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삼성전자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가 나흘째를 맞은 가운데 투표율이 85%를 넘었습니다.
00:09성과급 격차에 대한 DX 부문 직원들의 반발이 확산하는 가운데 주주단체들은 합의 무효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00:17보도에 오인석 기자입니다.
00:21삼성전자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에 대한 노조의 찬반 투표가 실시된 지 사흘째인 오후 5시 30분 기준
00:29최대 노조인 초기업노조조합원 5만 7천여 명 중 4만 8천여 명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00:37투표율은 85%를 넘었습니다.
00:40같은 시각 2대 노조인 전국 삼성전자노동조합 투표율은 81%였습니다.
00:46찬반 투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됩니다.
00:50투표권이 주어지는 조합원은 초기업노조 5만 7천여 명과 전국 삼성전자노조 8천여 명 등 6만 6천여 명입니다.
01:00투표권자 과반이 참여해 과반이 찬성하면 잠정 합의안은 최종 가결되고 과반에 미치지 못하면 부결됩니다.
01:09특별성과급을 수억원 받게 되는 반도체 메모리사업부와 공동부문 조합원들이 3만 명이 넘어 가결 전망이 높습니다.
01:19다만 조합 내부 반발 기류는 거세지고 있습니다.
01:23같은 반도체 부문 안에서도 비메모리사업부는 특별성과급이 메모리사업부의 3분의 1 수준에 그쳐 불만이 적지 않습니다.
01:32특히 반도체 부문과 성과급 격차가 최대 100배에 달하는 가전과 모바일, DX부문 직원들의 부결 움직임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01:442대 노조인 전산노와 3대 노조인 삼성전자노동조합 동행이 부결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01:51동행노조는 투표중지 가처분 신청을 위한 법률 대리인 선임에 나서며 잠정 합의안 투표 절차에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02:00합의 무효를 요구하는 주주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02:06소액주주 플랫폼 액트는 삼성전자에 제기한 주주명부 열람과 등사 청구를 회사 측이 수용했다고 전했습니다.
02:16열람은 오는 27일 또는 28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02:20이번 청구는 삼성전자 주주단체인 대한민국 주주운동본부가 액트를 통해 추진한 것으로
02:27주주운동본부는 명부를 확보하는 대로 임시주주총의 소집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2:34주주운동본부는 이번 합의에 대한 효력정기 가처분과 무효확인 소송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02:43YTN 오인석입니다.
02:45주주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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