마무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는데요.
00:20워싱턴 연결해 보겠습니다.
00:22홍상희 특파원, 미국과 이란의 막바지 종전 협상이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는 것 같은데
00:27오늘 트럼프 대통령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00:32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오전 메릴랜드주 국립군사의료센터에서
00:36건강검진을 받은 뒤에 백악관에서 비공개 정책회의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00:43이란과의 종전 협상과 관련한 새로운 언급은 없었는데요.
00:46다만 내일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00:49내각회의를 주재할 계획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00:53캠프 데이비드는 메릴랜드주 산속에 위치한 곳으로
00:56백악관에서 약 100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00:59CNN은 언론들은 이란과 양해각서 체결을 놓고
01:04막판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01:06트럼프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외부에서
01:09내각회의를 소집한 배경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01:11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이란 핵시설에 대한 군사작전 직전에도
01:16캠프 데이비드에서 이란에 대한 군사적 옵션을 보고받았기 때문입니다.
01:22백악관은 내일 내각회의 의제에 대해
01:24경제와 중소기업 분야의 성과, 또 외교정책 분야라고 소개를 했지만
01:29뉴욕포스트는 이란 문제가 주로 논의될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01:33앞서 마코로비오비 국무장관은 이란과의 종전 합의가
01:37며칠 더 걸릴 수 있다면서도
01:39외교적 해법을 통한 합의에 무게를 뒀는데요.
01:42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02:03오늘 뉴욕 유엔 본부에서 순회 의장국 대표로 안보리 회의를 주재한 왕이,
02:08중국 중앙 외사 판공실 주임은 이란 전쟁과 관련해 당사국의 양보를 촉구했습니다.
02:14두꺼운 얼음이 하루 추위에 얹게 아니듯
02:17오래 쌓인 문제가 하룻밤 사이에 해결될 수는 없다면서도
02:20협상을 통해 중동에 평화가 찾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02:28마스두 폐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중동 지역의 분쟁을 끝내기 위한 준비가 돼 있다고 이야기를 했네요.
02:37미국과의 양해각서 체계 협상을 중재하고 있는 카타르 군주와의 만남에서 나온 발언입니다.
02:43이란 대통령실은 성명을 내고, 마스두 폐제시키안 대통령이
02:47전쟁과 지역적 긴장을 종식하기 위한 이란의 준비태세를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02:52폐제시키안 대통령은 관련 문서와 조항을 최종 확정짓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02:58이제 미국이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3:01타스님 통신은 이란이 제안한 종전안에
03:04미국이 동결한 이란의 해외 자산 240억 달러를 해제하라는 요구도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03:11월스트리트저널은 이란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승리를 안기지 않으면서
03:15경제적인 숨통을 틔우기 위한 합의를 꾀하고 있다라는 분석을 내놨는데요.
03:19어제 미군의 남부 공습에도 이란이 협상 테이블에 남아있는 건
03:23동결 자산 일부 해제를 얻어내기 위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03:27그러면서도 미국이 요구하고 있는 핵 프로그램 해체는 거부해
03:31트럼프 대통령이 승리를 주장하지 못하게 하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03:36미국과 이란의 협상에도 네타냐우 이스라엘 총리는
03:39네바논에서의 군사작전 강화를 지시하고
03:42남부에서 지상전을 확대하고 있는데요.
03:45네타냐우 총리의 말을 들어보시겠습니다.
04:08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에 설정한 방어선인 옐로우 라인을 넘어서
04:12헤즈볼라의 군사 인프라를 겨냥한 대제적인 공습을 재개하면서
04:17민간인 사상자도 지금 속출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04:20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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