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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개월 전


[앵커]
지금부턴 중동 전쟁 소식 시작합니다.

미 해병 수천 명을 태운 강습상륙전단 복서호가 인도양에 진입했습니다.

일주일 정도 후면 중동에 도착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새 작전 계획을 보고받았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이란은 다시 수도 테헤란에 방공망을 가동했습니다.

송진섭 기자입니다.

[기자]
미군의 강습상륙함 복서호가 어제 싱가포르 해협을 통과했습니다.

미국 샌디에이고를 출발해 이제 목적지인 아라비아해까지 약 6천km 남은 건데, 일주일 정도면 도착할 걸로 보입니다.

대규모 상륙작전 지원을 주 임무로 하는 복서호은 작은 항공모함급으로, F-35B 수직이착륙 스텔스 전투기와 장갑차, 전차 등 100여 대의 차량 등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복서함엔 해병대원 2천 2백 명을 포함해 총 4천 5백 명의 병력이 탑승해 있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3월 먼저 중동에 배치된 같은 급의 트리폴리호 병력과 합쳐지면 8천 명이 넘는 지상전 병력이 중동 인근에 배치되는 겁니다.

이와 함께 현지시각 어제엔 탄약과 장갑차 등 6천 5백톤 규모의 미국 군사 장비도 이스라엘에 도착했습니다.

대부분 탄약과 미사일로 만약의 이란 재공습 상황에서 이스라엘이 추가 여력을 확보하게 된 겁니다.

긴장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어젯밤 이란 수도 테헤란에선 방공망이 재가동됐습니다.

이란 국영방송은 "소형 비행 물체와 정찰용 무인기 요격하면서 약 20분간 테헤란 여러 지역에 포성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정찰 활동이 강화되고 있는 겁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백악관도 분주하게 돌아갑니다. 

이스라엘의 N12 방송은 미군 합참의장과 중부사령부 사령관이 현지시각 어제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이란전 작전 계획을 브리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말 이란을 기습공격을 명령하기 이틀 전에도 비슷한 브리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널A 뉴스 송진섭입니다.

영상편집: 구혜정


송진섭 기자 husband@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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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크립트
00:00지금부터는 중동전쟁 소식 시작합니다.
00:03미 해병 수천 명을 태운 강습 상륙전단 복서호가 인도해안에 진입했습니다.
00:08일주일 정도 후면 중동에 도착합니다.
00:10이 와중에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운 작전 계획을 보고받았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00:15이란은 다시 수도 테헤란의 방공망을 가동했습니다.
00:19송진섭 기자입니다.
00:22미군의 강습 상륙한 복서호가 어제 싱가포르 해협을 통과했습니다.
00:26미국 샌디에이고를 출발해 이제 목적지인 아라비아해까지 약 6천 킬로미터 남은 건데 일주일 정도면 도착할 걸로 보입니다.
00:36대규모 상륙작전 지원을 주 임무로 하는 복서호는 작은 항공모함급으로 F-35B 수직 이착륙 스텔스 전투기와 장갑차, 전차 등 100여 대의
00:48차량 등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00:49현재 복서함엔 해병대원 2,200명을 포함해 총 4,500명의 병력이 탑승해 있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00:58지난 3월 먼저 중동에 배치된 같은 급의 트리폴리오 병력과 합쳐지면 8,000명이 넘는 지상전 병력이 중동 인근에 배치되는 겁니다.
01:07이와 함께 현지 시각 어제엔 탄약과 장갑차 등 6,500톤 규모의 미국 군사장비도 이스라엘에 도착했습니다.
01:17대부분 탄약과 미사일로 만약에 이란 재공습 상황에서 이스라엘이 추가 여력을 확보하게 된 겁니다.
01:25긴장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어젯밤 이란 수도 테헤란에선 방공망이 재가동됐습니다.
01:31이란 국영방송은 소형 비행물체와 정찰력 무인기를 요격하면서 약 20분간 테헤란 여러 지역에 포성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1:42미국과 이스라엘의 정찰 활동이 강화되고 있는 겁니다.
01:46이런 가운데 미국 백악관도 분주하게 돌아갑니다.
01:50이스라엘의 N12방송은 미군 합참의장과 중부사령부 사령관이 현지 시각 어제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이란전 작전 계획을 브리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2:01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말 이란 기습 공격을 명령하기 이틀 전에도 비슷한 브리핑을 받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02:10채널A 뉴스 송진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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