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는 전쟁이 끝나길 원한다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생각이 매우 비슷하다고 강조했습니다.
00:07이란에선 제재 해제가 먼저라며 강경한 태도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00:13중동 현지 연결해서 자세한 반응 들어보겠습니다.
00:16양일혁 특파원
00:19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나와 있습니다.
00:22미중 정상회담에서 이란 전쟁 해결을 논의했는데 이란에서는 잇따라 강경한 입장이 나왔다고요?
00:31네, 메시지의 핵심은 이란이 요구하는 선결 조건이 충족적이 않으면 어떠한 협상도 없다는 겁니다.
00:38모하마드 알리 자파리, 전 이란 혁명수비대 총사령관이 혁명수비대 입장을 반영하는 타스님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 발언인데요.
00:47이란 동결자산 해제나 전쟁 피해보상금 지급 등을 우선 해결하지 않으면 미국과 대화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00:54자파리 전 사령관은 이를 두고 중대한 전략 변화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01:00과거 협상 테이블에서 제재 해제 문제와 핵협상을 동시에 다루긴 했지만 앞으로는 다를 거라는 건데요.
01:08자파리 전 사령관의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회담한 당일 내놓은 강경 발언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끕니다.
01:16인터뷰 내용 한번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1:36이란 협상단을 이끄는 파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도 미국의 이란 전쟁이 세계 금융 위기를 불러올 거라고 꼬집었습니다.
01:44이란 전쟁이 인플레이션 급등을 촉발할 조짐을 보이면서 미 정부가 30년 만에 5% 수익률 장기 국채를 발행했다는 미 파이낸셜 타임스
01:55보도를 첨부하면서
01:56가폐산 비용을 치르는 전쟁 놀이 지원의 끝은 또 다른 세계 금융 위기가 될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02:05미국과 함께 이란 공격에 동참했던 이스라엘에서도 종전과는 거리가 먼 발언이 나왔다고요.
02:14베냐민 네타냐우 이스라엘 총리 발언인데요.
02:17현재 시각 14일 오후 예루살렘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란 정권은 그 어느 때보다 약해졌고 이스라엘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02:27그러면서 급진 이슬람의 모든 위협에 맞서 단호하게 계속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2:32또 이스라엘의 통치 아래 있는 예루살렘만이 모든 종교와 민족에게 진정한 자유를 보장하는 도시라며 예루살렘 사수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02:42이어 최근 이란과 하마스, 헤즈볼라와의 전쟁에서 거둔 성과를 언급하면서 더욱 공고해진 트럼프 행정부와의 동맹,
02:51가자, 레바논, 시리아의 완충지대가 중동의 국면을 전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2:58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가 이란의 보복 공격을 감행한 사실이 미국 당국에 처음으로 확인됐다고요?
03:08현지 시각 14일입니다.
03:10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가 이란의 무차별 공습에 맞서 최근 이란 내 주요 목표물을 각각 공격했다고 뉴욕타임스가 전직 미국 당국자 등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03:20두 나라는 그동안 방어 조치만 취해했다고 주장해 오긴 했었는데 이란 전쟁 국면에서 이란 본토를 직접 타격한 사실이 밝혀진 건데요.
03:30그러자 이러한 공격이 사실상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를 직접적인 교전국으로 만드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고,
03:37또 중동전쟁 전선이 걸프국 전역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3:43하지만 한편으로는 두 국가의 군사 행동이 중동 내 영향력을 강화하려는 트럼프 행정부의 지지를 이끌려는 전략적 선택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03:53지금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YTN 양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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