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 남성이 총과 흉기로 무장한 채 말 그대로 바람처럼 보안검색대를 지나갑니다.
00:06깜짝 놀란 경호원들은 즉시 총을 뽑아 제지에 나섭니다.
00:10커다란 총격음이 울려 퍼지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만찬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하고
00:17곧이어 경호 여원들이 트럼프 대통령을 애워싸 행사장 밖으로 빠져나갑니다.
00:23대통령 신변 보호를 맡는 비밀 경호국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전직 요원들은
00:27이번 경호가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합니다.
00:45반면 행사 참석자 의견은 달랐습니다.
00:49뉴스앵커 출신이자 공화당 내 강경 우파 성향 정치인 캐리 레이크는
00:53자신의 SNS에 보안이 충격적으로 부족했다면서
00:57티켓도 쳐다보는 둥 마는 둥했고 신분증 확인도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01:03총격 사건 피의자 콜 토머스 앨런 역시 성명서에
01:06도대체 비밀 경호국은 뭘 하고 있느냐고 꼬집었습니다.
01:11모퉁이마다 보안 카메라가 돌아가고
01:1310피트마다 무장요원들이 서 있고
01:15금속탐지기가 사방에 있을 거란 예상과 달리
01:18보안이 전혀 되어 있지 않다고 질책하듯 허술한 보안을 비판했습니다.
01:22미국 언론 월스트리트 저널은 사건 당시 보안 방식은 효과적이었지만
01:27앞으로 행사를 위해 모든 수준에서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이
01:31핵심이라는 비밀 경호국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01:36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총격 사건으로 중단된 만찬 행사를
01:40이르면 30일 안에 다시 열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01:43이번 사건을 포함해 트럼프 대통령이 총격 위험에 노출된 사례가
01:482년 사이 벌써 3차례에 이르는 만큼
01:51또 한 번 경호부실 논란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01:55YTN 양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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