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블루베리를 재배하는 비닐하우스 안에서는 잡초와의 전쟁이 한창입니다.
00:06작업자들이 때이른 더위 속에서도 쪼그려 앉아 쉴 틈 없이 풀을 뽑아냅니다.
00:116천평 규모의 농장에서 일일이 손으로 제초작업을 하려면 한 번에 10명 가까운 인력이 필요한 상황.
00:18기계 작업도 어려워 대부분 손으로 제초해야 하는 탓에 인건비 부담도 큽니다.
00:30인건비가 제초작업에만 천여만 원 들어갈 거거든요.
00:34현재 외국인 근로자 일당은 13만 원에서 15만 원 선.
00:38그마저도 사람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농가의 비용 부담은 이미 한계치에 다다랐습니다.
00:45이런 가운데 충북 농협을 비롯한 관계기관 직원 100여 명이 농촌돗기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00:50무거운 퇴비포대를 옮기고 잡초를 뽑느라 옷은 금세 흙먼지로 뒤덮이지만 농가의 보탬이 된다는 생각에 마음만은 가볍습니다.
01:10충북 농협은 이번 영농지원 발대식을 시작으로 농촌 일손 도끼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넓히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01:18일손 도끼가 농협만의 행사가 아닌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업, 대학,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습니다.
01:28인력난과 비용 부담에 지친 농촌에 제때 전해지는 도움의 손길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01:35YTN 이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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