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여러분들께서 마튼바 소임을 잘 해주셔서 그나마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잘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00:09지난 1분기 GDP 성장률이 당초 전망이었던 0.9%를 2배 가까이 웃도는 1.7%를 기록했습니다.
00:20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라고 합니다.
00:23작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우리 경제의 회복 흐름이 한층 가속화되는 모습입니다.
00:33그러나 중동전쟁이 두 달째 이어지면서 여전히 대회 불확실성이 크고 고유과에 따른 충격이 실물경제로 이어질 조짐도 보입니다.
00:46진정한 위기 극복은 지금부터라는 자세로 더욱 정교한 정책 대응을 통해서 경제의 성장력 유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되겠습니다.
00:58어제부터 고유과 피해지원금 지급이 시작됐습니다.
01:03지난해 민생회복소비쿠폰의 지급으로 경제 회복의 불씨가 살아났던 것처럼
01:10이번 고유과 피해지원금도 유사한 파급효과가 예상됩니다.
01:17정부는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국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청과정에서 세밀하게 살펴주시고
01:26여타의 추경예산도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01:33아울러 화물차 노동자와 농민 같은 고유과 충격이 큰 국민계층에 대한 지원에
01:40혹시라도 제도적 사각지대가 없는지는 잘 살펴야 되겠습니다.
01:47인공지능 대전환과 재생원료 중심의 순환경제 실현 등
01:52우리 경제의 구조혁신 또한 속도를 내주시도록 부탁드립니다.
02:01중동전쟁이 촉발한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02:04세계경제와 안보의 구조적인 재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02:10이러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안정적 성장동력을 확보하려면
02:15특정 지역에 대한 지나친 의존도를 낮추고
02:20우리의 선택지를 꾸준히 늘려가는 전략적이고 유연한 국익 실용 외교가 절실합니다.
02:27그런 측면에서 이번 인도와 베트남 방문을 통해
02:32이들 국가와 다방면에 걸친 협력 관계를 공고화한 것은
02:36장기적인 국익 측면에서 매우 바람직한 성과로 평가됩니다.
02:42앞으로도 전략적인 국익 외교라는 관점에서
02:47글로벌 사우스와의 외교 지평을 넓혀가야 되겠습니다.
02:53전통적 우방과의 협력 또한 당연히 발전시켜야 합니다.
02:57특히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상식과 원칙에 따라
03:03당면한 현안을 풀면서
03:05건강하고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03:11주권국가로서 당당한 자세로
03:14우방들과 진정한 우정을 쌓는 외교에 주력하도록 하겠습니다.
03:21최근 교사의 인권과 교육활동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사건이
03:26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03:29공교육 정상화는 학생은 물론
03:32교육의 또 하나의 주체인
03:34교사의 인권과 권위도 보호되는 데에서 출발합니다.
03:40이를 위해서는 과중한 행정 업무를 줄이고
03:44수업과 학생의 생활 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03:47환경 조성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03:51교권과 학생 인권은 제로썸 관계가 아닙니다.
03:56정부는 실질적 교권보호 강화 방안과 함께
04:00교육현장의 안정을 위한 해법을
04:03조속히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04:07덧붙여서 우리 교육부 장관님
04:09요새 소풍도 잘 안 가고
04:13수학여행도 안 가고 그런다고 하대요?
04:17네, 좀 그런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04:21소풍이나 수학여행도 수업의 일부 아닙니까?
04:25네, 그렇습니다.
04:26단체 활동을 통해서 배우는 것도 있는 것이고
04:29현장 체험도 큰 학습인데
04:32이게 주로는 혹시 안전사고가 나지 않을까 하는 위험
04:35또는 관리 책임을 부과당하지 않을까 하는
04:39그런 걱정 때문에 이런 경향이 있죠?
04:43네, 그렇습니다.
04:45제가 자주 말씀드리는데
04:48혹시 구덕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서
04:51장독을 없애버리면 안 되죠?
04:52네, 계속
04:54그런 경우가 많아요.
04:55네, 저도 학교 다닐 때 좋은 추억만 있는 건 아닌데
05:01그래도 초등학교 5학년 때 경주에 수학여행 같은 게
05:05평생의 기억으로 남아있고
05:07좀 그 과정을 통해서 배우는 것도 참 많아요.
05:13소풍이나 수학여행 같은 단체 수업, 단체 활동에 문제가 있으면
05:19그 문제를 교정을 하고
05:20안전의 문제가 있으면 비용을 좀 지원해서
05:22안전요원을 충분히 보강을 하든지
05:24선생님들의 수업이나 관리에 부담이 생기면
05:27인력 추가 채용해서 몇 명 더 관리요원, 안전요원 데리고 가면 되잖아요.
05:34아니면 자원봉사요원으로 시민들한테 협조를 못하게 될 거고
05:40하여튼 이렇게 좀 대응을 안 하는 게 좋겠어요.
05:44이게 책임 안 지려고
05:48학생들한테 좋은 기회를 빼앗는 거지 않습니까?
05:51네, 그렇습니다.
05:53자, 그럼 각별히 좀 신경 써주시고요.
05:55제가 언론에도 꽤 많이 보도돼서
05:57이렇게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06:01얘기나 온 김에 몇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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