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심층 취재 추적은 말 그대로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이 된 사건입니다.
00:07사고 농기계의 적정 보험금을 조사해야 할 손해사정 조사자가 오히려 보험금을 부풀려 청구해주고 그 대가로 뒷돈을 챙긴 혐의로 경찰 수사선상에 올랐습니다.
00:19이른바 홍보장으로 통하는 그 실체를 서창우 기자가 단독 추적했습니다.
00:24홍보장이라고 하니 다들 아는 눈치입니다.
00:37추적팀이 홍보장을 찾아 나선 이유, 이겁니다.
00:49홍보장은 농기계 전문 손해사정 조사자입니다.
00:53농민이 사고 난 농기계 수리를 맡기고 농협에 보험을 청구하면 그 금액이 적정한지 조사하는 일을 합니다.
01:01그런데 오히려 보험금을 과다 청구해주고 뒷돈을 받은 정황이 경찰에 포착됐습니다.
01:07보험금 과다 청구 방식은 농기계를 파괴하는 수준입니다.
01:11수리하면 된다고 생각을 했는데 유도를 하더라고요.
01:15손해사정 조사자가 말씀이시죠?
01:17네, 네.
01:18처리를 하면 보험금액이 꽤 나온다.
01:21바퀴가 잠겼던 이 콤바인.
01:24홍보장은 회복 불능 상태인 것처럼 서류를 꾸며줬고 농민은 보험금을 타갔습니다.
01:29뒷돈을 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업체에 가봤습니다.
01:41저 사람 아니에요?
01:44깜짝깜짝깜짝.
01:46부품을 부풀려가지고 뒷돈을 줬다 약간 그런 얘기들이 있어가지고.
01:49부품 수사 기관에서 수사하면 되니까 신경 쓸 거 없어요.
01:52하세요.
01:53충남 지역에서 홍 부장에게 뒷돈을 줬다는 업체는 더 있습니다.
01:58문자가 있었어요.
02:002천 원을 보내준다.
02:01더 붙이면 돼 있어요.
02:04조사사 입장에서 그런 거는 받으면 안 되는 건 아니에요?
02:07그렇죠.
02:07충남경찰청은 홍 부장이 17차례에 걸쳐 3억 8천만 원의 부당보험금을 받는 걸로 보고 있습니다.
02:16이 가운데 뒷돈으로 최소 수천만 원의 이득도 챙겼을 걸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02:21돈을 챙긴 또 다른 루트도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02:23전선초리한 농기계를 경리 업체를 통해서 헐값에 낙찰받아가지고 수리 후에 시가로 판매해가지고 시세 차익을 크게 보는 경우도 있고.
02:34추적팀은 홍 부장에게 직접 해명을 드리려 했지만 취재에 응하지 않겠다는 답변만 돌아왔습니다.
02:42심층 취재 추적 서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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