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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언론, 백악관 만찬 총격 사건 주요뉴스로 다뤄
영상·사진 게시하며 "만찬장 총성에 트럼프 대피"
타스님 "대선 때 암살 미수에 이어 또 수상한 사건"


이란 언론들도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한 백악관 만찬 행사 총격 사건을 비중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운영하는 반관영 통신은 이번 사건의 음모론을 제기하며 중간 선거를 앞둔 공작 가능성을 의심했습니다.

파키스탄에 나가 있는 특파원 연결합니다. 권준기 특파원!

[기자]
네,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입니다.


이란 언론들도 백악관 만찬 총격 사건을 일제히 톱뉴스로 다루고 있다고요?

[기자]
네, 이란 관영 통신과 파르스 통신 등은 백악관 만찬 총격 사건을 비중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영상과 사진을 게시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한 만찬장에서 총성이 울려 트럼프 대통령이 대피하고 참석자들이 테이블 밑으로 몸을 숨겼다고 보도했습니다.

대부분 미국 언론 보도를 인용하며 사실에 기반한 내용을 전하고 있는데요.

눈에 띄는 건 이란혁명수비대의 선전 매체인 반관영 타스님 통신입니다.

지난 대선 때 암살 미수 사건을 거론하며 이번에도 자작극일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을 내놨습니다.

중간선거를 앞두고 계획된 사건일 가능성이라는 건데, 소셜미디어 사용자를 인용했지만,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타스님통신은 또 현장에 있던 미국 정부 핵심인사들이 황급히 대피하고 테이블 밑에 숨었다며 겁쟁이들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종전 협상 얘기도 해보죠. 미국 대표단이 파키스탄 방문을 취소한 뒤 이란 측 메시지가 나왔다고요?

[기자]
네, 이란 대통령은 어제 파키스탄 총리와 통화에서 포위된 상태로는 미국과 협상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해상 봉쇄를 풀지 않는 한 대화할 수 없다는 점을 거듭 분명히 한 겁니다.

그러면서 "봉쇄 강화와 압박은 신뢰 형성을 왜곡시킨다"고 말하며 적대 행위를 중단하지 않는 한 대화는 진전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미군 중부사령부는 오늘도 이란 상선 요격 사실을 공개하며 해상 봉쇄를 먼저 풀 생각이 없다는 걸 행동으로 보였습니다.


어제 파키스탄에서 오만으로 향했던 이란 외무장관은 오늘 다시 파키스탄으로 돌아온다고요? 이건 어떤 의미입니까?

[기자]
이란 외무부가 공식... (중략)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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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란 언론들도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한 백악관 만찬 행사 총격 사건을 비중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00:06이란 혁명수비대가 운영하는 반관영통신은 이번 사건의 음모론을 제기하며 중간선거를 앞둔 공작 가능성을 의심했습니다.
00:14파키스탄에 나가 있는 특파원 연결해보겠습니다.
00:17권중기 특파원
00:21저는 파키스탄 수도 이슬람아바드입니다.
00:24이란 언론들도 백악관 만찬 총격 사건을 일제히 톱뉴스로 다루고 있다고요?
00:32그렇습니다. 이란 관영통신과 파르스통신 등은 백악관 만찬 총격 사건을 비중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00:40영상과 사진을 게시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한 만찬장에서 총성이 울려
00:46트럼프 대통령이 대피하고 참석자들이 테이블 밑으로 몸을 숨겼다고 보도했습니다.
00:52대부분 미국 언론 보도를 인용하면서 사실에 기반한 내용을 전하고 있는데요.
00:59눈에 띄는 건 이란 혁명수비대의 선전 매체인 반관영 타스님통신입니다.
01:05지난 대선 때 암살미수 사건을 거론하면서 이번에도 자작극일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을 내놨습니다.
01:12중간선거를 앞두고 계획된 사건일 가능성이 있다는 건데 소셜미디어 사용자를 인용했지만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01:20타스님통신은 또 현장에 있던 미국 정부 핵심 인사들이 황급히 대피하고 테이블 밑에 숨었다며 겁쟁이들이라고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01:33종전의 협상 얘기도 해보죠. 미국 대표단이 파키스탄 방문을 취소한 뒤 이란 측의 메시지가 나왔다고요?
01:43그렇습니다. 이란 대통령은 어제 파키스탄 총리와 통화에서 포위된 상태로는 미국과 협상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01:52미국이 해상 봉쇄를 풀지 않는 한 대화할 수 없다는 점을 거듭 분명히 한 겁니다.
01:58그러면서 봉쇄 강화와 압박은 신뢰 형성을 왜곡시킨다고 말하며 적대 행위를 중단하지 않는 한 대화는 진전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02:09하지만 미군 중부사령부는 오늘도 이란 상선 요격 사실을 공개하면서 해상 봉쇄를 먼저 풀 생각이 없다는 걸 행동으로 보였습니다.
02:21어제 파키스탄에서 오만으로 향했던 이란 외무장관이 오늘 다시 파키스탄으로 돌아온다고 하는데
02:28이게 어떤 의미인지 좀 짚어주시죠?
02:33아직 이란 외무부가 공식적으로 밝힌 내용은 없습니다.
02:37다만 어제 아라그치 외무장관을 비롯한 대표단 일부는 오만 무스카트로 가고
02:42나머지 일부는 이란 수도 테헤란으로 향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2:47따라서 흩어진 대표단이 오늘 다시 파키스탄에서 집결하는 겁니다.
02:53오만과 이란에서 각각 가져온 답을 중재국인 파키스탄에 전달하고
02:58향후 협상 진행을 위한 논의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03:03이곳 파키스탄에 있는 이란 기자에게 물어봤더니
03:05아라그치 장관은 오만에서 호르무즈 회원 문제를 논의했고
03:09그 결과를 중재국인 파키스탄과 오늘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습니다.
03:17당분간 미국과 이란 간의 회담은 어려워 보이는데
03:21파키스탄 현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03:27이곳 이슬람 하바드에 미리 도착해 있던 미국 보안팀은
03:31다시 돌아가기 위해서 짐을 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3:35파키스탄 정부도 일주일 넘게 이어 온 봉쇄 조치를 풀고 있습니다.
03:40어제 오후부터 닫았던 버스 터미널을 재가동하고
03:43도로 통제도 해제하고 있습니다.
03:46회담장으로 쓰려던 호텔은 여전히 비워둔 상태지만
03:49내일부터는 일반 숙박객 예약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03:54회담 개최를 위한 준비 태세를 풀고 있는 건데
03:57며칠 안에 회담 개최는 힘들어 보인다는 관측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04:02지금까지 파키스탄 이슬람 하바드에서 YTN 권중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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