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 소식입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첫 주한 미국 대사로 지명된 미셸 스틸 후보자가 쿠팡 같은 미국 기업들이 한국에서 차별받아서는 안
00:10된다고 주장했습니다.
00:11한미일 3국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한국의 대미 투자 계획은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00:18워싱턴에서 신윤정 특파원입니다.
00:23미셸 스틸 주한 미국 대사 후보자는 상원 외교위 인사청문회에서 한국어로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말하며 모두 발언을 시작했습니다.
00:41이어 부모가 6.25 전쟁 당시 북한을 탈출했고 미국 참전 용사들의 희생 덕분에 자유로운 한국에서 가정을 꾸릴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00:51그러면서 북한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고통받는지 우리 모두 잘 안다며 그것이 미국과 일본, 한국 간의 강력한 동맹이 필요한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01:12통상 문제에선 거침없는 압박을 예고했습니다.
01:15쿠팡 등 한국에서 활동하는 미국 기술기업들이 한국이나 중국 기업과 비교해 차별대우를 받아서는 안 된다고 분명히 했습니다.
01:23지난해 한미 정상회담 합의 내용이 담긴 공동설명 자료를 거론하며 미국 기업이 차별받아선 안 두며 불필요한 장벽에 직면하지 않을 거란 점이
01:34분명히 명시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01:47한미 양국이 합의한 3,500억 달러 규모의 한국 측 대미 투자 계획에 대해서는 투자 재원과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확인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01:56또 농산물 무역 문제에서는 한국 정부 관계자들과 직접 논의하고 미국의 대한국 수출을 늘리겠다는 의지도 드러냈습니다.
02:06한국계 여성 최초 연방 하원의원 가운데 한 명인 스틸 후보자가 인준 절차를 통과하면 1년 넘게 공석인 주한 미국 대사직에 공식
02:14부임하게 됩니다.
02:15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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