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화장품 선물도 해드리겠네요. 어떤 북한 화장품 많이 씁니까?
00:03솔직히 말하면 북한 화장품을 많이 쓰지는 않습니다.
00:06그러니까 저의 누이를 비롯해서 저희 누님이 정말 한국 화장품 소라수 매니아거든요.
00:14제가 출장을 나가게 되면 저희 누님, 저희 누님 친구들 그리고 저희 와이프, 와이프 친구들
00:21돈을 가지고 오면서 무조건 좀 소라수 화장품 사달라고.
00:25있어요. 스킨루션 100불, 120불이요.
00:28그게 베이징 주제 북한 내생 바로 뒷문으로 나오게 되면 자그마한 조선적 상점들이 한 50개 정도가 됩니다.
00:36거기에 100% 다 소라수 화장품을 가져다 놓고 팝니다.
00:40거기에 대부분 다 한 우리 돈으로 30 내지 한 50만 원 정도 하거든요, 박스가.
00:46그래도 거기에 미칩니다, 다.
00:48그래서 그것만 해도 제가 50박스 정도 사 가지고 와서 드리는 생각이 나는데
00:55그 이외에도 우리 외무송에서는 또 한국의 맥심코피 있지 않습니까?
00:59맥심코피 마시는 사람들은 정말 부자를 취급합니다.
01:03저희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이게 비싸기 때문에 통에 있는 그냥 그 커피 원도 있지 않습니까?
01:09그렇죠.
01:10코피 이렇게 헹궈, 이 커피를 가져다가 먹는데 방 바로 맞은편에서 맥심코피를 이제 타는 스틱.
01:17향이, 냄새 향이 다르거든요, 쫙 들어오는 게.
01:21그렇지.
01:21그러면 거기에 쑥 들어서 나도 한 잔 마시자.
01:23우선 지금 컵을 갖다 놓습니다, 거기다 좀 파달라고.
01:27그렇죠.
01:27그럴 정도로 한국의 맥심코피 그 자체가 북한 내무송에서도 아주 유명한 걸로 되겠습니다.
01:33그것도 쿠쿠밥솥도 유명하죠.
01:34예, 저의 그 누님이 자기네 집에 쿠쿠밥솥이 없다는 거예요.
01:40그러니까 쿠쿠밥솥은 다 평양 시민들이 다 가지고 쓰는데 자기네만 딱 없다.
01:45신기하다.
01:46예, 그러면서 저보고 부탁을 하는 겁니다.
01:48좀 베이징에 들렸다가 올 때에는 쿠쿠밥솥 무조건 좀 사가지고 와라.
01:53사다 들었어요.
01:54들었는데 이제 아침마다 전기검열이 오는 게 있습니다.
01:59그리고 또 북한에서는 아침 시간에 전기를 보내주거든요, 평양시 같은 경우에는.
02:03그러니까 아침 시간에 전기를 보내주게 되면 그때 쿠쿠밥솥으로 밥을 합니다.
02:07예, 뗄 감이 없으니까 전기를 사용하는 것이죠.
02:10근데 이제 다 해가지고 왔는데 그 시간에 딱 전기 감독원이 들이닥쳐요.
02:16그 다음에 좀 검렬하다 보니까 뭐 백미치사가 완료되었습니다.
02:22말 소리가 잠깐 나온 거예요.
02:25검렬원이 뭐다가 이거 이렇게 말 소리까지 대놓고 쓰면 됩니까? 하면서 조금 찔러주니까.
02:31자, 보세요.
02:33버튼으로 이렇게 이렇게 하면 소리가 안 나지 않아요?
02:38대박이다.
02:39말 안 나게 할 수 있거든요.
02:41그러니까.
02:43사용하는 사람보다 검렬하는 사람이 더 잘하다.
02:47지도 하나 있거든.
02:48네, 다 있거든.
02:49자, 2018년 6월 5박 6일 동안에 북한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김영일 씨.
02:54그런데요, 6개월도 안 된 2018년 12월에 또다시 북한으로 떠납니다.
03:01그리고 그 다음에도 또 가셨다는데요.
03:03아니 대체 어떤 매력이 있길래.
03:07그러니까.
03:07연속으로 이렇게 북한을 사주시는데.
03:09그러니까.
03:092년에 3번.
03:10맞들리신 것처럼.
03:11맞들렸습니다.
03:12아니 그러니까 무슨 매력이 있겠으니까 같겠죠.
03:15그러니까 제가 60년대 생이거든요.
03:18그러니까 어렸을 때를 보냈던 게 70년대, 80년대 어렸을 때를 보냈는데
03:23북한에 가니까 그 70, 80년대가 있더라고요.
03:28그래서 그런 느낌을 갖게 하는 몇 가지가 있는데 예를 들면 공산주의나 이렇게 하면 평등한 세상 그래서 평등을 할 것 같지만
03:38그 가이드한테만 물어봤어요.
03:41여자들도 담배를 피냐, 북한에서.
03:43어디 여자가 담배를 피우니까?
03:45막 이런 식으로 반응을 하더라고요.
03:47신기했던.
03:48네, 그리고 자기 집에서도 담배를 필 때, 엄마가 담배를 필 때, 아빠가 이렇게.
03:54엄마가 담배를 필 때, 아빠가 이렇게.
04:01거꾸로네요.
04:03아빠가 담배를 필 때, 엄마가 이제.
04:05재떨이.
04:05재떨이를 딱 갖다가.
04:07딱 씻어가지고.
04:08근데 그게 우리 어렸을 때.
04:09김여정이 주는 것처럼.
04:11우리 어렸을 때 모습이거든요.
04:12우리나라도 똑같이 저희도.
04:14그때 저희 아버지가 다 담배 피우고.
04:18방방에서 그냥 죽어서.
04:19그렇죠.
04:19그냥 방에서.
04:20우리 엄마는 던졌던 것 같은데.
04:23그런 모습들이.
04:25그런 모습들이 아직도 있고.
04:28그리고 아시다시피 전기 사정이 안 좋아가지고 전기가 나갈 때도 많이 있고 그러는데.
04:33한 번은 저녁 때 가이드들하고 같이 맥주를 마시러 나간 적이 있었거든요.
04:39근데 그 맥주집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는데 갑자기 전기가 탁 나가더라고요.
04:43그러니까 촛불을 켜가지고 딱 갖다 주더라고요.
04:46그러니까 같이.
04:47촛불 켜고 딱 먹는 맥주.
04:50그게 또 옛날 어렸을 때의 그런 느낌들.
04:53이런 추억이 또 있으신다.
04:55네.
04:56그런 거 하고 또 연결이 다 돼 있죠.
04:59그렇죠.
04:5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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