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 박태웅 감자탕?
00:02언니가 지원한 거는 유지얼 서스펙트?
00:04그냥...
00:05이게 뭐야?
00:06그냥 언니가 그냥 마음대로 그냥 막 말한 거야.
00:09아 그래서 생각 안 난 척하고 그냥 읽은 거구나.
00:11생각 안 난 척하고 그냥...
00:12이거 뭐가 또 내면에 뭐가 있는 거 같은데...
00:18네?
00:20순진 씨가 여대를 나왔다고요?
00:23그 여우중 여우고 여대 나왔어요.
00:26그 남자 동기는 무슨?
00:27언니 뭐야 도대체?
00:31언니가 왜 그런 거짓말을 했을까요?
00:33둘 중 하나겠지.
00:36동생을 못 찾게 만들고 싶거나 아니면...
00:41의뢰인분을 곤란하게 만들고 싶거난데...
00:46이것들이 쌍으로...
00:50내가 이럴 줄 알았어.
00:53뭐가 이럴 줄 알아요?
00:56예?
01:00언니분이 이렇게 나올 걸 알고 계셨어요?
01:05아니 처형이 지금 저랑 감정이 안 좋잖아요.
01:10그래서 저 뭐 고르탕 뭐일 것 같았다고요.
01:18언니는 왜 이런 황당한 거짓말로 조사를 방해한 걸까?
01:25저희는 그 이유를 알기 위해 그녀를 지켜보기로 했고
01:29엄청나게 꼬여 있습니다.
01:31지금 여러분.
01:32뭐가 막 꼬여 있어요.
01:35한참을 집 앞에서 기다린 끝에
01:39한밤중 의문의 캐리어를 들고 나오는 그녀를 보게 되었습니다.
01:50저 커다란 캐리어에 무엇을 담은 걸까?
01:55동생은 아니겠지.
01:56설마.
01:56설마.
01:57의문 속에서 지켜보던 그 순간.
02:09어.
02:11어.
02:12안 그래도 내가 전화하려고 했었지.
02:15옷이랑 반찬이랑 좀 몇 가지 좀 보내려고.
02:19거기 음식 안 맞으면 어떡해.
02:21지금 한참 잘 먹을 때인데.
02:22별일 없지?
02:24통화 내용을 숨죽여 듣고 있던 그때.
02:28나도 좀 조만간에 들어갈 테니까.
02:32그때까지만 좀 순진히 잘 봐줘.
02:36누군가한테 부탁하는 건데 삼잔데?
02:39황실장만 믿어.
02:40황실장?
02:42누구예요? 황실장.
02:43그렇잖아요.
02:45다 같이 얘기해서 못 알아들었어요.
02:47뭐라고요?
02:47그치고.
02:48누구요?
02:49누구요?
02:50언니네.
02:50언니가 황실장도 데이트 좀 해 하고.
02:53그 남자?
02:54네.
02:54직원.
02:56언니가 지금 약간 판을 짠 것 같아요.
02:58셋업을.
03:01황실장?
03:06황실장.
03:07자기도 얼른 정리하고 데이트하러 가.
03:10안 그래도 약속 있습니다.
03:17아, 내가 이렇게 매번 신세를 진다, 응?
03:23황실장과 언니가 둘이 계속 짜고 판을 벌이는 건가?
03:28현지 탐정 통해서 확인했는데 순진 씨 지금 황승남 실장이라는 남자와 베트남에 도피 중이에요.
03:40일부러 거짓 증언을 해서 저희의 시선을 돌린 사이에 오피스텔에서 은신 중이던 동생을 친구 부부가 사는 베트남으로 보낸 것 같습니다.
03:51언니가요?
03:54그리고 순진 씨랑 그 남자와 내연관계인 건 6개월쯤 됐는데요.
04:00두 사람의 불륜을 주선한 것도 순진 씨 언니였던 것 같아요.
04:07뭐라고요?
04:09야, 언니가, 언니가 실체네.
04:12언니가 그러니까, 맞죠?
04:14아, 재밍 있습니다.
04:16제가 찾은 것 같아요.
04:17제가 유튜브 다음 직업을 삼성으로.
04:20아니, 채널 하나 파요, 빠니홈즈로.
04:22아니, 채널 지스다고.
04:24제가 조수를 어떻게 해.
04:27근데 이거 언니의 설계인지, 언니와 동생이 같이 기획인 건지 모르겠어.
04:31언니의 단독 기획인지.
04:32아, 언니가 뭔가 꿈꿍이가 있어.
04:35친언니가 동생아, 불륜해. 이 남자랑.
04:38블록버스인데, 블록버스터?
04:39자기가 제보랑 바람을 피고.
04:41그러니까.
04:42상상 초월이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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