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근 SNS나 등산 앱에 소개된 정보만 믿고 출입이 금지된 구역에 무단으로 들어갔다가 고립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00:08수색과 구조에 소방 헬기와 수십 명의 인력이 동원되는 공국 행정력 낭비가 되풀이되자
00:14자체 경찰은 무단 출입 적발 시 국적을 불문하고 엄정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00:20KCTV 제주방송 김용원 기자입니다.
00:25어둠이 깔린 삼방산 상공에서 헬기가 비행하며 라이트를 비춥니다.
00:30산속에서 길을 잃은 탐방객 한 명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00:34신고 3시간 만인 밤 10시쯤 조난객은 소방에 구조됐습니다.
00:38싱가포르 국적 60대 남성 A씨로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44발견된 곳은 삼방산 탐방로를 벗어난 절벽지대로 낙석과 추락 위험이 높은 곳이었습니다.
00:50A씨는 오후 4시 30분쯤 혼자 등산하다 호기심에 문화재청 허가 없이는 출입할 수 없는 통제구역에 무단으로 들어갔다가 길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01조난객을 구조하기 위해 소방 헬기 등 장비 6대와 소방대원 23명, 자치경찰을 포함해 수십 명이 현장에 동원됐습니다.
01:08올해 1월에도 삼방산 통제구역을 들어간 탐방객 한 명이 적발됐고 지난해에는 온라인이나 등반 어플에 유명 탐방로로 소개된 통제구역을 무단 출입한 10명이
01:19적발돼 각각 벌금 500만 원형을 받기도 했습니다.
01:23이제 야간 구조 과정에서 소방 헬기나 경찰 소방인력이 대거 투입되면서 공공욕이 많이 소요되는 사안이었습니다.
01:32특히 최근 SNS나 등산앱을 통해서 통제구역을 출입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기 때문에
01:39문화유산 보호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관련 법령에 따라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고요.
01:44자치경찰은 통제구역을 허가 없이 들어가면 2년 이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며
01:51무단 출입 적발 시에는 국적 불문, 엄정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1:56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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