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고유가가 올해 말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에너지부 장관의 말은 완전히 틀렸다며 공개 반박했습니다.
00:09전쟁이 끝나자마자 휘발유값이 정상화할 거라고 주장했는데 한국전쟁 당시 만든 법까지 발동해 유가 대응에 나섰습니다.
00:17워싱턴에서 홍상희 특파원입니다.
00:22지난주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리면 올여름엔 미국 내 휘발유값이 갤런당 3달러 수준으로 내려갈 거라고 말했습니다.
00:39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은 그러나 전쟁이 끝나도 휘발유 가격이 연말까지 떨어지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00:53미국 에너지 정책 수장의 고유가 장기화 언급에 트럼프 대통령이 발끈했습니다.
01:00더힐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라이트 장관이 완전히 틀렸다고 생각한다며 전쟁이 끝나는 즉시 휘발유 가격은 정상화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01:09또 유가 상승 억제를 위해 한국전쟁 당시 만든 국방물자생산법을 발동해 석유 생산 등의 연방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01:20지난 2월 말 1갤런의 2.9달러 대였던 미국 내 휘발유 가격은 현재 갤런당 4.1달러 대로 40% 이상 급등했습니다.
01:45호르무즈 해업을 둘러싼 긴장으로 WTI 선물은 7% 가까이 올랐고 브렌트유도 5.64% 오르는 등 국제 유가는 다시 급등세를
01:54보였습니다.
01:55전문가들은 호르무즈 해업이 다시 열리더라도 통행료 징수 등 변동성이 여전해 전쟁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기까지는 2년 이상이 걸릴 것이란 전망도 내놓고
02:05있습니다.
02:06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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