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평소엔 하루에도 수십 개씩 SNS에 글을 써 올리던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방중 기간엔 유난히 조용했습니다.
00:09중국의 해킹을 우려해서 휴대전화를 잠시 내려놓았던 겁니다.
00:14이사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7하루에 30개에서 50개씩 SNS 게시글을 올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00:23하지만 이번 2박 3일 중국 방문 기간 동안은 하루 게시물이 두세 건 수준에 그쳤습니다.
00:28보안 우려로 개인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못하면서 업로드가 크게 줄어든 겁니다.
00:34그나마 두세 건의 게시글도 대통령 전용기 위성통신으로 백악관 공보팀의 게시글 초안을 전달한 뒤 워싱턴에서 대신 업로드할 만큼 절차가 복잡했습니다.
00:45미국 언론은 이를 두고 사실상의 디지털 봉쇄라고 평가했습니다.
00:50백악관 직원들까지 일회용 휴대전화와 임시 이메일 주소를 사용했을 정도입니다.
00:55강도 높은 보안 통제 속에 현장에선 신경전도 이어졌습니다.
01:00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출입 배지 문제로 입장이 제지됐고
01:04정상회담장에 미중 언론이 입장하는 과정에서 조율이 되지 않아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01:11텐탄 공원에선 미국 기자단이 동선에서 분리되자 현장에선 항의도 나왔습니다.
01:23정상회담 장면을 놓고도 온라인 세상에선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01:27중단하위 차담 당시 트럼프 대통령 의자가 더 낮아 보인다는 분석부터
01:31두 정상 키가 비슷해 보이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키가 2미터가 넘는 것 아니냐는 조롱 섞인 반응까지 나온 겁니다.
01:39모 찬장에서는 시 주석이 자리를 비운 사이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 서류처를 들춰보는 듯한 장면도 포착됐습니다.
01:47채널A 뉴스 이서영입니다.
01:49채널A 뉴스 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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