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제 오후에 일어난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 붕괴 사고로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00:06도심을 오가는 도로와 철도 교통에도 영향을 주면서 출근길 혼잡도 불가피해 보이는데요.
00:12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00:14신규혜 기자.
00:17네,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현장입니다.
00:21네, 뒤쪽으로 붕괴 현장이 바로 보이는데요.
00:23지금 현장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00:27네, 이곳 철거 현장에 1시간쯤 전부터 나와 있었는데요.
00:31구조물 수습을 위해서 현장으로 가는 작업자는 아직 많지 않고 밤사이에는 경찰이 인근을 통제하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었습니다.
00:40아직 본격적인 수습 작업이 이루어지지 못해서 무너진 구조물의 모습은 그대로 보이는 상황입니다.
00:47뒤에 보시는 것처럼 무너진 지점의 단면이 그대로 드러나 있고 가림막조차 제대로 수습되지 않은 상황이라
00:54현장이 완전히 정리되려면 시간이 다소 필요해 보입니다.
01:00네, 특히 철도 쪽이 이번 사고 여파가 가장 크다고요?
01:06네, 사고 지점이 경의선 바로 위를 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01:10코레일은 현장 복구에 시간이 꽤 걸릴 것으로 보고 오늘도 열차 운행 조정에 들어간다고 알렸는데요.
01:17우선 전동열차 경의중앙선 서울역 수색구간, 또 KTX 서울역에서 행신구간이 운행을 멈춥니다.
01:23일반 열차도 대부분 서울역까지 가지 않고 수원이나 대전 정도까지만 운행하는데요.
01:29다만 오늘 하루 KTX는 서울에서 부산과 목포, 여수 X4만 오가는 대신
01:35전 정차역에서 멈추는 방식으로 운행될 예정입니다.
01:38도로 쪽은 비교적 상황이 낮습니다.
01:41밤사이 한때 사고 지점 주변으로 4개 구간이 부분 통제 또는 전면 통제가 이루어졌지만
01:46지금은 사고 지점 바로 근처인 경찰청 교차로에서 아리수분부 3거리 쪽만 양방향 전면 통제되고 있는데요.
01:54서울시는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우회하는 버스 없이
01:57사고 지점 인근으로 오가는 33개 노선의 시내버스를 출근 시간대에 집중 배차하기로 했습니다.
02:05사고 내용도 다시 한번 정리해보죠.
02:10네 사고가 난 건 어제 오후 2시 반쯤입니다.
02:14철거 중이던 서소문 고가가 무너지면서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02:19사망자 모두 공사 관계자였는데 어제 새벽 철거 작업 중 상판이 2.9cm가량 주저앉자
02:26작업을 잠시 중단하고 안전진단을 진행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2:31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현장을 찾아 긴급회의를 열고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할 것을 지시했고요.
02:38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도 50여 명 규모의 전담 수사팀을 꾸려 수사에 나섰습니다.
02:44지금까지 서소문 고가 사고 현장에서 YTN 신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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