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전해드린 것처럼 2차 사후 조정이 결렬되고 4시간 만에 삼성전자 노사는 다시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00:06이번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직접 대화를 중지하고 있는데요.
00:11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연결해 보겠습니다.
00:13권민석 기자 나오시죠.
00:18경기지방노동청입니다.
00:19노사 양측이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았죠.
00:24오늘 오전 중앙노동위원회 사후조정에서 삼성전자 노사는 의견 일치를 보지 못한 채 협상을 끝내고 말았습니다.
00:31하지만 오후 4시 20분부터 이곳에서 다시 대화가 시작됐습니다.
00:36이번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직접 나서 교섭을 중지하고 있습니다.
00:422차 사후조정 때와 마찬가지로 최승호 삼성전자노조위원장과 여명구 사측 대표가 대화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00:49오전 협상 결렬 뒤 노동부는 아직 노사가 자율교섭할 시간이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는데요.
00:57김 장관이 국무회의를 포함해 모든 공식 일정을 취소하고 노사를 설득하기로 한 겁니다.
01:02김 장관은 앞서 1차 사후조정 실패 뒤 교착상태에서 노사를 차례로 면담해 대화회장에 복귀시키기도 했습니다.
01:11당초 정부는 삼성전자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면 긴급조정권을 발동하겠다고 경고했었는데
01:16노동부는 아직까지 그 부분에 대한 언급은 성급하다며 대화로 풀 시간은 충분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01:26노사 양측의 의견 차이는 아직도 큰 상황입니까?
01:322차 사후조정을 중대했던 박수근 중노위원장은 양측이 많은 부분에서 진전을 이루었다고 밝혔습니다.
01:40다만 한 가지 큰 사안과 두 가지 작은 문제에서 의견 접근을 이루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1:46가장 큰 점점은 성과급 재원을 어떻게 배분할지에 대한 조항으로 알려졌습니다.
01:52중노위 중재안에 대해 노측은 동의했지만 사측이 결정을 유보한 상태입니다.
01:57현재 양측은 이 부분에 대한 조율을 해나가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02:02김 장관의 중재로 참여하게 대립 중인 사안에서 의견 합치를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2:07오늘 대화에서 양측이 합의를 이루면 자정부터 돌입하기로 한 파업은 잠시 멈추게 되고
02:14추인을 위한 삼성전자 노조의 투표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02:18지금까지 경기지방노동청에서 YTN 권민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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