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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유죄 확정 시 최대 종신형"…구금 연장
미 법무부 "총격 적절히 대응"…경호실패 지적 부인
백악관 "트럼프 악마화한 민주당 진영에 책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백악관 기자단 만찬장 총격 사건 용의자가 대통령 암살 미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백악관은 트럼프 참석 행사 안전 대책 논의에 나선 가운데 이번 사건의 책임을 민주당으로 돌렸습니다.

워싱턴에서 신윤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한 백악관 기자단 만찬장 근처에서 총격 사건을 벌인 31살 콜 토머스 앨런이 대통령 암살 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다른 주에서 총기를 운반하고, 폭력 범죄에서 총기를 발사를 발사한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제닌 피로 / 워싱턴DC 연방검사장 : 이번 사건은 미국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였고 피고인은 자신의 의도를 명확히 드러냈습니다.]

사건 현장에서 체포돼 구금돼 있었던 앨런은 파란색 수감복 차림에 수갑이 채워진 상태로 워싱턴DC 연방 법원에 처음 출석했습니다.

혐의에 대해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고, 신원과 나이를 말하며 컴퓨터 공학 석사 학위를 소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방 치안 판사는 유죄가 확정되면 최대 종신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밝혔고, 구금 상태를 유지해달라는 검찰 요청을 받아들였습니다.

미국 법무부는 총격 발생 당시 당국이 적절히 대응했고 법 집행이 실패한 것은 아니라며 경호 실패 지적을 부인했습니다.

백악관 역시 만찬장에서의 총격 사건 대응은 절차대로 이뤄졌다며, 사건의 책임을 트럼프를 악마화한 민주당 진영에 돌렸습니다.

[캐럴라인 레빗 / 백악관 대변인 : 이런 정치 폭력은 트럼프 대통령과 지지자들에 대한 논평가들과 민주당 선출직 인사들의 체계적인 악마화에서 비롯됩니다.]

백악관은 그러면서도 올해 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아 줄줄이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 참석 행사들을 앞두고 보안 절차 점검에 나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토크쇼 진행자 지미 키멀이 최근 멜라니아 여사를 향해 "곧 과부가 될 것 같다"고 한 발언에 진행자 해고와 방송 중단 등 엄정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이 총격 사건 책임을 야권과 언론에 넘기면서 지지층 결집과 역공에 본격적으로 나서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 '당신... (중략)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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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한 만찬장 총격사건 용의자가 대통령 암살 미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00:06백악관은 트럼프 참석 행사 안전대책 논의에 나선 가운데 이번 사건의 책임을 민주당으로 돌렸습니다.
00:13워싱턴에서 신윤정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00:18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한 백악관 기자단 만찬장 근처에서 총격사건을 벌인 31살 콜 토마스 앨런이 대통령 암살 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00:28다른 주에서 총기를 운반하고 폭력 범죄에서 총기를 발산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00:44사건 현장에서 체포돼 구금돼 있었던 앨런은 파란색 수관복 차림에 수갑이 채워진 상태로 워싱턴 DC 연방법원에 처음 출석했습니다.
00:53혐의에 대해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고 신원과 나이를 말하며 컴퓨터 공학 석사학위를 소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1:02연방치안판사는 유죄가 확정되면 최대 종친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밝혔고 구금 상태를 유지해달라는 검찰 요청을 받아들였습니다.
01:12미 법무부는 총격 발생 당시 당국이 적절히 대응했고 법 집행이 실패한 것은 아니라며 경호 실패 지적을 부인했습니다.
01:20백악관 역시 만찬장에서의 총격 사건 대응은 절차대로 이루어졌다며 사건의 책임을 트럼프 대통령을 악마화한 민주당 진영에 돌렸습니다.
01:40백악관은 그러면서도 올해 미국 건국 250주년을 맞아 줄줄이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 참석 행사들을 앞두고 보완 절차 점검에 나섰습니다.
01:50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토크쇼 진행자 지미 키멀이 최근 멜라니아 여사를 향해 곧 과부가 될 것 같다고 한 발언에 진행자 해고와
01:59방송 중단 등 엄정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02:02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이 총격 사건 책임을 야권과 언론에 넘기면서 지지층 결집과 역공에 본격적으로 나서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02:12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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