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 체결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00:04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을 서두르지 말라고 지시했고
00:07이란 봉사의 유지 방침을 밝혔습니다.
00:10이스라엘과 걸프 지역 아랍 국가들은 종전 후에 이란이 더 대담해지며
00:15지역 안보를 위협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00:18뉴욕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00:21이승윤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있어 속도 조절을 강조했다고요?
00:30네 그렇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을 통해
00:33이란과의 종전 협상과 관련해 질서 있고 건설적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00:39절대로 서두르지 말라고 미국 측 대표들에게 지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00:44특히 미국이 체결한 역대 최악의 거래가 오바마 행정부 당시에
00:49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위한 고속도로를 깔아준 이란 핵합의였다며
00:53현재 진행 중인 거래와는 전혀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00:57또 합의 도달과 인증, 서명을 마칠 때까지
01:01봉쇄 조치는 전면적이고 유효하게 유지될 것이며
01:06양측 모두 충분한 시간을 갖고 제대로 해내야 한다면서
01:10단 하나의 실수도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01:14이어 미국과 이란의 관계는 훨씬 더 전문적이고 생산적으로 변모하고 있지만
01:20이란은 자신들이 핵무기나 폭탄을 개발할 수도
01:24조달할 수도 없다는 점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01:28이런 가운데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업을 개방하고
01:32이란이 보유한 고농축 우라늄을 폐기하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01:37뉴욕타임스와 CNN이 보도했습니다.
01:40미국 당국자는 오늘 중 서명될 가능성은 작다면서도
01:44합의는 트럼프 대통령과 아야톨라, 모즈타파,
01:47하메네인 이란 최고 지도자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01:51며칠이 걸릴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01:54호르무즈 해업 재개방에는 양측이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01:58이란의 핵 보유 금지 관련 사안은 추후 협상으로
02:02밀릴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02:05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이란과의 협상은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면서
02:10비판에 귀를 기울이지 말라면서 또 글을 올렸습니다.
02:14또 종전화비의 비판적인 공화당 내 강경파의 경고를
02:18의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02:20전날 합의가 곧 이루어질 수 있다던 마코르비오 미 국무장관도
02:25신중론으로 선회했습니다.
02:27직접 들어보시죠.
02:43그리고 이스라엘과 걸프 지역 아랍 국가들은
02:46종전 이후 이란이 더 대담해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요.
02:53네 그렇습니다.
02:54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과 함께 이번 전쟁을 일으킨
02:58이스라엘이 호르무즈 해업의 봉쇄는 우선 풀되
03:01이란 핵 프로그램 문제 해결은 뒤로 미루는
03:04현 MOU 논의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고 전했습니다.
03:08이란 핵 위협을 제거하지 못하면 이란에 대한 경제, 군사적 압박 완화로만
03:14그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03:16걸프 지역의 주요 산유국들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업 항행을 지배적으로 관리하고
03:21나아가 인접국과 분쟁이 발생할 경우에
03:25군사적 위협을 다시 협상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03:29에너지 리서치 업체는 합의 진행에 대해서 돌파구처럼 보이지만
03:35이런 합의 시도는 과거에도 있었고
03:38세부 조항 해석을 놓고 항상 무너졌다고 싶었습니다.
03:42영국의 싱크탱크인 왕립합동군사연구소는
03:45이란이 이전엔 없던 지렛떼를 주고 전후 체제에 들어서게 됐는데
03:50호르무즈 해업이 공식적인 협상 카드로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03:56이에 걸프 아랍 국가들 입장에서 가장 큰 위협은
04:01이번 합의가 이란을 더 대담하게 만들고
04:04그에 따라 중동지역 질서에 더 골칫거리가 되도록 만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04:10지금까지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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