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조태현 앵커
■ 출연 : 엄태윤 한양대 국제학 대학원 글로벌전략·정보학과 겸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이야기한 것처럼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좌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 재개까지 시사했고이란은 핵 문제는 협상 대상이 아니라고 버티면서 끝나지 않는 분위기가 역력하게 느껴집니다. 오늘은 엄태윤 한양대 글로벌전략·정보학과 겸임 교수와 함께 자세한 상황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미국과 이란의 종전협상, 굉장히 길어지고 있고 지지부진하게 별로 진전된 사안은 없어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격 재개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이란이 제시한 종전안에 대해서 굉장히 원색적으로 비난을 했어요. 지금 이런 발언들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엄태윤]
트럼프 대통령의 마음에 전혀 안 드는 것이죠. 전혀 용납할 수 없다는 발언을 하고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이란이 트럼프 대통령이 애당초 처음부터 요구했던 것을 들어주지 않았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핵시설 해체도 원하지 않았고 우라늄 농축 기간도 20년을 해달라고 요구했는데 그걸 원하지 않은 거죠. 그 대신 이란에서 자신들이 원하는 얘기만 했던 것입니다. 특히 경제 문제, 경제 문제에 있어서 미국이 자산 동결한 것, 그거 풀어달라. 또 원유를 한 30일 동안 수출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 전쟁 배상금 달라. 완전히 이건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하고는 전혀 배치되는 상황이고요. 트럼프 대통령이 또 약간 황당하게 생각하는 건 뭐냐 하면 트럼프 대통령 계획은 MOU 체결을 빨리 맺어서.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지 않습니까? 어떻게 보면 트럼프 대통령에게 미중 정상회담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중국과 협상하는 과정에 있어서 이란 문제 중요도를 떨어뜨리면서 정리를 하고 자연스럽게 시진핑 주석하고는 대만 문제나 아니면 무역 문제에 집중하려고 했는데 그게 차질이 생긴 겁니다. 당연히 트럼프 대통령은 화가 날 수밖에 없는 거죠. 거기에 대한 반응입니다, 그게.
굉장히 예민한 반응을 보여줬는데요. 반대로 이란 쪽에서는 여전히 강경한 것 같습니다. 미국의 종전안이 일방적이라면서 자산동결 해... (중략)
YTN 이강문 (ikm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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