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세 전 세계가 비상입니다.
00:04미국에서는 감염 우려에 여객기 착륙까지 막혔습니다.
00:07뉴욕에서 조하라 특헌이 보도합니다.
00:11흰색 텐트로 거센 불길이 번집니다.
00:15검은 연기가 하늘 위로 치솟는 가운데 폭발음까지 이어집니다.
00:23현지 시각 어제 콩고 민주공화국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 격리 텐트에 불이 났습니다.
00:30숨진 환자의 시신을 인도받지 못한 유족들이 반발하며 텐트에 불을 지른 것입니다.
00:36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고 불길이 지나간 자리에는 불에 탄 시신과 앙상한 철제 침대 구조물만 덩그러니 남았습니다.
00:56보건 당국은 시신 접촉 과정에서의 감염 가능성을 우려해 장례 절차를 통제하고
01:02방역복과 보호 장비로 온몸을 감싼 채 방역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01:07에볼라 확산세는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01:11현지 보건 당국에 따르면 21일 기준 민주콩고 내 에볼라 의심 사례는 670건, 관련 사망자는 16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01:22이날 미국에서는 콩고 민주공화국 출신 승객이 탑승한 프랑스발 여객기에 입국이 거부되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01:32여객기는 결국 미국 디트로이트 공항에 착륙하지 못한 채 캐나다로 우회했고
01:36해당 승객은 에볼라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뒤 프랑스로 되돌아갔습니다.
01:43미 국무부는 보건 경보를 발령하고 최근에 콩고 민주공화국, 우간다, 남수단에 체류한 이력이 있는 입국자는
01:51워싱턴 DC 인근 덜레스 공항으로만 입국하도록 제안했습니다.
01:56뉴욕에서 채널A 뉴스 조아라입니다.
02:1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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