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백신도 치료제도 없는 변종 에볼라 바이러스가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00:05아프리카 민주콩고에서만 벌써 130명 넘게 숨졌는데 나흘 만에 두 배나 급증한 겁니다.
00:12세계보건기구는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00:15이서영 기자입니다.
00:18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소독작업을 이어가고 어린 환자들이 시설에 격리된 채 에볼라와 싸우고 있습니다.
00:24콩고민주공화국 보건부는 에볼라 의심 사례가 500여 건, 사망자는 13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00:33나흘 새 두 배가 늘어난 겁니다.
00:36세계보건기구는 에볼라가 인접국가에서도 확인됐다며 위험 수준이 높다고 강조했습니다.
00:52에볼라는 공기로 감염되지는 않습니다.
00:56감염자의 체액이나 사망자와의 접촉으로 확산되며 발열과 근육통, 구토, 설사를 유발합니다.
01:04이번에 확인된 에볼라는 희귀한 변이종으로 현재 승인된 전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습니다.
01:11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치명률이 50%나 될 만큼 무서운 전염병입니다.
01:16미국은 민주콩고에서 활동하던 의사 한 명이 확진되자 최고 단계 여행 경보를 발령했고,
01:22중동 일부 국가들도 입국 제한 조치에 나섰습니다.
01:26아직 국내에서 확인된 위험 징후는 없지만,
01:29우리 정부도 아프리카 일부 지역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01:34채널A 뉴스 이사영입니다.
01:41채널A 뉴스 이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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