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필리핀 마약총책 박왕렬 공급책으로 알려진 청담사장의 신상정보가 공개됐습니다.
00:0650살 최병민은 380억 원 상당의 마약을 우리나라에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0:11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00:14정영수 기자, SNS에서 청담사장으로만 불렸던 인물의 신상이 공개됐다고요?
00:20네, 필리핀 마약총책 박왕렬에게 마약을 공급한 혐의를 받는 이른바 청담사장 최병민의 얼굴과 이름, 나이까지 조금 전에 공개됐습니다.
00:29사실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한 결정은 지난 6일에 있었습니다.
00:33다만 최병민이 공개결정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 유예기간을 거쳤습니다.
00:3950살 최병민의 신상정보는 경기남부경찰청 홈페이지에 한 달 동안 공개됩니다.
00:48네, 최병민이 유통한 마약의 양이 얼마나 됩니까?
00:52네, 최병민은 지난 2019년 9월부터 2년 동안 텔레그램을 통해 마약류 119kg, 시가 380억 원 상당을 국내 유통한 혐의를 받습니다.
01:03경찰 수사 결과 이 가운데 박왕렬에게 케타민 2kg과 엑스터시 3000정을 공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10최병민은 수사 초기에는 박왕렬과의 관련성을 부인했지만, 경찰은 휴대전화 포렌식과 공범 진술을 통해 증거를 확보했고, 텔레그램을 통해 알게 됐다는 진술을 끌어냈습니다.
01:23위조 여권으로 출국한 최병민은 태국에서 호화생활을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경찰은 마약 판매 수익으로 추정되는 60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에 대해 기소
01:33전 추징 보전을 신청했습니다.
01:35또 마약 유통이나 판매에 가담한 공범들에 대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01:40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정영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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