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성과급을 두고 충돌했던 삼성전자 노사, 그 여파가 바다 건너 대만까지 옮겨붙는 분위기입니다.
00:08무노조 경영을 이어온 경쟁사 TSMC에서 성과급 삭감 소문에 삼성처럼 싸워야 한다며 반발 조짐이 나오고 있습니다.
00:17김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1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센 산업체이자 대만 시가총액 1위 기업 TSMC에서도 성과급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00:39지난해 TSMC 직원들은 1인당 약 1억 1천만 원에 해당하는 성과급을 받았는데 올해는 85% 수준으로 깎일 가능성이 나오자 반발이 시작됐다는
00:49겁니다.
00:50한 TSMC 직원은 직원 커뮤니티에 삼성 직원들이 용기 있게 단결한 걸 보라며 저러니 임금과 보너스를 쟁취해내는 것이란 글을 올렸습니다.
01:00또 다른 직원도 삼성 파업 사태는 노동자가 승리한 역사적인 전투라며 TSMC도 노조 설립을 본격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01:16현지 경제 매체는 오는 27일 종료되는 삼성 노조의 찬반 투표를 언급하며 TSMC 직원들이 결과를 보자 이제 파업할 때다 등의 반응을
01:26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01:28현재까지 TSMC는 성과급 지급 규모를 조정할 것인지 삭감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01:35다만 TSMC가 40년 가까이 무노조 경영을 이어온 점 등 실제 노조 결성이나 파업으로 이어지기 어려울 거란 분석도 나옵니다.
01:43채널A 뉴스 김태우입니다.
01:48채널A 뉴스 김태우입니다.
01:52채널A 뉴스 김태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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