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이 자위대 간부를 군인으로 지칭해 평화 헌법 체제를 부정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00:08일본 정부의 공식 견해마저 무시한 이번 발언은 일본을 전쟁 가능한 보통 국가로 만들기 위한 의도적인 행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00:1622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고이즈미 방위상은 지난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이토 아키라 해상망료장과 호주 해군 간부의 관계를 군인들 사이의 우정이라고
00:30표현했습니다.
00:31자위대는 통상적인 관념의 군대와 다르다며 전력 보유를 금지한 헌법 구조의 정신을 유지해온 일본 정부의 공식 입장을 방위 담당 강요가 정면으로
00:42뒤집은 셈입니다.
00:43고이즈미 방위상은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관계성을 알기 쉽게 전달하려는 관점이었다며 국제법상으로는 군대적 속성을 갖추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00:55하지만 이는 헌법적 제약을 교묘한 용어 사용으로 무력화하려는 위험한 발상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01:03자위대를 정식 군대로 인정하려는 우익 세력의 끊임없는 시도를 방위 담당 강요가 짱서서 실행하고 있다는 해석까지 나옵니다.
01:11고이즈미 방위상의 이 같은 돌출 행보는 처음이 아닙니다.
01:17그는 지난 12일 자민당 대회에서 육상자위대원이 국가를 재창한 것과 관련해 당일 대원들과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했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한 바
01:29있습니다.
01:29이번 군인 발언 역시 단순한 실언이 아니라 자위대의 존재를 군대로 기정사실화해 평화헌법의 근간을 흔들려는 고도의 정치적 계산이 깔린 것이라는 지적이
01:41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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