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미 국방장관이 미국에서 만나 전시작전권 전환 그리고 호르무즈해협 통행 재개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00:07핵 추진 잠수함과 관련한 민감한 현안도 논의했을 걸로 보이는데요.
00:12뉴욕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00:14이승윤 특파원, 한미 국방장관 회담회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나왔습니까?
00:21네, 먼저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국방비 증액 등을 통해 핵심 국가 역량을 확보해서 한국 주도의 한반도 방위를 실현할 수 있도록
00:32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0:35피테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동맹을 현대화하는 가운데 위협을 억제하고 한미연합 방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접근을 채택하는 게 중요하다고 화답했습니다.
00:47이어 한국의 국방비 증액 약속과 한반도 방어에 대한 주도적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모든 파트너들이 진정한 부담, 분담을 실천함으로써 탄력 있는
00:59동맹의 기반을 다지는 것이라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01:02한미 국방장관은 전작권 전환과 동맹현대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01:11이는 이재명 정부가 임기 중 달성을 목표로 하는 전작권 전환과 트럼프 행정부가 주한미군의 중국 견제 역할을 위해 추진 중인 동맹현대화의
01:22양측이 속도를 내는 데 뜻을 가치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01:25다만 제이비어브런스는 주한미군 사령관이 미 의회 청문회에서 전작권 전환 목표 시점을 오는 2029년 1분기로 언급해
01:352028년을 검토 중인 이재명 정부와는 인식차가 존재하는 상황입니다.
01:41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01:46우리도 이 발맞춰 국방위 징역 등 통해서 핵심 국가 국방 역량을 확보하여 우리 주도의 한반도 방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01:56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02:00미국 측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했습니까?
02:06PTXS 미 국방 장관은 동맹의 강인함은 중요하며 파트너들이 우리와 어깨를 나란히 하길 기대한다며 이란 전쟁과 관련해 미국에 협력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02:16PTXS 장관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02:32이에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한미동맹은 어려운 시기에도 변함없이 신뢰할 수 있는 바탕으로 함께해온 만큼
02:40앞으로도 한 목소리로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02:44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업 통항 재개에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기여를 거듭 촉구해 왔습니다.
02:52특히 호르무즈 해업에서 발생한 HMM 남우호 화재가 미상의 비행체에 의한 외부 공격 탓으로 확인된 상황인 만큼 관련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03:04보입니다.
03:05앞서 청와대는 남우호에 대한 공격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한국을 포함한 모든 나라 선박의 안전 보장과 자유로운 통항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지속적으로
03:16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03:19한미 국방장관 회담에서는 핵 추진 잠수함 건조 협력 등 민감한 현안이 테이블에 오른 것으로 관측됩니다.
03:27한미 정상이 지난해 합의했던 핵 추진 잠수함 건조 협력은 쿠팡을 둘러싼 갈등 속에 후속 협의에 속도가 나지 않고 있습니다.
03:37이 밖에 미국의 대북 정보 공유 제한 등도 논의 대상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03:42국방부 관계자는 안규백 장관의 방미에 대해 한미정상회담 한미안보협의회 SCM 합의사항 후속 조치 관련 이행 점검차 구위급이 직접 소통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3:55이번 주에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미 국방당국 차관부급 협의체인 통합국방협의체 키드회의가 열립니다.
04:05이런 상황에서 굳이 안규백 장관이 별도로 미국을 방문한 것을 두고 구위급 협의를 통한 이견 조율 필요성을 반영한 게 아니냐 이런
04:14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04:16지금까지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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