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 불교의 엄숙한 수계실 현장에 특별한 불자가 등장했습니다.
00:05가비이라는 법명까지 받은 로봇 스님인데요.
00:09불교의 계열 5개도 로봇 맞춤형으로 내려졌습니다.
00:12윤수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6키 130cm, 삭발한 듯한 머리에 승복을 입은 한 불자가 합장을 합니다.
00:22거룩한 보채님께 귀하시겠습니까?
00:27예, 귀하겠습니다.
00:30가비라는 법명을 받고 불자로 거듭난 로봇입니다.
00:34외국인 관광객은 신기한 듯 카메라를 들이대고 스님들도 곁에 서서 기념사진을 남깁니다.
00:41불자가 지켜야 할 계열인 5개는 로봇 스님 맞춤형으로 재해석됐습니다.
00:47정신을 흐리게 하는 모든 것을 마시지 말라는 내용은
00:50전기충전에 빗대어 과충전하지 말 것이라는 로봇 5개로 바뀌었습니다.
00:55수계식을 마친 가비 스님은 스님들과 함께 탑을 3바퀴 도는 탑돌이에도 나섭니다.
01:02정말 인간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동반자의 어떤 길을 걷는 로봇 시대가 되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고
01:11수계를 받은 로봇은 오는 16일 연등행렬에도 참여합니다.
01:17물구나무를 선 채로 한 바퀴 돌아 몸을 L자로 만드는 로봇.
01:22작은 양손으로 전신 무게를 흔들림 없이 버텨냅니다.
01:27현대자동차그룹이 연구형이 아닌 실제 제조 현장에 투입하기 위해 만든 양산형 로봇 모델 아틀라스입니다.
01:33실제 작업 환경을 가정해 다양한 자세를 소화하며 현장 투입 가능성을 입증한 겁니다.
01:40이 로봇은 오는 2028년 실제 공장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01:45채널A 뉴스 윤수민입니다.
01:50채널A 뉴스 윤수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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